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여행기

1. 일시: 2015.4.11- 4.16 (5박6일)

2. 일정: 비엔티엔, 루앙프라방, 방비엥, 비엔티엔

3. 여행사: 참좋은 여행사

4. 비용: 1인당 749천원

5. 항공: 국내선 티웨이

6. 가이드: 현지 김현동 020-2988-4175

7. 일행: 15명

 

라오스 비엔티엔...

비엔티엔은 메콩강변에 자리잡고 있는 라오스의 수도이다. 인구는 약 50만명이 거주하며

라오스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비엔티엔은 아시아와 유럽을 섞어놓은듯한 묘한 매력의 도시이다.

가로수 길이 많고 프랑스 식민지때 만들어진 거주지역과 각종 불교사원들이 비엔티엔의

모습을 더욱 더 매료시킨다.

오랜전부터 비엔티엔은 '위앙짠'으로 불렸다.'달이 걸린 땅'이란 뜻이다.프랑스 식민 시절을 거치며 비엔티엔이라는 미국식 이름으로 불리기 이전에 이렇게  예쁜 이름 을 가지고 있었다.분명 여행은 일상으로부터 떠나는 것이다.그런데 여행 안에도 일상이 있음을 느낄 때가 있다.

에메랄드 붓다를 모시기 위해 세워진 왕실사원 왓 호파께우 

 세타티랏왕이 천도를 하면서 에메랄드로 된 불상을 모시기 위해 지은 절이다.

태국의 침략으로 에메랄드 불상을 빼앗긴 후 소실되었으나 재건축 되었고,

 태국의 에메랄드 사권에 있는 그 불상이 라오스에서 가지고 간 불상이다.

 

 

 

 

 

 

 

초기 크메르 왕국의 불상등 6840개의 부처 왓 씨싸켓

1819~1824년 사이에 아노우봉 왕에 의해 지어진 왓 시사켓은 1828년 샴족의 침공에도

파괴되지 않고 남아있는 유일한 고대 사원이다.
오래된 수도원은 본래 형태의 손상이 없어, 라오스에서도 가장 주목받을 만한 유적이다.

중앙 홀 안과 뜰 벽에는 총 6,840개의 부처상이 놓인 10여 센티미터 정도의 선반 수 백개가 있다.

현 비엔티안에 남아 있는 사원 중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짜오아누왕에 의해 1818년 건립되었

으며 1828년 태국의 샴 왕국에 의해 파괴되었다가 1935년 재건되었다.

 

 

 

 

 

 

 

 

 

 

 

 

 

수직 활주로, 승리의 문이라고 불리우는 독립 기념문 빠뚜사이 

1958년 프랑스로부터의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시멘트 건축물로 프랑스 개선문의

디자인을 모방하여 만들었으며, 승리의 문이라는 뜻의 이 이건물은 한쌍 대로의 북쪽 끝에

위치해 있으며, 꼭대기로 올라가면 비엔티엔 시내를 한눈에 내려볼수 있다.  탑 내부에는

기념품 가게들이 있다.

 

 

 

 

 앞의 분수대는 중국에는 만든것

 

잘 안밀리는 데

 

 

비엔티엔에서 루앙프라방으로

라오 스카이웨이 항공 쌍발기 56인승차하여 루앙프라방으로간다

 

미소가 너무이쁜 라오 스카이웨이 승무원

 

처음타보는 쌍 발기

 

 

루앙프라방..

 루앙프라방은 전통건축 및 라오 족의 도시 구조와 19세기~20세기 유럽의 식민 통치시절

 통치자들의 새롭게 세운 건축의 융합을 보여준다. 역사적으로 가치있는 멋있고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많으며, 특히하고 놀라울만큼 잘 보존된 도시경관은 서로 다른 두 문화 전통의 

 융합 과정의 정점을 보여주고있다.

루앙프라방은 라오스 최고의 고도답게 품위 있으면서도 정갈했다.
프랑스 식민 시대에 지어졌을 유럽풍 건물들의 창호가 예뻤고,
모퉁이를 돌 때마다 보이는 사원이 파란 하늘과 잘 어울렸다.
그 골목길을 걷고 있으면 우리들의 인생이라는 게 그리 복잡하지도 어렵지도

않을 것만 같은 이상한 느낌이 있었다. 

 "황금도시의 사원" 이란 뜻을 가진 왓 씨엥통 불교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건축물인 왓 씨엥통은 16세기 라오스 건축문화를 보여준다. 라오스 왕실에서 주관하는 의식이 치뤄지는 장소이며, 앙의 유골과 그 시대의 가장 번창한 왕족의 모습을 나타내는 건축물이다. 불교 건축물 사적으로나 예술적으로 가장 신비로운 유물로 왕의 장례를 위해 조각 장식과 도금한 운반 수단이 절에 지금까지 보관되어 있다. 왕실에서 치러지는 의식을 주관했으며, 시사방봉왕의 유골을 보관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화려한 금 장식의 건물 정면, 다채로운 벽화, 유리 모자이크, 경사가 기울어지고 세 겹으로 쌓인 독특한 지붕의 특징을 갖고 있는 왓씨엥통은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으로 꼽힌다.
 

 

 

 

 

 
마지막 왕조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왕궁 박물관 관광

왕궁 박물관은 1904년 씨씨왕웡 왕(sisavang vong)과 왕족들의 주거지로 메콩강변에

건축됐는데 1975년 공산혁명 이후 왕의 존재가 없어지면서 박물관으로 개조되었다.

라오스 왕정에서 쓰이던 물품과 루앙프라방의 문화재들이 보관되어 있으며, 그중에서도

이 도시의 이름을 유래한 황금불상인 파방(phra bang)이 가장 중요한 유물로 꼽힙니다.

83센티 높이의 이 불상은 90% 순금으로 만들어졌는데 무게가 무려 50키로그램에 달하며,

줄곧 란상왕국의 수호신 역할을 해왔다.

태국 왕조인 시암에서 두 차례 약탈해갔다가 1867년 다시 라오스로 돌아왔고 그 이후

왕궁박물관에서 이 불상을 위한 사원을 지어 보관하고있다. 안은 촬영금지구역

 

 

 

 

 

왓 마이 사원 왓마이사원은 루앙프라방 일상생활과 부처님의 화신이라는 베르산트라(versabtra)의 일생 일부를 금색벽화로 나타낸 사원이다. 왓마이에서 왓은 사원이라는 표현이고, 마이는 새로운 이라는 표현으로 이를 합치면 새로운 사원이라는 뜻이된다. 왓마이사원에 금불상인 파방은 스리랑카에서 만든 불상으로 국보로 보호를 받고 있는 불상이다. 

 

 

 

 

 

 

 

 

 꽝시폭포

 

루앙프라방 시내에서 남쪽으로 약29km정도 떨어진 곳에 자리한 이 폭포는 한눈에봐도 너무나 시원하다. 꽝시폭포로 가는 길에는 소수민족이 모야사는 몽족마을이 있다.

루앙프라방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쾅시폭포는 더위에 지친 여행객들에게 시원한 물줄기의

폭포감상과 에메랄드 빛 계곡에서 다이빙 및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수영도 해보고

 

 

 

 

 

물이 되게 시원하네

 

 

 

편집: 이수연

다음편에 계속

첨부파일 amazing_grace_leeseokhwa.mp3

 

 

 

 

마얀마 여행기

 

일   정: 2014.5.10 - 5.15 (5박6일)

여행사: 하나투어

교   통: 아시아나

비   용: 599,000 (유류비,가이드비,모든옵션포함)

호   텔: 5성급호텔

 

1일차 여행

인천공항 19:50분에 아시아나를 타고 출발하여 5시간 30분 만에 양곤 현지시간 23시 25분에

도착 호텔투숙하였다

 

☆양곤☆
   양곤이란 뜻은 전쟁이 종결되었다는 의미이고 2005년 까지 미얀마의 수도였고(수도 네피도) 현재도 실질적인 수도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약 500만 명의 사람들이 양곤에 살고 있으며 미얀마의 경제, 행정, 물류의 중심지이다. 영국식민지 시절에 만들어진 건물들과 현대식 건물이 온 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숲과  두개의 호수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도시이다.   미얀마 지역 호텔은 공급량이 많이 부족하며, 다른여행지에 비하여 수준이 많이 떨어진다.

 어른이나 어린이 머리를 만지지 말아야 하며, 특히 승려나 수도승에게 악수를 청하거나, 옷을 붙잡거나, 몸에 손을 대어서는 안된다.

※ 파고다 : 부처님이나 제자들의 유골, 유품, 경전, 불상 등을 모신 탑을 말한다.

 

2일차 여행

호텔에서 바라본 강과 어울어진 야자수 들

 

 

 

 

 

세계 최대의 옥불 600톤의 '로까찬타 파고다' 관광
- 2004년에 완공된 사원으로 미얀마 북쪽에 커다란 옥이 발견되면서 그 옥으로 불산을 조성한 것이

다. 7년간에 걸쳐 다듬어 만들어진 옥불 좌상은 그 무게가 500~600톤이며 높이가 11m 이다.

 완성된 옥불은 강을 통해 15일에 걸쳐 양곤으로 옮겨졌는데 우기임에도 불구하고 한차례도

비가 내리지 않았다고 한다.

로카찬다 로카찬다

 

로카찬다 로카찬다

 

 

 

 

 

 

 쉐도 파고다

1997년 딴쉐장군의 영에 따라 전 수상 칸뇬장군이 건립한 파고다로 송곳니 치아사리를 모시고

있는곳이다. 스텐실 스타일의 금장으로 장식된 내부 문양이 아름다우며 중앙에 화려하게 모셔진

 치사리를 중심으로 8명의 나한이 둘러싸여 있다 바간의 아난다와 양곤의 쉐다곤을 모방하여

만든 디자인니고 정문앞에 불교대학이 있다

황금 빛 탑과 황금으로 입힌 실내를 감상

쉐도파고다쉐도파고다

 

쉐도파고다

 

 

 

 

 

 

 

달라섬 도착 후 [달라섬 관광]

 
 달라섬 - 여객선을 타고 양곤강 건너 시골 마을과 재래시장 등 현지인들의 생활 풍속 관광
 트라이쇼 탑승 - 현지 생활을 가까이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경험 (약 30분 탑승)
☞ 트라이쇼는 자전거를 개조해 만든 미얀마 교통수단으로 일종의 택시 역할 함 

 

 

 

 

 

3일차 여행

예래파고다 - 나룻배를 이용하여 황토빛 양곤강에 세워진 물의사원 관광 

16세기 포르투칼에 의해 무역항으로 개발되었고 한때는 포르투칼이 이자역의 왕으로 되기까지 했다

 양곤에서 한시간 거리에 있고 이곳의 대표적인 사원은 짜욱단이라고하는데 물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으니 아무리 홍수가 나도 이퍼고다는 물에 잠기지 않는다고한다.

 

 

 

 

 

 

 

  

 내셔널 빌리지

 미얀마의 여러 소수민족들의 전통가옥 및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테마마을로 대표적인

 여덟 소수민족의 전통가옥, 전통의상, 전통 생활도구 등을 관광하실 수 있다. 내셔널 빌리지

전망탑에올라 숲의 도시 양곤을 전망해 보세요.

 내셔널 빌리지 관광 시 전용 전동카를 이용하여 관광

 

 

 

 

 

 

 

 

 

 

  

4일차 여행

마하시 위빠사나 명상센터 - 세계적인 명상 수행 센터

전세계 40여개의 분원을 두고 있는 위파시나 수행을 하는 곳 수행을 하는곳을 공개하고

 이곳은 3천명의 수행자가 머물수 있는 시설을 갖춘곳이다

 

 

 

 

 

 

 

 아름답고 수려한 67미터의 와불인 '차욱타지 파고다'
- 거대한 와불이 유명하다. 미얀마에서 두번째로 큰 와불로 길이가 65.85m, 높이가 18.62m 이다.

와불의 발다닥에 108가지 문양이 새겨져 있는데 욕계, 색계, 무색계를 나타낸다.분홍색의

부처님 발바닥을 칸칸이 나누고 그안에 금색으로 부조를 새겨 놓았는데 이는 부처의

108번뇌를 의미한다 한국인도 헌금한 사람 이름에 포함되어 있다.

차욱탓지 파고다 차욱탓지 파고다

 

 

 

 

 

-  양곤의 오아시스로 인공호수인 깐도지 호숫가에서 딤섬 특식

※ 깐도지 호수 : 인공으로 조성된 호수로 잘 가꾸어진 나무들과 공원들로 이루어져 있다.

아웅산 장군 동상도 볼수 있으며 둘레가 약3~4km 이다

 조용하고 아름다운 공원으로 미얀마의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83년 미얀마 폭파사건의 현장인 아웅산 국림묘역

※ 아웅산 폭탄 테러 사건 : 1983년 10월 9일 미얀마를 방문한 전두환 전 대통령 암살을 노린

폭탄 테러가 아웅산 묘소에서 일어났었다. 북한의 사주를 받고 폭탄을 터트렸고 이에 서석준

부총리와 이범석 외무부 장관등 17명의 각료와 수행원이 사망하는 비극이 일어났다. 대통령은

무사했는데 테러범들이 각료들의 차와 대통령 차를 혼동하여 대통령이 도착하기 몇분전에

 폭발한 것이다.
  아웅산 묘소는 제2의 성지이자 자유공원으로 각광받는 곳이었으나 테러이후 폐쇄했다.

일반인의 접근 및 촬영이 금지되어 차장으로만 바라볼 수 있다.

 

 

 

 

 

미얀마 불교문화의 상징 '쉐다곤 황금대탑'

미얀마 역사와 문화의 총 집결체로 볼 수 있는 황금대탑 쉐다곤 파고다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상적인 탑으로 알려져 있다. 원래는 20m 높이였으나 미얀마 왕조들의

끊임없는 증축으로 현재는 그 높이가 99.2m 에 이르고 있다. 쉐다곤에 입혀진 금의 양은

수십 톤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7천개 이상의 온갖 보석으로 치장되어 있어 매우 화려하다.

 2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 파고다는 부처님의 머리카락과 다른 신성한 사리들이

안치되어 있어 불교성지로도 유명하다.

 

- 쉐(She)는 황금이란 뜻이고 다곤(Dagon)은 언덕이란 뜻이다. 황금의 언덕이라 불리는 이곳은 60m 높이 정도의 언덕을 미리 만든 지어진 파고다로 높이가 99.26m 이다. 쉐다곤 파고다의 면적은 약 만 평정도입니다. 황금대탑을 중심으로 돌아가면서 작은 탑과 사원, 불상들이 모셔져 있다.
  외벽에 붙여진 황금 판 (8,688개)의 황금은 54톤이나 되며, 탑의 맨 위 장식부에는
다이아몬드와 수많은 보석이 장식되어 있다.

 

 

쉐다곤파고다쉐다곤파고다

 

쉐다곤파고다쉐다곤파고다

 

쉐다곤파고다

 

 

 

5일차 여행

세계 평화의 상징 '까바에 파고다' 관광
- 까바에 파고다는 미얀마의 모든 종교르 관할하는 곳이다. 인도 산치대탑에서
영국의 고고학자 알렉산더 커닝험이 발굴한 부처님과 2명의 제자(목련, 사리불)의 사리가 모셔져 있다. 돋보기 형태의 보관함에 들어있는 부처님 진신 사리를 직접 볼수 있다.

거바예파고다거바예파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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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여행

양곤출발  인천국제공항 도착

 

 

 

THE END

 

 

 

 중국 태항산 트래킹 7편 태항대협곡,제남시내

 

ㅇ. 코스: 구련산 - 천계산 - 팔리구 - 왕망령 - 비나리길 - 만선산 - 통천협 - 

            대협곡 - 도화곡 - 환산선일주 - 왕상암 - 제남시내

 

중국 태항산은 하남성과 하북성, 산서성에 걸쳐 있는데 내몽골 초원아래 산서성 북쪽에서시작하여 자그마치 남북으로 600Km, 동서길이 250Km에 걸쳐 뻗어 있는 거대한 산맥군이다.

 중국의 10대 계곡으로는 티베트의 브라마푸트라계곡, 내몽고지역의 황하진성대계곡, 운남성의 금강호도협, 노강계곡, 난찬강 매라대계곡, 충칭의 장강삼협, 대만의 태로각협곡,

사천성의 도하금구대협곡, 신장지역의 천산쿠처대계곡, 태항대협곡 등을 일컫는다고 한다

 

 

태항대협곡은 중극 4A급 풍경구이며,남북45km  폭이 1.5km 이고 

 

 높이가 800 - 1736m  의 봉우리로 둘러쌓인  대협곡이다.

 

이곳에는 4계절 복숭아꽃이 핀다는 도화곡 지구와 태항산의 영혼이라는 상암 지구,

 

여름에도 물이 언다는 태극빙산지구가 협곡을 둘러싸고 형성되어 있다.

 

 오늘은 태항대협곡의 대표적 풍경구인 도화곡이다.

 

이곳은 꼭 보아야할 몽유도원인 것이다.

 

황룡담, 백룡폭포, 함주, 벽계, 이룡희주, 구련폭포등이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여기서도 우리를 인도해줄 전동차(빵차)ᆢ이차는 특수한 면허를 따야되고 여기서

 밖에 못 모는데 꼬부랑길을 얼마나 속도를 내는지 가는내내  좌우로 쏠리느라

 힘들었네요^^ 함 타보세요 무시무시 해요 정신이 바싹들고 아찔해요

맘약한 사람은 미리 청심환 약을 먹고 타세요

 

 

 

 

비수기라 빵차들이 줄서서 대기하고 있어요

 

태항대협곡(太行大峡谷)은 태항산의 진면목을 볼수 있는곳.

중국의 그랜드캐년으로 불리며 중국의 10대 협곡중의 하나로 하북성,하남성,산서성 3개의 성

에 걸쳐있는 거대한 협곡이다.기암으로 이루어진 크고작은 봉우리와 폭포,호수와 협곡이

절묘하게 어울려져 미국의 그랜드캐년과 비교될만한 협곡이다.

 

 

 

 

 

황룡담(黃龍潭)

 

처음 마주친 선경으로 맑은 물이 인상적이었다

 

 

 

사진상으로는 험해 보이지만 그리 위험하지도, 어렵지도 않은 길이었다

 

여기가 바로 비룡협이었다.

 

함주(含珠)-구슬(보석)을 머금은 곳

 

엄동설한에도 복숭아꽃이 핀다는 도화곡 협곡이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도화곡 협곡은

수억만년전 지질 형성중에 유수의 침식으로 인하여 홍암석(붉은암벽)이 씻겨 나타난

 깊은 골짜기이다 협곡의 가장 좁은곳은 2m밖에 안된다 협곡에는 맑은물이 흐르며

폭포를 형성하고 연못을 이루며 때로는 폭포와 연못이 서로 어우러져 마치 한폭의

그림과같다

 

 

 

 

 

 

도화동촌에서 고가대에 이르는 29km의 해발고도 1,200m 위를 달리는 태항철로 코스.

왕상암 가는 길  

 

 

 

 

 

몽환지곡 전망대 앞의 풍경들

 

10억년전 태항산은 바다였다고 한다 태항산맥은 예로부터 그 험준함으로 인하여

전한을 멸망시키고 신 나라를 건국한 왕망과 후한을 건국한 류수가 치열한 싸움을

벌인 곳이기도하다 태항산 주변에는 구련산과 왕망령이 마주 보고있으며 근대사엔

 우리나라 광복군과 중국의 팔로군이 연합하여 일본과 맞서 전투를 벌인곳이다

국제 폐러글라이딩 기지가 석판암에 가뭄을 해결하는 홍기거,주역의 발원지인

유리성과 2006년 유네스코에 등재된 은허 박물관이있다

 

이런 척박한 오지에도 사람들은 마을을 형성하고 살아가고 있었다.

 

지붕은 강원도의 너와집 같아 보이지만 실제는 3~5cm 두께의 돌이었다.

 

 

 

 

 

첫번째 전망대인 천경(天境)ᆢ환산선 일주도로와 다랭이밭이 조화를 이뤄 전경이

 가히 예술입니다 절벽에까지 밭을 일궈 농사를 짓는데 이곳 주민들의 강인함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환산선 코스를 빵차를 타고가는데 정신이 없어요 좁은길

빠른 속도 급 좌 우회전 우와 보통 면허증으로는 몰수 없은 빵차.....

많은 농부들이 천길 낭떠리지위에서 산을 개간해서 다랭이밭을 생계로 살고있다ᆢ

인간의 생명력이란 또 한번 놀라게합니다

 

왕상암(王相岩) ~ 중국고대왕조 상나라의 성세를 이끈 왕 무정과 국상  부설이 이곳에 살았다

는 고사와 관련지어 왕상암이란 지명을 설명할수있다
왕상암은 중국 풍수지리상 명당자리에 해당되어 역사상 많은 명인들이 이곳에서

은거했다고 전해진다 풍경이 대단해요

몽환지곡 전망대 앞의 풍경들 ; 유리벽 전망대 밑은 천하절벽 낭떠리지 처음에는 모두

엉금엉금기다시피 하다가 넘어지고 점점 숙련되어 사진도 찍고 구경도하고 관광사업은 이렇게 해야 되는데... 우리도...

 

 

밑유리벽 전망대을 보면 서있기도 힘들다

 

태항산은 일제의 압박속에서 조국을 되찾기위해 독립운동을 펼쳤던 조선 의용군들이

항일 운동을 했던 주요 근거지중 한곳이 바로 이곳 태항산이다 400여명의 의용군들은

 험준한 이곳 태항산에 은거하며 온갖 고난과 역경을 무릅쓰고 최후까지 유격 활동을

하였던 곳으로 광주 출신인 정율성 선생도 연안과 태항산을 오가며 작곡 활동과 항일

 운동을 하였던곳이다

 

좋아보입니까??/

 


몽환지곡(夢幻之谷) ~ 이곳이 바로 태항산을 중국의 "그랜드캐년"이라 부르는

 이유이다ᆢ태항천로에서 가장 큰 전망대로 주변의 험준한 준령과 겹겹히 둘러쌓인

봉우리가 장관을 이룬다ᆢ멋지네요

 

태항산맥은 커다란 산이 줄지어 있다는 의미이며 이곳은 열자(列子)탕문편(湯問篇)

에 나오는 나이 90세가 넘은 우공(愚公)이 태항산의 흙을파서 발해만까지 한번 운반하는

데 1년이 걸렸는데 둘레 700리가 넘는 태항산을 옮기겠다고 하자 주변 사람들이 이를

비웃었으나 우공은 자자손손 대를이어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산을 옮길수 있다고

믿고 계획 했던대로 묵묵히 일을 계속해 옥황상제가 이에 감동받아 산을 옮겨 주었다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의 배경이 되는산이 태항산이다

 

저 곳으로 내려갑니다 천길 낭떨어지를 자신이 없네

 

 

 

마천통제(摩天筒梯)ᆢ88m ᆞ335계단의 나선형 철계단
심장병이나 고혈압환자는 계단통행을 피하라는 경고문이 있을정도로 정말 아찔합니다
몇몇 형님은 다 내려오신후 얼굴이 하해지시고 식은땀이 줄줄 흐르네요ㅋ

마천통제 335계단을 내려오는데 천당과 지옥을 수십번 다녀옵니다.

밑을 보면 아찔하고 옆을 보면 천하제일의 멋진 폭포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하산하면서 올려다본 왕상암 절벽

 

 

 

 

절벽밑으로 길을 따라가면 폭포 속으로 빨려갑니다

 

 

 

서재루(상)와 옥황각 (하)

절벽 밑으로 연결된 통로  키가큰 저는 엄청 고생 했습니다

ᆢ허리가 넘  아~파~요ㅠ

왕상이란 3300 여년전의왕조 은나라 무정과 노예신분으로 재상까지 지낸 부열의

고사가 서려 있는곳이다 즉 왕과 재상이 이곳에서 함께 살았다해서 얻어진 지명이다

 왕상암은 가장 하층 사람들이 살아가는 마을이었는데 이곳을 통치하던 조왕에게

아들이 있었지만 너무나 쇠약하여 조왕은 이곳 왕상암에 아들을 버렸다 임금인

왕에게 버림을 받은 왕자는 이곳에서 하층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살아가면서 이

마을에 머리가 비상하며 날랜 전설이라는 친구를 사귀게된다 전설과함께 성장하면서

 왕자는 날쎄고 영특한 남자로 성장하게된다 아버지에 의해 다시 왕궁으로 돌아온

왕자는 얼마후 아버지가 죽자 왕위를 이어받아 왕이된다 왕위에 오른 왕자는 천민들과

 함께 성장했던 왕상암을 생각하게되고 그곳에서 자신이 건장하고 영특한 사람으로

자라게 도와준 전설이라는 친구를 그리워 하게되나 이때는 왕상의 구분이 확고하여

왕궁안으로 천민인 전설이를 데려올수 없었다 고민을 하던 왕은 한가지 꾀를내어 몹시

아픈 환자로되어 용한 의사들이 모두와 왕을 진찰하였으나 본듸 꾀병이라 병명을 알수

없었다 3일을 몹시 앓고난 왕은 병상에서 일어나며 대신들을 불러모아 말하기를 내가

몹시 아파누워 있는동안 선왕께서 나타나 어디 어느곳에가면 이런 사람이 있는데 이

 나라를 크게 일으킬 사람이니 데려다 중히 쓰라고 하셨다 말하며 전설이 있는곳을

알려주어 대신들에의해 왕궁으로 들어온 전설은 나라를 크게 부흥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한다

 

 

 

 

 

너무 힘들고 지쳐 동상밑에서 한참을 쉬고 왔지요

 

 

같이간 일행들과 함께 모든 일정을 마치고 기쁜맘으로 입구에서

 

 

왕상암의 경치하일라이트는 마천통제 계단과 폭포 

 

 

대협곡 장주를 마치고 왕상암입구에서

 

 

임주 교통경찰

 

 

 

 

산동성 박물관

 

 

 

 

 

 

태항대협곡 입장권

 

 

제남 대명호 : 전주천 과 푸릉천과 왕푸지등 여러개의 연못이 합쳐서 이루어진 대형호수

 

 

 

 

산동성 박물관: 중국 일급 박물관으로 산동성 성도인 제남에 있다. 산동성의 역사및

문화를 보여주고 있으며 1388건의 수장품과 12만권의 서적이 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대항대협곡 트래킹 4박 5일 을 마치고

이렇게 좋은 풍경을 회원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사진을 올리니 다음에 태항산을

가실때 참고 해주시고 여행가기전에 꼭 일정표를보고 한번가는 여행 모두 다볼수

있도록 일정을 잡고 떠나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보아주셔 감사합니다.

편집: 이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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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태항산 트래킹 6편  통천협

 

ㅇ. 코스: 구련산 - 천계산 - 팔리구 - 왕망령 - 비나리길 - 만선산 - 통천협 - 

            대협곡 - 도화곡 - 환산선일주 - 왕상암 - 제남시내

통천협(通天峽) ~

하늘로 통하는 요새ᆞ무지개가 걸려있는 천국의 문턱으로 2013년에 오픈되어

아직은 소개가 많이 안된곳으로 4A급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고 구채구의 깨끗한

물과 장가계의 기이함을 함께 볼수있는 코스

 

통천엽입구

 

 

 

관광안내소를 지난후 준비된 빵차에 오른다ᆢ케이블카 승강장까지 15분정도 소요된다
태항산 트레킹의 특징은 거리가 좀 먼곳은 이런 빵차로 이동하는곳이 많아 전혀 힘이

 안드는거죠ᆢ담엔 노모를 모시고 와도 부담스럽지 않겠네요~~

 

 

 

 

통천협(通天峽)기암괴석

 

 

 

통천협(通天峽)

하늘로 통한다는 협곡이라는 뜻인데    통천협(通天峽)기암괴석

...

 

 

 

중국 태항산 여행/하늘로 통하는 골짜기 통천협(通天峽)의 기암

 깊은 계곡을 따라 올라가서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으로 올라 태항산맥을 구경 할수 있는

통천협(通天峽).... 통천협(通天峽)에서만 볼수있는 멋진 풍경이다.

 

 

 

가이드와 함께

 

 

 

통천협(通天峽)기암괴석 옆을로 난 잔도를 따라 들어간다

 

신귀호(神龜湖)

​거북이 귀신을 말하는 건지?

전설에 의하면 옛날 대명사라는 절에서 화상이 여자를 겁탈하자 갑자기...​

 

 

거북바위(神龜)

신귀호(神龜湖)의 명물이다.

 

 

좁은 계곡과 호수

이호수 계곡을 오르면 통천동(通天洞)으로 오른다

 

 

 

 

 

병풍처럼 둘러쌓인 절벽들ᆢ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장곡(좁은 계곡)에 댐을 막아 물을 가둬놓았다.

 

 

장곡

좁은 계곡 이라는 뜻의 장곡을 지난다.

 

 

 

 

 

 

 

 

 

자연미과 인공미가 적절히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계곡 풍경

 

 

 

 

 

 

 

 

 

 

통천동(通天洞)

동굴을 지나 가면 엘리베이트 타는 곳이 잇다.

 

 

 

 

통천협(通天峽)

상부에 보이는 산이 선인봉에 연결된 산으로 케이블카(천계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야 한다.

선인봉까지 올라가는 " 천계 케이블카 " ~ 경사도가 심해 아찔합니다^^

 

천계삭도(천계케이블카)

​여기서(소요곡) 천계삭도(천계케이블카)를 타고 상부 선인봉까지 올라 통천협(通天峽)

경치를 감상하게 된다.

통천협 전망대로, 6인승 케이블카, 가이드와 함께

 

 

 

 

 

 

 

 

위에 보이는 전망대가 천로대(天路抬) 이다ᆢ바닦이 유리로 되어 짜릿함을 준다지만

 그다지 무섭진않았다ᆢ전망은 사통팔달 다 보여서 최고의 뷰포인트였던거같다

소요곡(통천협 케이블카 있는 계곡 이름)

 

 

 

 

전망대 바닥이 투명유리,...오금이...

 

 

 

전망대 뒤로 관운정이 보인다

 ~ 중국 산의 특징은 정상부위에 이런 정자가 많다는거죠

 

 

 

 

 

 

 

 

 

 

 

천가길(용배령) ~ 하늘의 문턱ᆞ하늘로 통하는 협곡이라는 뜻의 능선길로

"통천협"의 장엄한 풍광을 조망할수 있는 멋진 트레킹 코스이다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협곡. 현지안내도엔 건곤대회랑(亁坤大回䡙)

 

석주(石柱), 일명 선인봉(仙人峰)이라고,

 

천가길과 협곡(파노라마)

 

천하절경의 협곡 ~ 칼로 베어놓은듯한 상부의 능선과 절묘한 형상의 하부 소요곡

 

 

 

 

 

 

 

 

절묘한 모양의 소요곡(消遙谷)

 

수억년 전 해저였던 곳이 지각의 융기작용으로 1800m 까지 치솟아,

긴 세월 빗물의 침식작용으로 아름답고도 깊은 골짜기를 만들어 냈다고함.

 

 

 

 

 

회수광장 ~ 중국의 고전영화에서 본듯한 몽환적 풍경이랄까

중국 태항산 트래킹 통천엽  끝 

 

 

 중국 태항산 트래킹 5편  비나리길, 만선산

 

ㅇ. 코스: 구련산 - 천계산 - 팔리구 - 왕망령 - 비나리길 - 만선산 - 통천협 - 

            대협곡 - 도화곡 - 환산선일주 - 왕상암 - 제남시내

 

 

 

만선산 절벽장랑길, 태항산에는 이러한 절벽장랑(동굴도로) 길이 9개가있다 그중에서

가장길고 아름다운 길은 만선산과 왕망령을 이어주는 비나리 길이다 왜 비나리 길인가

하면 이길을 처음 발견하여 관광 상품으로 만던 여행사가 한국의 비나리 여행사라고

한다

 

중국 태항산 여행/신향 만선산(萬仙山) 비나리 길

 만선산(萬仙山) 비나리 길은 선택관광에 포함된 코스이다.

비나리길은 아찔한 절벽위에 13명의 현지인이 정,망치로 5년간 공사를 하여 1250m동굴을

 뚫어1977년 완성한 세계8대 기적으로 불리는 동굴도로이인 "절벽장랑"이라 한다.

 태항산에는 9개의 절벽장랑이 있는데 이중에 비나리 길이 가장 아름다운 길이라 한다.

 우리는 만선산 풍경구로 올라 상부 마을에서 비나리 길을 둘려 보는 봉고를 탔다.

급경사의 꼬불꼬불한 길을 한참 내려가서 비나리길의 명소 "절벽장랑"에 내려 5년간

 13명의 현지인이 정과 망치로 뚫은 동굴에서 주변의 경치를 살폈다.

 

 

비나리 길

1250m동굴을 뚫어1977년 완성한 세계8대 기적으로 불리는 동굴도로인 "절벽장랑"

 

 

 

 

 

동굴속에서 밖을 바라 본 모습

 

 

 

 

 

비나리 길 동굴도로

동굴에 구멍을 일정간격으로 내어 채광,환기등을 하고 있다.

 

 

 

 

 

우리는 비나리 길 동굴도로(절벽장랑)를 걸어서 살펴보앗다.

 

 

 

 

 

비나리 길 "절벽장랑"

 

 

 

 

 

 

 

 

 

 

 

 

 

 

비나리길 "동굴장랑"을 구경한후 만선산으로 향했다.

만선산(萬仙山)은 만명의 신선이 산다고 하는데 오늘은 많은 중국인 놀려와서 산이 비좁다.

 

 

 

 

흑룡담 폭포

 

 

 

만선산(萬仙山)은 국,내외 영화촬영지이자 사생(寫生)기지이기도 하다.

주요 풍경구는 곽랑촌(郭亮村),아찔한 절벽에 13명이 5년간 공사를 하여 뚥은 1250m의 동굴도로

 "절대장랑"이 세계 8대 기적으로 불리고 일월성석,아름다운 계곡,3대 폭포(흑룡담폭포,백룡담폭포,

마감봉폭포)등이 있다.

 

 

 

흑룡담 폭포 모두들 사진 찍기에 여염이 없다

 

흑룡담 폭포 너무 아름다워 갈길을 멈춘다.

 

흑룡담 폭포:  사진 찍고 있노라니 가이드가 재촉한다

 

흑룡담 폭포 저곡에서 시원하게 수영을

 

가이드가 독촉하든지 말든지 우리는 사진을 계속 찍고

 

가는 발걸음을 멈추고 이풍경 저풍경 찍기에 여염이 없다

 

인파에 밀려 하산한다

 

천길 낭떠지기 철계단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생을 했겠나

 

 

 

이경치를 보려고 새벽 5시에 기상하여

 

풍경이 끝이 안보인다

 

 

 

 

 

절벽에 계단을 설치하여 길을 만든 사람들은 얼마나

 

 

 

 

 

계단을 돌고 돌아 밑으로 밑으로

 

계속 내려간다 저 밑에 뭐가 있길래

 

밑을 보니 아슬 아슬

 

 

 

 

 

호수에는 많은 물고기가 있다

 

 

 

 

 

 

 

 

 

만선산 계곡 원주민 마을

 

만선산(萬仙山)풍경

 

만선산(萬仙山) 풍경구

 

 

 

곽량촌 이런 산간오지에 큰 마을이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만선산은 만명의 신선들이 살았다는 유래로 붙여진 이름이며 유명한 영화 촬영지이자

 그림을 그리기에 적당한 사생(寫生)이기도하다

 

 

중국 태항산 트래킹 비나리길, 만선산 끝

 

 

 중국 태항산 트래킹 4편  왕망령

 

ㅇ. 코스: 구련산 - 천계산 - 팔리구 - 왕망령 - 비나리길 - 만선산 - 통천협 - 

            대협곡 - 도화곡 - 환산선일주 - 왕상암 - 제남시내

 

왕망령은 태항대협곡의 중심이며,하남성과 산서성의 경계를 이루는 넓은 고원지대이다.

왕망령은 기원전 9세기경 신(新)나라 황제 왕망이 후에 동한을 세운 유수를 쫒다가 전략적 요충지인 이곳에 진을 쳤다고하여 왕망령이라고 부른.

해발 800m- 1,665m 이르는 50 여개 봉우리가 모여있는 이곳은 태항에서 일출과 운해를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왕망령(王莽嶺)은 산서성.

태황산에서 아름다운 일출과 운해를 조망하기에 가장 적합한곳이 왕망령(王莽嶺)이라고 한다.

왕망령(王莽嶺)은 해발 1665m로 높고 낮은 50여개의 봉우리로 구성되어있다.

 왕망령(王莽嶺)에는 전한(前漢)과 후한(後漢)사이의 신나라 왕망과의 이야기가 서려 있는곳이다.

한(漢)나라가 외척의 세력으로 왕망(王莽)에게 나라를 빼앗겠는데 왕망(王莽)은 신(新)나라를 건설하였다.

신(新)나를 세운 왕망(王莽)은 처음에는 정치를 잘 하였어나 곧바로 주색에 빠져 백성의 원성을 듣게 되었고  왕망(王莽)의 부하중에 한(漢)나라 황실의후예 유수(劉秀)라는 사람이 왕망(王莽)이 정치를 잘못하는 사이 백성들의 인심을 얻었고 위협을 느낀 왕망(王莽)이 유수(劉秀)를 제거하기 위하여 왕망령(王莽嶺)에서 연회를 베풀고 유수(劉秀)를 절벽에 밀어버려 죽게 하였다.

 하지만 유수(劉秀)는 절벽의 나무가지에 걸려 천운으로 살아 남아 그를 따르는 무리들과 함께 왕망(王莽)의 신(新)나라를 무너뜨리고 후한(後漢)을 건설한였다.유수(劉秀)가 바로 후한의 광무제이며 후한(後漢)은 200여년간 나라를 유지 한후 삼국시대(촉,오,위)

로 넘어 가게된다

 

왕망령 가는길이 남북 양쪽으로 있는데,

  남쪽에서 접근하면 어제 본 천계산을 거쳐서 고지대 능선길로 이동한다.

 

방지애는 원명이 람승애인데,

    2004년 4월 5일 중국바둑국수 진조덕과 한국의 조훈현이 대국하였다.

    이때 바둑 대국을 보기위해 관중이 인산을 이루었다고 한다.

    때마침 경이로운 운해가 생성되자, 대국은 중지되고 운해를 감상했다. 

   그후 이곳을 방지애로 개명하고 정자를 지어 기록하였다.

 

(新)나라의 왕망(王莽)과 후한(後漢)을 세운 유수(劉秀)의 이야기가 서려있는 왕망령(王莽嶺)

 

 

천계산 괘벽공로와 능선길을 따라 달려 온,

   여기는 하남과 산서성 경게이다

 

왕망령(王莽嶺) 상부 주차장에서 본 경치 너무 황홀 하다

 

 

저 바위 동굴 속으로 빵차가 다닌다 올라올때 저속으로 산을 올라간다

 

저 바위 동굴 속으로 빵차가 다닌다 올라올때 저속으로 산을 올라간다

 

 

 

 

 

 

 

왕망령(王莽嶺)

여기서 ​왕망령(王莽嶺)전망대 까지 걸어가서 주변 경치를 봐야한다.

왕망령(王莽嶺)은 해발1665m로 일출과 일몰을 구경하기에 좋은 곳이다.왕망령(王莽嶺)에 오르면 사방으로 시원한 경치를 전망할수 있는 곳이다.

 

 

관일대에서 바라본 경치 죽여준다

 

관일대에서 바라본 경치

 

 

 

관일대는 일출을 보는 대표적 장소이다. 

 

 

화대(散花臺) 꽃이 흩어지는 풍경이라는 산화대

 

 

 

이곳부터 석애구경구(錫崖溝景區) 이다.

    석애구는 명칭에서 보듯이 단애와 계곡이 있다는 뜻인데,

 

 

 

 

 

 

 

 

 

 

 

 

 

 

 

 

 

 

 

 

 

한바퀴 돌고,

   눈이 시원하고, 가슴이 청량한 기분으로 -

끝까지 감상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중국 태항산 트래킹 왕망령

 

 

 중국 태항산 트래킹 3편  팔리구

 

ㅇ. 코스: 구련산 - 천계산 - 팔리구 - 왕망령 - 비나리길 - 만선산 - 통천협 - 

            대협곡 - 도화곡 - 환산선일주 - 왕상암 - 제남시내

팔리구(八里構)
~ 하남성의 남태항에 위치한 협곡이고, 입구에서 부터 협곡의 끝인 천하폭포까지의 거리가

 8리(4km)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태항산의 산수정화를 품고있는 팔리구는 태산의 웅장함ᆞ화산의 험난함ᆞ구채구의

유유함ᆞ황산의 청수함을 지니고있어 태항의 (魂)으로 불리운다
  국가AAA급 관광지이며 국가지질공원ᆞ국가급 자연보호지역이고 총28평방킬로미터이고

 "북방워터월드ᆞ태항산 수혼"이라 불린다

팔리구 관광지는 하남성 송수 평촌에 위치하고 국가A급 관광지 이며 국가 지질공원 미후

자연보호 지역이다 태항산수의 정수가 집중 되었고 장엄하고 신기하며 험난하고 수려하며

 그윽하고 우아한 모습으로 "북방워터월드태항산수흔"이라 부르고있다 관광 자원이 풍부한바

여러가지 경관이 분포 되어있어 유기적인 조합이 교모하게 도화만,산신묘,양주,홍석화,옥황산

봉 등 5대 관광지를 구성하였다 주요 관광 명소로는 도화담,포독교,구불감,옥황궁,일선천,

홍석하,진주폭포,옥황산봉,용봉동,팔보동,황하동,선여지,흑룔담,석인영객,노자강도,꼬사슴

방목장,오채폭포,미후보호구역,태항 천하폭포 등 150여 군데가있다 그중 태항미후 보호구는

 세계 미후 분포지역의 북쪽 끝이며 세계적으로 중요한 A급 보호지역이며 팔리구 관광지는

원시 산수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고 레저휴가의 유토피아이다

 

 

팔리구 입구에서 인증샷

 

 

 

팔리구의 관광은 이 협곡 끝에 있는 천하폭포 위쪽에위치한  홍석하를 본다음 수직 암벽에

 매달듯 설치한 철계단을 통해 내려온 다음 천하 폭포와 수렴동굴을 감상후 내려오는 것이

좋다.

 

입구를 지나서 얼마지나지않아 일명 빵차(하도 빵빵~ 클락숑을 울려대서 부르는 이름)라고

불리는 전동차를  타고 관광엘리베이트까지 편안히 갑니다^^

 

 

 

빵차를 타고 20분정도 지난후 엘리베이트에 도착했읍니다(높이 68m)

 

 

전동차에 내려 높아 보이는 68m 길이의 엘리베이터  해발 1700m

 

 

 

팔리구는 팔리구 입구에서 천하폭포까지 계곡 길이가 8리라고하여 팔리구라는 이름을 가진

이곳은 엄청난 규모의 수직 암벽이 병풍처럼 펼쳐져있어 장관이다 산과 물이 어우러지고

 절벽 중강중간 마다있는 기암 괴석은 우리로 하여금 눈을 뗄수없게한다

 

얼마지나지않아 절벽과 절벽사이 낭떠러지에 유리다리를 만들어 지나갈수있게 했네요ᆢ

이경치는 장관이네요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붉은색 천으로 둘러쌓인 "영원한 사랑의 나무"

 

괘벽 계단에서 본 천하폭포

 

괘벽계단에서 내려다본 천하폭포

 

드뎌  수직암벽에 아찔하게 걸쳐있는 공포의 괘벽계단(掛壁階段) 입니다ᆢ

다리가 후들거리지요^^

 

 

도화 암벽의 쾌벽계단은 계단 높이가 180m나 된다

 

팔라구의 하일라니트는 쾌벽계단을 내려오는 것과 천하폭포를 보는 것이다

한참을 내려왔는데 아직도 까마듯하네

 

팔리구 풍경구의 최고의 뷰포인트는 괘벽계단에서 바라본 팔리구의 협곡 풍경인것같읍니다ᆢ

 

 

아직도 멀었네 어지러워 죽겠네

 

 

 

 

 

 

 

천하폭포ᆢ높이 1800m 홍석암이라는 절벽에서 떨어지는

아름다운 폭포ᆢ정말 멋지네요

 

 

 

폭포하단부에 수렴동굴 이 위치해있다 ~ 250m길이의 동굴내 다양한

석주ᆞ석순이 자라고 있읍니다ᆢ감탄을 금치 않을수 없네요

 

 

동굴안에서 내다본 풍광이며 물이 계속 떨어지고있다

 

 

 

 

 

 

 

 

 

 

 

아무리 봐도 절경이네 천하폭포

 

경치에 도취되어 나도 모르게 계속 샷다를 누른다

 

야 이거 한국 설악산에 옮겨 놓았으면 좋겠다..

 

이정자에서 보니 여길 떠나길 싫어 지네 여기 또다시 올 수 있을 까???

 

아름다운 "홍석하 계곡 "의 풍경

 

중국 태항산 트래킹 팔리구 끝

 

 

 

 

 

 중국 태항산 트래킹 2편  천계산

구련산을 정복하고 다시 천계산으로 왔다.

 

ㅇ. 코스: 구련산 - 천계산 - 팔리구 - 왕망령 - 비나리길 - 만선산 - 통천협 - 

            대협곡 - 도화곡 - 환산선일주 - 왕상암 - 제남시내

 

 천계산(天界山) 

하늘과 산의 경계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태항산 풍경구의 하이라이트는

전동차를 타고 산맥을 360도 돌면서 멋진절경을 보는것이다
  그리고 "북방의 계림 "으로 불릴만큼 보이는곳이 모두 절경이어서  장가계의

백리화랑과 같이 불리운다
웅장한 산군들중 산수가 가장 뛰어날뿐 아니라 규모가 가장 크다

 

천계산 입구

회룡 천계산

천계산 입구에서

천계산을 베경으로

관리사무소를 지나면 천계산 전용 셔틀버스를 출발하여 정상부근의 절벽을 뚫어 만든

 도로인 "괘벽공로(掛壁公路) "를 지나며 30분만에 십리령 고갯마루에 도착한다 
괘벽공로(掛壁公路)는 밖에 사람과 소통하기위해 마을사람 7명이 기계의 도움없이

곡괭이와 정으로 15년간에 걸쳐 1250m의 암벽을 뚫어 만든것으로 중국의

10대기인에 꼽히기도 했다

굴을 통과하면서 셔틀버스 내에서 본 내부모습으로

사람 손으로 만들었다고는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 광경이다.

 

동굴을 판 장본인들을 동상을 세워 기리고 있는데

 

 이 분들이 젊었을 때부터 주민들과 함께 자동화된 장비도 전혀없이

 

곡괭이와 삽 등 원초적인 도구만으로 굴을 파고 도로를 냈다고 한다.

 

 그 덕분에 태항산이 널리 알려졌고 신향시민들도 관광객들의 증가로 소득이 늘었다고 한다.

 

그리고 중국 공직자들은 부정부패가 만연해 있지만 이 분은 주민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고 한다.

 

 

수작업으로 바위에 굴을 내고 길을 닦은 흔적으로 바위에 창문이 나있다.

 

중국 태항산에는에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이란 전설이 있다는데 이것이 바로 현대판 우공이산이 아닐까?

 

 우공이산(愚公移山) : 옛날 북산에 우공이라는 아흔살 노인이 살고 있었는데

 

노인의 집 앞에는 넓이가 칠백리, 높이가 만 길인 태항산과 왕옥산이 가로막혀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을때까지 동네마을을 벗나지 못하였다고 한다.

 이에 우공이 아들,손자와 함께 지게에 흙을 퍼서 발해 바다에 버리고 왔는데 꼬박 1년이 걸렸다고 한다.

그러자 사람들이 비웃으며 "머지않아 죽을텐데 어찌 그리 무모한 일을 하는냐"고 묻자

우공은 내가 죽으면 계속 아들, 손자 대를 이어서 옮기겠노라고 말 했다고 한다.

그리하여 이 말을 들은 옥황상제가 감동하여 두 산을 옯겨 줬다는 전설이 있다. 

태항산 최고봉 1763m 남행전봉이보인다

태항계곡

천계산에 올라

멀리 타조(낙타?) 형상의 바위가 보인다.

산은 병풍처럼 둘러처져 있고 정말 대단한 협곡이다.

산은 몽환적인 모습이다

뒤에 노야정 케이블카가보인다

셔틀버스에서 내려 케이블카승강장으로 걸어가면서,  

천계산 대표 계곡

 

저 절벽 끝에 돌을 쌓아 둑을 만들고 농사를 짓는데 잘못 디디면 천길 낭뜨리지에

생각만해도 아찔

2인승 케이블카, 천계산 풍경구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노야정으로~~

천계산 노야정 입구를 배경으로

저 멋진 산 정상 을 바라보며

하늘을 보고 누워있는 거인의 형상이라고,  

케이블카에서 내려 노야정까지는 걸어서,  

노야정 400개단 경치가 아름답다

노야정으로가는 2인승 케이블카

 

 

 

노야정 오름길 좌측, 옅은 안개로 몽환적 분위기의 멋진 풍경

 

노야정 케이블카

노야정에서 바람본 환상적인 풍경

노야정을 배경으로

노야정(老爷頂) 정상 모습.  

노야정 정상엔 노자가 45년동안 머물렀다는 도교사원이 있고,

노야정에서 본 풍경들.

노야정에서 하산후 전동카로 저어기 절벽난간의 도로따라 한바퀴 돈다고,

회룡 천계산 운봉화랑(雲峰畵廊) 전동카를 타기 전에 산채비빔밥으로 점심을 먹었다

 

 

 

천계산 운봉화랑(雲峰畵廊)은 태항제일봉이라 불리는 1570m 노야정과 주변 산봉우리를

전동카를 타고 한바퀴 돌아보면서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는 코스이다.운봉화랑(雲峰畵廊)은

약8km의 수직암벽위에 있는 도로인데 정상이 노야정이다.

운봉화랑(雲峰畵廊)은 그림처럼 아름다운 구름속 봉우리가 길을 따라 펼쳐 져 있다는 뜻인데

 전동카를 타고 중간중간 전망대에서 멋진 천계산을 구경할수있다.

 

전망대  시담대  : 담력을 시험해 보는 전망대 까마득한 높이의 절벽앞 허공으로18m 높이의

철재 난간을 설치하여 허공에 떠 있는 전망대 그야말로 담력 시험장 6명이상은 올라설 수 없다.

운봉화랑을 돌면서 밑을 보니 천길 낭뜨리지

회룡 천계산 운봉화랑(雲峰畵廊)

8km의 운봉화랑을 한바퀴 돌아 보기 위해서는 전동카를 타고 돌았다.

절벽에 서니 아찔 아찔 어찌이렇게 만들었는지

절벽 저끝에도 농사를 짓고 있다  한발자국만 잘못 디디도 어휴 아찔 하다

귀진대 절벽위에 2개의 정자가 세워져 있고 수직 암벽에 아슬아슬하게 설치해 놓은

철제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네모 반듯한 전망대 귀진대가 있다.

태항산 계곡은 정말 그랜드 캐년을 본 듯하다

중국 태항산 트래킹 2부 천계산 편   끝

       

 

 

 

 

 

 

 

 

 

 

 

 

 

 

 

 

 

 

 

 

 

 

 

 

 

 

 

 

 

 

 

 

 

 

 

 

 

 

 

 

 

 

 

 

 

 

 

 

 

 

 

 

 

 

 

 중국 태항산 트래킹 후기

이렇게 좋은 풍경을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어 사진을 올리니 다음에 태항산을

가실때 참고 해주시고 여행가기전에 꼭 일정표를보고 한번가는 여행 모두 다볼수

있도록 일정을 잡고 떠나시기 바랍니다

 

                    아        래

ㅇ. 일시: 2015.10.31-11.4 (4박 5일)

ㅇ. 코스: 구련산 - 천계산 - 팔리구 - 왕망령 - 비나리길 - 만선산 - 통천협 - 

            대협곡 - 도화곡 - 환산선일주 - 왕상암 - 제남시내

ㅇ. 비용: 여행비+비자 = 총 31만원

ㅇ.  트래킹후기 사진및 설명

중국의 태항산은 정확히 남북 600km 동서 약 250km 에 이르는 태항산맥을 말한다 .

산시성, 하북성,하남성 3개성에 걸쳐서 연결된 거대산맥으로 동양의 그랜드 캐년이

라 불린다.산둥성,산시성은 이산맥의 동쪽,서쪽이란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먼저 구련산으로 가본다.

구련산은 태항산맥중 하남성에 속에 있다. 하남성의 성도는 정주 그 옆 개봉은 포청

천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하늘에서 보면 9개의 연꽃이 피어오르는 듯하여 붙여진 이

름이다.

 

태항산맥  구련산

태항산맥 깊은 곳 구련산을 다녀왔습니다. 4억 년 전에 솟구쳤다는  바위 산  아홉 송이 연꽃을 닮았다는  구련산

돌 한 장 빼면 와르르 무너질 것 같은  위험천만 바위 산 벼랑위에 산이 있고 그 산위에 벼랑이 있더니 그 벼랑위에 또 산이 있습니다. 길 벼랑 바위산 중턱에 묘하게 길을 내었습니다.  훨훨 하늘 길 아슬아슬 벼랑 길 굽이굽이 돌아갑니다. 시작은 단애위의 마을 석애구였지만 끝은 모릅니다. 빨간 립스틱 바르고  꼬챙이 휘 저으며 웃으며 조잘거리며

마치 구석기인처럼 걸었습니다. 흙에선  태고의 바다 내음 비릿한데 숲에선 신선한 풀향이 가슴으로 스며듭니다.

어디선가 살랑바람  아~ 태고의 숨결인가. 태양은 서산을 넘고 산너울 실루엣은 그렇게도

아름다웠습니다. 진정  구련산 벼랑길은  태고로 돌아가는 타임머신인가.

황석절벽장랑을 타고  천문골로 내려오니  그곳에 21세기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덕송 김 재 농 시

                    

 

 

 

 

 

 

 

 

 

구련산 입구에서

 

위에서 내려다본 계곡

 

"관광 엘리베이트" 를 타고 56층 높이를 올라간다

 

 

 

중국 유명산에서는 꼭 이용하게 되는 빵차를 타고 엘리베이터 타는 곳까지 이동했다

수직으로된 아찔한 "관광 엘리베이트" 가 나오고 56층 높이를 75초 만에 올라간다 이곳의

또다른 명물인 이 "관광 엘리베이트" 를 타고 원주민들이 살고 있다는 "서련촌" 으로 가

본다

 

 

높이 165m의 엘리베이터로 56층의 높이

구련산이 비수기에 접어 들었는지 그 흔한 줄 한 번 서지 않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르내렸다

 

 

구선사 가는길에 원주민들이 기념품을 팔고 있다

 

 

천호폭포 120m높이의 폭포는 우람하고 우장하다


 

천호폭포

폭포는 120m 높이에서 떨어지며 위에서 수량을 조절. 

 

 

 "천호폭포와" 구련담과 함께 아름다운 "구련산 풍경구"가 있는곳에서 인증샷. 

 

 

 

구련사가는길

 

엘리베이터 올라 위에서 내려다본 태항 계곡 아찔하고 아름다운 경치에 정신을 잃다

 

 엘레베이타위에서 내려다본 "구련산 풍경구"가 한눈에 들어온다. 

 

 

 

우와  평풍처럼 둘러싸인 계곡에는 운치 있는 풍경만 새롭다

 

주위를 아무리 둘러봐도 절벽뿐 이런 경치가 설악산에도 있었으면

 

정말 중국은 대단해 이게 태항산맥 줄기

 

중국의 그랜드 캐년

 

바위의 웅장함이 하늘의 병풍 같다

 

전망대에서 본 풍경으로 연꽃 아홉개 중 두세개만 보일 뿐

 

구련산은 9개의 연화가 피어 오르는 듯 하여 구련산이라한다

 

구련엘리베이터 위에서 본 천호폭포

 

구련엘리베이터 위에서 본 천호폭포

 

어디를 봐도 천하 절벽

 

이게 정상인가 저게 정상인가

 

안개낀 구련산 계곡은 끝이 없다

 

"관광 엘리베이트" 상부에 내려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이곳에도 길옆에는 흔히보는 가계들이

줄지어 서 있었고, 이런 고산지대에서 원주민들이 살고 있다는 "서련촌(西蓮村)" 이 나타나고,

 이곳에는 "서련사(西蓮寺)" 가 있어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참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에 보이는 큰 비닐봉지 안의 금박지를 신도들은 바치고 한 켠에서는 열심히 태우고 소원을 빈다.

 

 

 

 

절 내부에는 상가가 함께 있어서 번잡스러웠고 향을 태우는 냄새와

금박지를 태우는 냄새가 한데 어우러져 절집에서의 청명함을 느낄 수 없었다.

 

 

 

 

서련사 와 서련촌 원주민마을

 

서련사 향 내음세가 코를 찌른다

 

가림막 사이로 포대화상이 얼핏 보인다.

 

대웅전인가

 

좁고 긴 200 계단을 올라서면 도교사원이 나온다

 

서련사 종

 

노자를 교조로 믿는 도교사원은 작은 암자로 여러 곳에 나뉘어져 있었고

실내 분위기는 불교보다 더욱 엄숙하다

 

 


서련사 위 도교사원

 

 

도교사원 앞에서 구련산과 엘리베이터, 서련촌을 한꺼번에 담았다.

 

주민들이 길목에서 관광상품을 파는 데 주로 농산물이 많다

 

 

 

서련사 안에서 내려다 본 서련촌

 

천호폭포 수량을 조절하는 연못

 

서련사 입구

서련사는 한나라때 창건되었고 해마다 수많은 신도들이 온다고 하는데 그리 크지는 않은 절이었다.

 

 

기공식당

 

서련마을

 

도교는 오래 전부터 이어 내려온 중국의 토속신앙이라는데 굴의 모습이 어쩐지 낯설지 않다. 

태항산 1편  서련사 끝

 

                                                

 

 

 

중국 백두산 여행기

7편 대련 성해광장 ,러시아거리



중국 백두산 여행기

 6편 주몽의 국내성,광개토왕비,장수왕릉



중국 백두산 여행기

5편 금강대협곡, 래프팅



백두산 여행기

4편 백두산 야생화



백두산 여행기

3편 백두산 서파, 천지



백두산 여행기

2편 백두산 북파, 장백폭포



백두산 여행기

1펀 압록강, 호산장성, 오녀산성

2016.07.15일 아시아나 뱅기타고 5박 6일 백두산 천지를

다녀 왔습니다 699천원 가격도 저렴하고 국내 뱅기라 참으로

즐겁고 38명이 행복한 여행을 백록담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백두산에서 래프팅도 하고 산삼도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모두들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백두산 여행기

4편 주몽의 국내성, 광개토왕비, 장수왕릉, 성해광장

 

주몽의 국내성 요약 고구려의 두번째 수도(首都).  국내성과 산성자산성의 위치도국내성과

산성자산성의 위치도고사(古史)에 “주몽(朱蒙)이 부여(夫餘)에서 난을 피하여 졸본(卒本)에

이르렀다”고 하였는데, 졸본은 고구려의 첫번째 수도인 흘승골성(紇升骨城)과 같은 곳이다.

 AD 3년(유리왕 22) 수도를 국내성으로 옮겼는데, 그 위치는 대체로 지린성(吉林省) 지안

현(輯安縣)에 있는 성터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지난번 버스 사고로 관광객들은 모두 가이드 운전사 등 경찰의 확인 절차를 마쳐야한다.

 

또한 광개토대왕릉비에 나오는 통구성(通溝城)이 국내성이라고 보고 있다. 국내성 성벽의

전체 길이는 2,686m이며 동서가 남북에 비해 약간 길다. 지안현 서북쪽 2.5km 지점에

 산성자산성(山城子山城 : 위나암성)이 있는데, 평지에 있는 국내성이 공격 받을 경우에

이곳으로 피란하여 대적했던 것으로 보인다. 고구려는 3∼427년 국내성을 수도로 삼았다가

 427년(장수왕 15) 평양으로 천도를 행하였다.

 

광개토대왕릉비 비는 각력응회암(角礫凝灰岩)의 사면석이나 자연스러운 모습의 긴 바위

모습이다. 비는 대석과 비신으로 되어 있고, 비신이 대석 위에 세워져 있으나, 대석과 비신

 일부가 땅속에 묻혀 있다. 높이는 6.39m로 한국 최대의 크기로 고구려 문화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 너비는 1.38~2.00m이고, 측면은 1.35m~1.46m로 불규칙하다. 비의 머리

부분은 경사져 있다. 대석은 3.35×2.7m 이다. 네 면에 걸쳐 1,775자가 새겨져 있는 것으로

통상 알려져 있다.(판독 여부가 불분명한 부분이 있고 비석이 불규칙하여 글자 수 통계에

이론이 있다.) 본래 비석만 있었으나, 1928년에 집안현 지사 유천성(劉天成)이 2층형의

소형 보호비각을 세웠고, 다시 1982년 중공 당국이 단층형의 대형 비각을 세워 비를

보호하고 있다.

 

 

 

 

 

 

 

 

 

 

 

 

 

 

 

 

 

 

장수왕릉 중국 지린성[吉林省] 지안현[集安縣]에 있는 고구려의 석릉(石陵). 3세기

초부터 427년까지 고구려가 도읍한 지안현 퉁거우평야[通溝平野]에는 광개토왕릉비

(廣開土王陵碑)와 고구려 최대형 무덤인 태왕릉(太王陵)·사신총(四神塚) 등 석릉과

토분(土墳) 1만 기(基)가 있으나 외형이 거의 완존(完存)한 석릉은 이것뿐이다.

 

화강암 표면을 정성들여 가공한 절석(切石)을 7단의 스텝 피라미드형으로 쌓았는데,

기단(基壇)의 한 변 길이 33m, 높이 약 13m 이다. 기단의 둘레에는 너비 4m로

돌을 깔았으며, 그 바깥둘레에 너비 30m 의 역석(礫石)을 깔아 능역(陵域)을 표시하였다.

널방[墓室]은 화강암의 절석을 쌓아 지었는데, 천장석(天障石)이 있는 굴식[橫穴式]이며,

2개의 널받침[棺臺]이 있다.

 

 

 

 

 

 

 

 

 

 

 

 

 

 

 

 

 

 

 

 

 

압록강 우리나라와 중국의 동북 지방과 국경을 이루면서 황해로 흘러드는 강.백두산 천지

 부근에서 발원하여 우리나라와 중국의 동북 지방(東北地方 : 滿洲)과의 국경을 이루는

국제 하천으로, 혜산·중강진·만포·신의주 등을 거쳐 용암포의 초하류(稍下流)에서 황해로

흘러든다. 길이 803km이며, 유역면적 6만 3160㎢(그 중 한국에 속하는 면적은 3만 1226㎢).

둥베이 지방[東北地方:滿洲]과의 국경을 이루는 국제하천으로 한국에서 가장 긴 강이다

 

압록강은 허천강·장진강·부전강·자성강·독로강·충만강·삼교천을 비롯하여 100㎞를 넘는

여러 하천들과 수많은 지류로 형성되어 있다. 이강은 직선거리로는 400㎞정도이나 상류

쪽에서 심한 곡류를 이루므로 실제 강 길이는 직선거리의 2배에 가깝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강으로, 강의 길이는 803.3㎞이고, 유역 면적은 3만 1,226㎢이며, 가항 거리는

698㎞이다.

 

강건너가 북한땅인데 인적은 드물고 저멀리 군인 막사만 간혹보인다

 

대련 성해 광장

 

싱하이(성해)광장 다롄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1997년 건립하였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총 면적 176만㎡이고 광장 안 내원 지름은 199.9m이다. 광장에는 커다란

책을 펼쳐 놓은 듯한 조형물이 조성되어 있는데, 도시의 개방성과 100년 동안 변화해온

다롄의 역사를 상징하고 있다.

 

이와 함께 100쌍의 발자국을 새긴 80m에 이르는 길도 설치해 놓았는데, 1세의 어린 아기의

것부터 100세 노인의 발자국까지 있다. 광장 중앙에는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중국의 기상을

표현하는 조각품들이 설치되어 있고 부근에는 싱하이국제전시센터, 현대박물관 등이 자리잡

고 있다.

 

화가 교육중

 

 

 

현지 일일 파트너

 

중국 쪽은 그야말로 휘양 찬란하나 북한 쪽은 사람의 그림자 조차 보이지 않고

 

 

 

 

 

 

 

 

 

 

 

 

 

 

 

 

 

 

 

 

 

 

 

 

 

 

 

 

 

 

 

 

 

 

 

 

 

 

 

백두산 여행기를 마치고

역시 여행은 자주해야 한다.

중국의 문화도 배우고 우리고유의 역사도 배우고 우리민족의 영지 백두산에 올라 자부심과

긍정심을 일깨우는 힘을 보태고 백두산의 온갖 기를 다받아 여행의 피로와 스트래스를

한꺼번에 날리는 레프팅도 하고 중국은 몇년안되 우리를 추월하는 기풍을 배웠다

우리는 가만히 앉아서 모든것을 중국에 뒤질까 두렵기도 했다.

모두들 여행을 자주하여 심신을 단련하고 문화를 배워야 하겠다.

끝까지 보아 주셔 감사드립니다

편집: 이수연

 

 

 

 

 

백두산 여행기

3편 백두산 야생화, 금강대협곡, 백두산래프팅

백두산을 탐방하면서 찍은 야생화 꽃이름을 다몰라 일부는 인터넷에서 찾아서 적었지만

 워낙 종류가 많아 모르는 것들이 많아 설명이 부족합니다 2016년7월18일 백두산 천지를

오르면서 만난 야생화  해발 2000m이상의 고지대에는 나무가 자리지 못하고  이끼만

자란다고 하지만 야생화 군락지를 형성 하고 있었다.일년중에 6~9 월 까지 사람의

출입을 허용하는 백두산

  7월 꽃이 피기 시작하여 8월 에는 봄, 여름 , 가을에 볼 수 있는 꽃들이 활짝 피어났지만

 백두산을 오르는 길목에 차량으로 이동하여 사진을 전부다  찍을수 없었다.

 본 사진은 백두산 정상에서 만난 꽃 과  장백폭포를 가면서 길가에서 만난꽃 이다.

 

 

 

 

 

 

 

 

 

 

 

 

 

 

 

 

 

 

 

 

 

 

 

 

 

 

 

 

 

 

 

 

 

 

 

 

 

 

 

 

 

 

 

 

 

 

 

 

 

 

 

 

 

 

 

 

 

 

 

 

 

 

 

 

 

백두산 서측사면에 위치한 금강대협곡의 길이는 5km이며, 깊이가 100m~200m이고

폭은 200m-300m이다. 이 협곡의 양쪽에는 화산재가 흘러내려 침식에 의해 형성된

기둥 모양의 형상들이 있어 독특한 경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협곡 양변은 모두 수직

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삼림이 울창하다

 

 

 

금강대협곡은 백두산이 화산폭발을 일으킬 때 용암이 흐르던 자리가 오랜 세월 풍화에

씻겨 V자형태의 계곡이며 협곡 주의로는 원시림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협곡 바닥에는

맑은 물이 흘러간다. 협곡의 크기는 폭이 평균 120m이며 깊이는 평균 70m이고 길이는

15km이다.서파(서쪽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디카로는 원근감을 나타낼수 없는

아쉬움이 많은 아주 멎진 곳이더군요 2001년도에 산불 진화 중 우연히 발견된

금강대협곡은  동양의 "그랜드캐년"이라 불린다.

 

 

 

 

 

 

 

 

 

 

 

 

 

 

백두산 송하강 레프팅 별로기대는 안했는데 이거 꽤 위험하고 재미있다. 일단 옷이 젖지않게

 1회용 비닐옷 위 아래 두개를 입고 스리퍼를 가이드가 장만 해 신고  핸드폰을 물에 빠트리면

 못찾아 준다고 가이드가 선수치네 난 옛날에도 해보아 카메라를 들고 준비한다. 가이드가

재밋다 여자끼리는 위험하니 남자랑 한명씩 짝을 지운다 둘이 온자메님 과 우리는 각각

짝을 마추고 준비 2명씩 보트에 타고 물길가는 대로 흘러만간다

 

 근대 노가 없다 작대기 한개씩주고 가다가 걸리면 해결하란다. 물길은 천천히 빠르게

굴곡이 심하다 폭포도 있다 여자들은 오줌을 찌린다. 공기도 좋고 조용한 백두산숲속에서

오랜만에 낫선 여자와 둘이 테이트를 여기 백두산에는 아직도 호랑이가 살고 있다니

무습기도하고 즐건하루가 쏜살같이 지나간다

 

 

 

 

 

 

 

 

 

 

 

 

 

 

 

 

 

 

 

이 물안개속에서  동물의 왕국에서 나오는 백두산 호랑이가 돌출한다면 으시시 하기도 하다

 

물안개가 피어나는 개천에서 레프팅은 그야말로 천국에 온 느낌이다

중간에 간혹 폭포가 있다 약5km의 거리를 1시간 20분 정도 하는 이 스포츠는 이때까지 해본

레프팅 중에서 최고로 좋았다.

 

자욱한 물안개를 맞으며 물길 따라 흘러가는 레프팅은 그야말로 말로 표현 할 수가다 할

 수가 없었다.

 

 

 

 

 

 

 

 

 

 

 

 

 

 

 

 

 

 

백두산 여행기

2편  백두산 서파. 천지

[백두산 서파] 백두산을 오르는 길은 모두 4군데다.중국이 서파, 북파, 남파를 관할하고,

북한은 동파 한 군데다. 북한과 중국은 동쪽 자암봉에서 서쪽 제운봉을 경계로 반분했다. 

 하지만 전체 면적으로 보면 북한이 54.5% 중국이 45.5%를 소유하고 있고, 가장 높은

봉우리인 장군봉이 북한쪽 소유여서 크게 보면 북한 산이라고 해도 무방하다.파(坡)는

중국 말로 언덕을 뜻한다. 북파는 가장 먼저 개발돼 잘 알려져 있고, 서파는 트레킹하는

관광객들로 요즘 가장 뜨고 있는 지역이다.사실 백두산 등정은 버스나 봉고가 대신해주고

 걷는 것은 5분이냐 30분이냐 차이 밖에 없다.

 

 

천지를 조망한 후 북파는 장백폭포, 온천(계란), 녹연담을 보고, 서파는 제자하,

금강대협곡을 둘러본다. 이들 관광지는 천지의 장엄함에 비해 오히려 쏠쏠함을 더한다.

 이를 둘러보기 위해 좀 걷기는 하지만 그리 먼 길도 아니다. 백두산여행은 뭐니뭐니해도

 천지를 조망하는 게 관건이다.가이드들은 “백번 가면 두 번 본다”는 우스갯소리를 하는데

맑은 날 천지를 조망할 확률은 평균 30% 정도다. 조상의 음덕이니 3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느니 선행의 결과니 하는 얘기도 있지만 결국은 운이다

 

 

 

백두산 가마꾼 편도 올라가는데 8만원을 받는 다  1442계단을 걸어서 가면 약 30분정도

걸린다

 

 

 

서파코스-교통= 서파코스는 산 정상부위 아래까지 대형버스가 올라간다. -걷기= 1442계단을

걸어 올라야 한다. 대체로 30분 정도 잡으면 된다. 노약자나 장애인은 가마(한화 8만원, 편도)

를 타면 된다. -야생화= 1442계단 옆으로 야생화가 지천이다. 카메라를 들고 계단 밖으로 나

가면 공안이 호루라기를 불며 제지한다. 가까이 있는 꽃들도 많다. 천지조망= 천지가 광활하

게 펼쳐져 시야가 탁 트인다. 카메라는 광각렌즈가 아니면 나눠 찍은 후 붙여야 한다.

 

 

 

특징= 계단 끝에 나무데크로 천지를 조망할 수 있는 평평한 공간을 해 놨다. 조선-중국 37호

경계비가 있고, 북한 쪽으로 가지 못하게 울타리를 쳐놨다. 1442계단은 올라가는 길은 나무,

 내려가는 길은 돌이다.공통= 산 아래서나 위에서나 버스를 타기 위해 긴 줄을 서야 한다.

그나마 휴일이 아니면 좀 더 수월하지만 중국인들이 몰려들면 천지 조망보다 3~4배의

시간이 소비된다. 기념품= 부석(물에 뜨는 돌), 손수건 등을 주차장 주변에서 판다

 

서파는 카메라 화각이 커야해 전문적인 작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천지 주변으로 야생화가

피어 운치를 더한다. 1442계단을 오르내리면서 야생화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아직 녹지 않은

눈도 만난다

 

 

 

 

 

 

 

정상까지 1442계단을 30분 정도 걸린다  해발 2800미터

 

 

 

 

 

가마꾼들의 수입도 짭짭하다.

 

 

 

 

 

서파 매표소

 

 

 

가이드랑 버스를 타고 약 한시간 정도 올라간다

 

 

 

앞쪽은 조선 뒷쪽은 중국땅

 

천지를 관망하고

 

 

 

천지 주의에는 야생화 곷들이 만발하고

 

 

 

 

천지에서 맥주로 등정기념 축하주를

 

 

 

 

 

보이는 것은 야생화뿐

 

 

 

야생화 앞에서 기념사진을

 

 

 

천지에서 마라톤을

 

 

 

 

 

천지에서 고인돌과

 

 

 

 

 

 

 

맘껏 폼도 재보고

 

 

 

 

 

보이는 것은 돌과 야생화

 

 

 

 

 

 

 

 

 

 

 

 

 

 

 

7월 과 8월은 백두산의 별미 야생화 구경 천지랑 어울러 한장의 엽서 그자체

 

 

 

 

 

 

 

 

 

호범꼬리꽃과 천지가 어울러져

 

 

 

 

 

 

 

 

 

 

 

 

 

 

 

 

 

 


 

 

 

 

 

 

 

 

 

 

 

 

 

백두산 여행기 다음편을 기대하시고

 

 

중국 백두산 여행기
1편 압록강,호산산성, 오녀산성박물관, 백두산 북파, 장백폭포
2016.07.15-07.20
출연진:이수연,정희천외 36명
협조:KRT여행사

ㅇ.  아시아나뱅기, 5박 6일, 비용 699,000원

ㅇ. 일정 : 인천- 대련- 단동- 신의주 - 통화- 이도백- 북파 - 송강하 - 서파

             - 통화 - 집안 - 단동 - 대련

압록강은 백두산 천지 부근에서 발원하여 우리나라와 중국의 동북 지방(東北地方 : 滿洲)과의

국경을 이루는 국제 하천으로, 혜산·중강진·만포·신의주 등을 거쳐 용암포의 초하류(稍下流)

에서 황해로 흘러든다. 압록강은 허천강·장진강·부전강·자성강·독로강·충만강·삼교천을 비롯

하여 100㎞를 넘는 여러 하천들과 수많은 지류로 형성되어 있다.이 강은 직선거리로는 400㎞

정도이나 상류 쪽에서 심한 곡류를 이루므로 실제 강 길이는 직선거리의 2배에 가깝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강으로, 강의 길이는 803.3㎞이고, 유역 면적은 3만 1,226㎢이며,

가항 거리는 698㎞이다.

압록강은 백두산의 최고봉인 병사봉(兵使峰)의 남동 약 8㎞부근에서 발원하여 작은 계류를

형성하면서 흐르다가 보천보(普天堡) 부근에서 높은 하안단구를 이루고, 가림천(佳林川)·

오시천(五是川) 등을 합하여 혜산을 지나면서 서쪽으로 유로를 바꾼다. 서쪽으로 흐르면서

수력발전으로 유명한 허천강·장진강을 비롯하여 평안북도에서 후주천(厚州川)을 합한

 다음 중강진에 이른다

 

 

압록강 단교는 평안북도 신의주와 중국 단둥[丹東]을 잇는 다리로서 한반도와 중국 둥베이

[東北] 지방을 연결하는 관문이다. 1911년과 1943년 2개가 가설되었는데 하류 쪽에 먼저

 가설된 다리는 6·25전쟁 때 파괴되어 중국에 연결된 절반만 남아 있고, 상류 쪽의 다리는

1990년 조중우의교(朝中友誼橋)라 개칭되었다.
이 다리는 6·25전쟁 때 파괴되어 중국에 연결된 절반만 남아 있으므로 압록강단교

(鴨綠江斷橋)라고도 한다.

 

 

 

 

 

 

 

 

 

 

 

북한군이 앉아서 담소하는 모습  관광객들에게는 별로 관심이 없어 보인다

약백미터 간격으로 초소가 보이나 군인도 더위에 지쳐서 인지 보이지 않는다.

 

압록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북한땅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유람을 하지만 북한인민들은 삶에

 지쳐서 인지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호산장성 유적의 인근에서 주민들의 의해 발견된 석산이 드리워져 있는데, 안타깝게도

이 석산은 고구려의 성인 박작성이 철거되어 생긴 석산이다. 호산이란 의미는 "멀리서

보면 호랑이가 앉아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호산(虎山)"이라고 한다.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이 국경을 둔다. 현재는

장성 유적을 산책할 수 있도록 정비되어 있다

 

 

 

 

 

 

 

 

 

 

 

백두산엘 가려면 중국 쪽으로 가는 길 밖에는 없다. 중국은 백두산에 북파(北坡), 서파, 남파,

세 개의 관광지를 개발했으나, 지금은 북파와 서파만을 개방하고 있다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1962년 북한과 중국 간에 체결된 조중변계조약(朝中邊界條約)에 의해 백두산과 천지가

 분할되었다. 이 조약에 따라 백두산의 북서부는 중국에, 남동부는 북한에 속하게 되고,

천지의 54.5%는 북한이, 45.5%는 중국이 점하게 됐다

 

백두산 북파 백두산은 상단부가 직경 5km, 깊이 850m의 거대한 칼데라에 의해 함몰된

성층 화산이다. 이곳 칼데라는 969년(±20년) 화산분출로 인해 형성되었으며, 물이 차서

천지(天池)를 이루고, 이 천지(天池)는 쑹화강(松花江)의 발원지가 된다. 백두산은

쑹화강 외에도 백두산 산정(山頂) 남쪽에서 압록강이, 무두봉(無頭峰-1,930m)의

북쪽 기슭에서 두만강이 발원한다

 

백두산 북파를 지키는 관리인들

이분들은 경계선을 넘어오면 제지 한다 웃기는 것은 한국사람들이 워낙많이 오니

 한국말을 조금씩 하며 장갑, 담배, 라이터,소주등 을 달라고 하며 주면 물위에

뜨는 돌 흔히 볼수 없는 돌들을 주어 아무도 모르게 교환하고 입을 다물라고 한다.

장갑을 주니 물에 뜨는 돌과 광석을 기념으로 아무도 모르게 준다

 

 

 

백두산 정상기념 맥주로 목을 축여본다

 

 

 

이날은 비온뒤라 안개가 짙게 끼여 쉽게 백록담을 보여주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중국인게게 한국인의 자부심을 알리고 기념으로 사진을

 

백두산 천지 일대의 장백온천 장백온천은 천지폭포로부터 북동쪽으로 850m 떨어져

이도백하계곡의 오른쪽경사면에 있다. 장백온천구역은 넓이가 약 76만㎡에 달하며

북서-남동으로 길게 높여 있다. 이온천구역에는 맹렬한 용출구만 하여도 30여 개나

있으며 수많은 가스분출구들이 있다. 기본용출구들은 대부분이 무리를 지어 분포되여

있다.장백온천의 물온도는 최대가 82℃이고 평균 60~70℃, 여름철에도 50℃이상으로서

천지부근의 온천들 가운데서 물온도가 가장 높다

 

 온천의 물온도가 높기 때문에 온천구역은 아무리 추운 겨울철에도 땅이 전혀 얼지

않으며 온천물 속에 닭알을 넣으면 잠간 사이에 삶아진다. 이리하여 이도백하는

장백온천물의 영향으로 이 계선에서부터 물량이 급격하게 많아지며 긴 구간이

겨울철에도 얼지 않는다. 장백온천은 용출량이 최대 약 6t/h이고 일반적으로

1.8~3.6t/h이다. 용출량이 최대로 되는 시기는 대기 강수가 가장 많은 여름철이다.

장백온천은 물에 포함되여 있는 화학성분으로 보아 천지부근의 다른 온천들과

같이 수소탄산나트리움천에 속한다

 

 

 

양강도 삼지연군의 북서부에 위치한 백두산에 있는 폭포.장백폭포라고도 부른다.

16개의 산봉우리가 천지 기슭을 따라 병풍 모양으로 천지의 삼면을 둘러 싸고 있다.

북쪽의 트여진 곳으로 물이 흐르며 물은 1,250m까지 흘러 내리며 물의 양은 많지

않으나 가파른 지형의 영향으로 물살이 빨라서 먼 곳에서 보면 하늘을 오르는 다리를

연상하게 하여 사람들은 이를 '승사하'라고 부른다. 승사하는 개활지를 통해 흐르다가

68m의 장대한 폭포를 이루며 90도 수직으로 암벽을 때리며 떨어진다.

 

꼭대기에서 36m 아래까지는 곧게 쏟아져 내리며, 그 아래에서는 비탈진 벼랑에 부딪쳐

물보라를 일으킨다. 떨어진 물은 송화강으로 유입된다. 200m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폭포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폭포 옆에는 천지를 향하는 계단이 있는데, 낙석이 많아

주의를 하여야 한다. 백두산에는 비룡폭포 이외에 백하 폭포, 동천 폭포 등이 있다.

북방의 모든 폭포는 봄에서 가을까지 물이 있어 장관을 이루지만 겨울이면 물이 언다.

비룡폭포만은 겨울에도 얼지 않고 계속 흘러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장백폭포에서 손도 씻어보고

 

 

 

 

 

 

 

 

 

 

 

 

 

 

다음편에는  백두산 서파를 올라가 천지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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