보물섬으로 시작한 태국 치앙마이 여행기
첫째날 (2018.2.26.)
2018.2.26.~ 2018.3.2.(3박5일) 기대와 설래임으로 떠난 여행 이국적인 태국의 향수에 모두들 추위를 버리고 반팔의 옷차림으로 시작한 치앙마이는 그이상의 만족을 주었다.
치앙마이공항에 도착후 가이드 김병호 부장과 미팅후 곧바로 숙소인 하모나이즈 호텔로 향했다.
하모나이즈[Harmonize Hotel] 은 2016년 신축 호텔로서 내부 디자인과 깔끔한 객실 구성으로 무료생수, 무료 와이파이, 등 이용이 가능하다.
둘째날(2018.2.27.)
아침새벽에 일찍 일어나 호텔주변을 한바퀴 돌아보니 도시와는 약간 떨어져 있어 아침 산책하는데는 실패 했다.
7시경 식사를 끝내고 도이수텝사원으로 갔다.
치앙마이 도이수탭은 치앙마이 여행의 백미로 수탭산 해발 1300미터에 위치한 사원이다. 내부에는 또하나의 벽으로 둘러쌓인 황금불탑이 있으며,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보관되어있다. 흰 코끼리의 전설이 있으며, 사원의 마당에서 보는 치앙마이의 전경이 너무나 아름다워 눈을 땔 수가 없다.
왓 프라탓 도이수텝의 하이라이트인 황금 대형 불탑에서 많은 사진을 남겼고, 태국의 사원 중 가장 전망이 좋은 사원의 하나이다.
도이수탭사원 온통 황금으로 만들어 ....
도이수탭 불상도 환영의 인사를 건네고..
'왓 프라탓' 은 부처님의 사리가 안치되었다는 뜻이다. 1383년 도시가 내려다 보이는 산위에 세워진 유서깊은 사원으로 태국의 사원 중 가장 전망이 좋다. 치앙마이를 방문 한 사람 중에 '도이수텝을 방문하지 않은 사람은 치앙마이를 보았다고 할수 없다' 라는 말이 있듯 치앙마이의 관광 꼭봐야하는 필수 조건이다. 전세계적으로 많은 불교성지 순례자들이 찾아드는 곳이며,
누워있는불상도 우리들을 반기고..
나의 소원을 빌어볼까
치앙마이의 상징인 사원으로 치앙마이에서 서북쪽으로 15km 떨어진 지점이다. 우리는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갔다가 내려올때는 300개의 계단으로내려왔다. 도이수탬의 사원은 온통 금색으로 덥혀있는 탑들과 옛조상들의 예술미가 깃든 한폭의 영화 같은 불교의 정서를 한눈에 담겨있었다.
도이수텝에서 어린이와 하이파이를 하고 기념품으로 쪼코렛과 볼펜을...
사원을 보고 우리는 코끼리캠프로 이동했다.
먼저 한 것은 짚라인 100불이라는 비용이 부담이 되었으나 나는 라오스에서 한번 해보아 경험이 있어서 또한번 해보고 싶었다.
우리일행8명 모두가 신청하여 사전교육을 받고 계곡과 나무사이로 오가는 17개코스로 이루어진 타잔놀이는 처음에는 무서움으로 시작해서 중간에는 즐거움으로, 끝나고 나서 아쉬움으로 남는 행복한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아닌가 싶다.
우리일행 8명 모두가 화이팅을 외치며 안전하게 행복하게..무사히
짚라인을 마치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현지식으로 포식하고 코끼리 라이딩체험을 실시했다.
전통적으로 태국의 영물로 여겨졌던 친숙한 동물 코끼리. 근대에는 교통수단이 되고, 벌목을 도와주는 코끼리 등에 올라 트래킹을 하였고 .
우마차 체험을 하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였다.
우리와 언어, 생활 풍습등이 흡사한 고산 소수민족중 하나인 "리수족마을"에서 우마차를 타고 산길 유람하고,
매삥강의 지류인 매땡강을 뱀부레프팅으로 유유자적 유람하는 대나무 땟목으로 흐르는 물에 몸을 맡기고 50분 동안 가는 동안 코끼리 교육장, 관광객들과코끼리 목욕하는 모습등 많은 사진을 남기고 오늘 일과는 종료하였다.
일일 뱃사공 한국에서 파견.....
피곤한 몸들을 피로를 푸는 최고의 방법 전신마사지 전통안마를 받으려 갔다.
안마를 받고나니 온몸의 피로가 싹가신다.
지금부터는 야간 시티투어시작이다. 원시와 현대가 공종하는 도시에서 툭툭이를 타고 야시장의 활기와 700년 고대도시의 유적들을 체험하는 시간 쌀국수로
시장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돼지고기 꼬치로 안주삼아 한잔의 태국술을 먹으니
천하가 내것이다. 가이드가 김병호부장이 망고과일을 푸짐히 먹도록 해주니 이 또한 안주는 금상첨화 이다.
툭툭이를 타고 야시장거리를 ...
또다시 야간투어시작이다 다시 툭툭이를 타고 왓체디루앙으로간다
왓체디루앙 최대의 사리탑이 있는 사원이며 회당의 앞쪽 현관을 장식하고 있는 계단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사원이다. 구시가지의 중심부인 왓프라싱 동쪽 프라 뽁그라오거리에 위치한 사원으로 1411년에 건립되었다. 5400년이 넘은 폐허의 체디가 있으며 1411년에 세워 1475~1478년 사이에 띠로까왕에 의해 확장되었으며 본당 안에는 금색으로 빛나는 8미터 높이의 입불상이 있다.
오늘의 일정은 이것으로 끝이다 호텔로 돌아와 다음날을 기약해본다
셋째날(2018.2.28.)
오늘은 일정이 빡빡하다. 새벽 5시에 기상하여 6시 30분에 출발했다
치앙라이로 가는데 214km 3시간30분 거리 종교화가 찰럼차이 교수의 개인사원이며 극락세계를 표현한 백색사원으로 간다.
백색사원 정면에서
웅장하고 정교한 사원 평생 잊지못할 기념물....
롱쿤 (WAT RONG KHUN) 이라고 하며, 태국에서 천국과 지옥을 가장 잘 연출한 화가 찰럼차이교수 개인의 사재를 들여서 50년 계획으로 짓고 있는 순백의 사원, 사원곳곳에 거울을 붙여서 백색과 은색의 조화를 너무 아름답게 이루어 놓은사원이며 군데군데 세워진 석상과 인물상은 자신을 되돌아보게 만들어 주는 곳이다. 북부를 상징하는 최고의 사원으로 2014 년의 지진으로 약간의 피해를 봤으나 현재는 복원이 거의 끝난 상태이다 . 특이하게 화장실만 금색이며 신발을 바꿔 신어야한다
사원이 온통 백색이다 전세게적으로 단한개있는 희기 사원이다.
북쪽에 위치한 백색사원 왓롱쿤은 모든 사원이 백색으로 칠해져 있고 유리조각으로 장식이 되어 있어 햇볕을 받으면 눈부시게 반짝이는 아름다운 사원이다. 이 사원은 지옥과 극락을 표현한 태국에서 제일 아름다운 사원이며 아직도 미완성된 사원으로 계속 공사 진행 중이다. 햇볕이 눈부신 날에 찾아간다면 반짝반짝 빛나는 사원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 이다.
스님들도 짬을네어 한장의 인정샷을 ....
우리일행 너무 황홀하여 정신을 못차리고...
백색사원에서 많은 기념사진을 남기고 태국과 미얀마의 유일한 육상통로 태국최북단 메사이 다리를 건너 미얀마 양곤의 츠웨따껑 불탑을 본떠만든 황금사원을보러간다
미얀마 츠위다껑 황금불탑 사원
미얀마 타킬렉에 위치 미얀마 양곤의 99톤 황금탑을 모방하여 만든 츠위다껑 황금불탑입구에서 미얀마 아이들이 양산을 받쳐들고 햇볕을 가려주며 설명을 나름대로 하는데 알아 들을수가 있어야지 전망대위에서 태국과 미얀마를 비디오 촬영하고 황금불탑 인정샷을 날리고 아이들에게 1달러의 팀과 기념품을 주니 연신 좋아다 감사표시를 한다. 아이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다시 타이야족의 전통사원인 왓타이 사원을 보러갔다.
미얀마 츠위다껑 황금불탑 사원에서 물로샤워하는 불상
미얀마 츠위다껑 황금불탑 사원에서 33도의 무더위를 양산으로 받쳐준 아가씨와 인정샷
타이야이족은 중국 윈난성으로 부터 이주한 타이족의 한분파이다.운남성에 살던 타이족이 남쪽으로 이주하면서 중국남부와 미얀마/ 태국 북부지방에 정착한 타이족의 일부를 타이야이족이라 부른다. 왓 타이야이는 태국인도 아닌 미얀마인도 아닌 타이야이족 만의 고유한 문화를 보존하고 이어가기위해 만들어진 사원이다
미얀마 왓타이야이 사원
미얀마 왓타이야이 사원
다시 국경을 넘어 태국으로 태국,미얀마,라오스 3국을 가로지르는 메콩강에서 롱테일보트를 타고 골든 트라이앵글 관광으로 라오스입국 풍물시장과 같은 시장에서 기념품을 하나사고 다시 보트를 타고 태국으로 갔다.
롱테일보트를 타고 메콩강 탐사 메콩강은 동남아시아 최대의 강이며, 중국의 티베트에서 발원하여 미얀마.라오스.태국.캄보디아.베트남을 거쳐 남중국해로 흐르는 강입니다. 전체 4,200km 길이이며, 태국/미얀마/라오스 3개 국가 국경지역의 메콩강을 롱테일보트를 타고 탐사(약20km) 라오스와 태국을 오가다.
메콩강에서 목욕하는 라오스 사람들
강변사원으로 불리는 치앙센사원
태국,미얀마,라오스가 만나는 뷰 포인트! 아시아에서 제일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골든트라이앵글” 세계의 지붕이라 히말라야산맥의 티벳 남쪽 기슭으로 부터 흘러내린 메콩강이 황금의 삼각지대에 이르면 우리 나라의 한강보다도 더 큰 강줄기가 되어 태국,미얀마,라오스 국경을 가르게 된다.3개국의 국경이 접해있는 황금의 삼각지대는 많은 역사들의 애환을 남기고 있어 누구나 한번쯤 꼭 가보고싶어하는 곳이다. 치앙마이 시에서 북쪽으로 200km 정도 가면 치앙라이가 나타나고, 여기서 북동쪽으로 60km쯤 가면 메콩강을 끼고 있는 고도 치앙쎈이 나타난다. 이곳에서 쾌속보트를 타고 북쪽으로 가면 약 9km만 가면 세갈래의 메콩강이 합쳐지는 곳이 있는데 이부근 지역이 바로 황금의 삼각지대인 골든 트라이앵글이다.
강변사원으로 불리는 치앙센사원
강변에 있는 강변사원으로 불리는 치앙센사원.부처님이 배를 타고 계산 모습의 사원에서 촉박한 시간속에 사진을 몇장 남기고...
다시 떠난다.
고산족마을에서 ...
고산족마을에서 부족들과 민속춤을...
숙소를 오는도중 5부족마을에 들려 옵션(30불) 고산족들과 카렌족들 풍속과 삶을 살피며 민속춤을 같이 즐기고 기념촬영을 챙기고
치앙마이 고산족 마을 - 카렌족 마을, 아카족 마을
카렌족 5살 무렵부터 목에 링을 끼기 시작해 5년에 3개정도 링을 추가 한다. 무거운 링을 목에 끼우고 생활하는 목긴 카렌족을 관광하며, 카렌족 마을 생활을 체험했다.
카랜족마을 부족들의 생활모습
카랜족마을 부족민들과 인정샷
카랜족마을 부족민들과 인정샷
다시 267km 4시간 걸쳐 숙소로 향했다. 밤10시가 되어 도착 투숙
넷째날(2018.3.1.)
호텔 조식후 고대도시 위앙꿈깜 란나왕국의 수도였으나, 1300년대초에 핑강의 홍수로이해 도시가 묻혀버려서 현재 치앙마이 구도시로 이주하였다. 1980년대에 공사도중 우연히 발견 되어, 현재의 모습으로 발굴 복원되었다고.
다음 라택스, 로얄제리, 보석류, 기념품을 둘어보고 점심 식사 후 태국 최고의 수공예단지 싼캠핑 으로 갔다.
싼캉팽 &버쌍 우산 마을 치앙마이는 세계 최대의 가내공업 중심지의 하나이다. 전통적으로 왕실에서 쓰여 지는 생필품과 장신구를 생산이 토대가 되어 수대에 걸쳐 전수 되어온 장인들의 솜씨가 보석, 은제 그릇, 청자도기 비단, 무명, 손으로 그림을 그려 넣은 종이우산 등에 경이로움을 연출한다.
태국 최고의 수공예단지 싼캠핑
태국 최고의 수공예단지 싼캠핑
따라서 쇼핑의천국이며, 다양한 종류의 진기한 기념품을 구입 할 수 있다. 생산 공장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생생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데, 반보쌍, 산깜팽 같은 곳은 마을 전체가 수공업에 전적으로 종사하고 있다. 옷 및 모자에 산수화를 그려주고 기념품을 파는 시장이다.
태국 최고의 수공예단지 싼캠핑
다음 룽아룬 온천으로 간다.
룽아룬 온천은 공원처럼 꾸며져 있어 나들이 삼아 다녀올 수 있으며, 태국에서 최고수질의 유황온천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섭씨 105도의 펄펄 끊는 물로 유황성분이 200~650ppm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피부병이나 관절질환에 효과가 있으며, 온천을 하고 나면 피부가 보들보들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개인탕과 단체탕, 수영장은 별도의 요금을 내야 하며, 비누와 샴푸를 비롯한 목욕용품은 사서 사용해야 하므로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룽아룬 온천하늘로 뿜어나는 온천수
시간을 한 시간 주고 온천을 하는데 개인탕이라 집의 욕조라고 생각하면 탁이다
1인용으로 들어가서 물이 뜨거워 10분도 안되 나오니 가이드가 온천계란을 2개씩 준다 시장끼에 맛있게 먹으니 기분과 맘이 상쾌하고 한결 가볍다
일행들이 잔디밭에서 사진찍느라 여념이 없다.
룽아룬 온천후 나는 듯한 기쁨으로
룽아룬 온천후 마음은 20대 몸은 60대 향기롭고 새콤한 기분으로...
모든 일정이 끝났나 아니다 아직 한방 전신맛사지(2시간 50불)가 남아있다
약2시간의 한방맛사지를 받으니 시장끼가 돈다.
삼겹살로 배를 채우니 어느듯 공항 갈시간 4일간의 일정이 마무리 되는 시간이다.
치앙마이 국제공항에 도착하니 8시 밤 10시 비행기이니 시간을 충분하다.
가이드 김병호 부장과 기사 쑥이에게 팁 1달러씩 주고 이별을 고한다
4일동안 수고 했어요 태국보조가이드 덩꺼이도 수고 마니 했어요.
인천공항도착 새벽5시 즐거운 치앙마이여행은 여기에서 종료된다.
보물섬여행을 자주 이용하지만 금차처럼 친절하게 만나본 가이드도 드물다.
보물섬여행 정예은님께 친절하게 해주어 감사드립니다.
2018.3.3. 글쓴이 이수연
one Way Ticket (Cm) Neil Sedaka .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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