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여행기 3편

방비엥

방비엥은 수도 비엔티엔에서 1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아름다운 소도시이다여행자들은 대게 비엔티엔과 루앙프라방을 오갈때 방비엥에 들리곤 하는데 소박한 자연에 이끌려 예정보다 며칠을 더 머무르곤 한다 굽이굽이 둘러쌓인 산들과 수 많은 동굴 또 그주위를 끼고 도는 메콩강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풍광을 사람들의 마음을 사호 잡기에 충분하다 중국의 계림을 닮았다고 해서 여행자들 사이에서는 소계림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라오스의 방비엥은 중국 구이린과 베트남 하롱베이와 더불어 세계 3대 카르스트 지형에 속하 는  곳 이다. 이는 아름답고 기이한 봉우리들과 동굴들이 넓게 펼쳐져 있다는 뜻이기도 해서, 트래킹이나 동굴 탐험을 하려는 세계의 배낭여행자들이 방비엥으로 몰려든다.여행을 하다 보면 세상을 보는 시선에도 속도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시속 100킬로미터의 자동차, 시속 50킬로미터의 오토바이, 시속 20킬로미터의 자전거에서,
그리고 시속 4킬로미터로 걷다보면 세상은 아무래도 서로 다르다.

 여행자의 속도가 달라지면 볼 수있는 풍경도 달라진다.

방비엥거리 풍경 

 

 

 

 

롱데일 보트를 타고 쏭강에서 노을 감상과 레포츠를 즐기는 관광객을 만나다

열기구와 햄글라이드를타는 스포츠맨들

 

 

방비엥의 새벽 풍경과 거리모습 

 

 

 

 

 

 

 

전용차량으로 쌩때우를 타고 블루라군으로 가는길

방비엥의 먼지는 모든 사람을 기절시키고 마스크 수건 가릴것 없이

 

 

 

 

 

블루라인에서 짚라인타면서 즐기는 군대의 유격훈련

생땀이 흐르는 산능선에서 키가큰 나무 중턱에서 높이가 15m 정도 나무와 나무사이

거리는 짧은 것은 50m  긴곳은 100m 정도 줄한개에 목숨을 걸고 타는 재미는 스릴과

싸스펜스 그 자체이다 특히 여성 분들이 너무좋아 고함을 지른다.

 

 

블루라군에서 다이빙은 묘미가 스릴과 순간의 아찔함은 관광객들로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만든다 높은 나무가지에 올라 밑을 보면 아찔하다 평소 다이빙을 못하는 나도 건물 4층높이의

나무에 올라 다이빙을 3번이나 했다. 같이온 일행들은 무서워 모두 내려가고 혼자 만 뛰었다

나무에 오르니 수많은 구경꾼이 쳐다보고 사진을 찍는데 눈 딱 감고 뛰었다

물의 깊이가 2.5m 인데 막상 뛰었지만 조금 무서웠다

 

 

탐남동굴 (튜빙체험)


수중동굴로 입구가 물속에 있어 튜브를 타고 굴속에 설치해 놓은 줄을 잡고 이동한다.

원래의 모습을 잘 간직한 종유석 동굴로신기하고 재미있는체험이다.

방비엥은 카르스트 지형으로 많은 동굴이 있으며, 탐쌍동굴 근처의 자연경관은

하나의 멋있는풍경을 보는듯 하다. 동굴에 들어가면 쏭강과 방비엥 시내를 내려다

볼수있는 곳도 있다. 동굴 탐험은 투어의 절정이다

 

탐남동굴가는 길에 시장도 보고

 

 

 

 

 

 

 

 

 

 

탐쌍동굴 (코끼리 동굴)

대표적인 종유석 동굴로 동굴 안을 이동하면서 원숭이나 개구리, 흰 코끼리, 머리가 세 개 달

린 코끼리 등 다양한 동물의 형상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관광객들의 편안한 관광을 위해 시멘

트로 길을 깔아두었으며 다채로운 조명으로 어두컴컴한 동굴을 훤히 밝혀 주기 때문에 마치

색채화를 보는 느낌이 들며 동굴 왼쪽 길을 따라가면 방비엥 일대를 볼 수 있는 멋진 전망대

가 나온다.

 

 

 

 

 

 

쏭강을 따라 카약을 타고 내려오며 방비엥의 산수를 감상할 수 있는 래프팅 체험

 

방비엥에서 가장 인기있는 일정으로 쏭강 상류에서 하류로 내려오며 경치를 감상하는 일정이다.

 물에 젖을 옷과 끈이달린 샌들 또는 아쿠아 슈즈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방비엥은 물살이 적절해 카약킹을 즐기기에 최적의 명소가 되며 방비엥에서 즐길수 있는

투어 중 하일라이트 라고 할 수 있다.

아름다운 절경속을 헤치고 강을 내려오면서 천혜의 자연을 만끽 할 수 있으며 처음 만나는

여행객 끼리도 친밀감을 형성 할 수 있어 방비엥에서 꼭 해봐야 할 스포츠 이다

 

 

 

 

 

 

 

다음편에 계속

 

첨부파일 one Way Ticket (Cm) Neil Sedaka .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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