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여행기 3편 남아공 테이블 마운틴
2020.2.5 아프리카 7개국 에티오피아, 남아공, 잠비아, 짐바브웨, 보츠와나,탄자니아, 케냐
인솔자 김승환부장
남아공 테이블 마운틴 2020.2.5
테이블 마운틴 "200킬로미터 밖에서 알아볼 수 있는 테이블마운틴은 마더시티(Mother City)라고도 불린다.
예로부터 아프리카의 남단을 항해하는 선원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한다.
1488년, 포르투갈 항해가인 바르톨로뮤 디아스가 유럽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이곳을 발견했다.
오늘날 이 산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가장 유명한 지형이 되었다. 지질학적으로 보자면 테이블마운틴은 약 4억~5억 년 전에 얕은 바다에 형성된 거대한 사암 덩어리이다.
거대한 지각운동으로 산은 지금 높이인 해발 1,086미터까지 융기되었다.
산 정상 부분이 마치 칼로 절단한 것처럼 편평하다고 해서 '테이블'이라 이름 지었다
'식탁(Table)'은 약 3.2킬로미터 정도로 양쪽 끝에 독특한 지형이 있다.
동쪽은 데빌스 피크라는 원뿔 모양 언덕이 있고 서쪽에는 라이언스 헤드가 있다.
여름에는 정상 부근이 마치 식탁보를 덮은 것처럼 구름이 걸려 있다. 북쪽으로는 워터프론트가 있다. 산 아래로 녹음이 싱그러운 비탈에는 야생화 무리가 흩어져 자란다.
테이블마운틴은 다양한 식물이 번성하는 곳으로 고스트프로그처럼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식물이 자생한다. 케이블카가 있어서 정상까지 편하게 올라갈 수 있다.
정상에서 넓게 트인 대서양,케이프타운전경,케이프반도가 보이며 맑은 날이면 케이프 오브 굿 호프(희망봉)도 보인다."
에티오피아에서 출발 남아공 케이프타운까지 6시간 30분 도착
테이블마운틴을 올라가려면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트레킹으로 힘들게 2시간 이상 올라가야 하고 우리처럼 케이블카로 올라가는 것이다.
허나 관광객은 대부분은 케이블카를 이용한다.
남아공 친구들과 기념샷을
해발 300m 지점의 지역에서 정상까지 케이블카가 운행하고 케이블카는 정원 55명이며, 정상으로 접근하면서 360도 회전한다.
360도 회전하며 산 정상으로 오르내리는 케이블카가 회전하는 동안 움직이지 않아도 창가에서
사방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는데 아이디어가 굿이다.
케이프타운에서 한눈에 보이는 테이블 마운틴은 이름 그대로 테이블 같이 정상이 평평한
모양을 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해발 1085m의 높이에 지각 변동에 의해서
지금과 같은 모양이 형성되었고 오르는 방법은 하이킹 코스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방법이 있다. 케이블카는 360도 회전이 되어 더욱 흥미진진하다.
남아공 여행객과 인정샷을
정상에서의 핀 선인장 종류
한포기의 풀도 신기한듯
이름모를 야생화도 천지
테이블 마운씬?식물의 보고(寶庫)이다. 남아공의 국화인 킹 프로테아를 비롯, 핀보스, 에리카, 콘부시, 핀쿠션 등 발견된 식물만 1,500종을 넘는다. 남아공을 지배한 영국 전역에서 발견된 식물종보다 많은 숫자다. 단위 면적당 식물 분포 수치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정작 놀라움은 이 때문이 아니다. 꽃들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토양은 모래 성분에 영양분도 부족해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는 여건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지금도 침식이 진행 중이어서, 위태 위태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
연중 불어 오는 세찬 바람에 몸을 낮췄다. 모든 꽃이 갈구하는 화려함도 어느 정도 포기했다. 수많은 꽃들이 지천에 피었지만, 허리 높이를 넘는 꽃을 찾기가 어려운 것은 이 때문이다. 덕분에 탁 트인 시야를 확보했다.
미국에서 여행온 가족들과 안정샷을
테이블 마운틴에서 태극기를
정상의 평평한 지대는 3Km정도 길이로 희귀한 동식물등이 서식하고 주변에는 레스토랑과 기념품이 있다.
테이블 마운틴에서는 눈앞으로 푸르른 대서양이 펼쳐지고, 케이프타운 시내가 한눈에 들어와서
케이프타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여행코스이다.
일행들과 인정샷을
사진을 찍는 곳곳이 엽서한장
태극기도 바위에 놓고 인정샷을
짐승을 닮은 바위옆에서
케이프 타운 남쪽에 위치하고 서쪽으로 대서양을 바라 보고 있다.
수직으로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특징인 산으로 테이블 마운틴 국립공원을 형성하고 있다.
1990년 뉴케이프 반도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98년 테이블 마운틴 국립공원으로 다시 지정되었다.
이름모를 야생화도 맘껏피고
간밤에 쏟아진 소나기가 만들어낸 맑고 조그마한 웅덩이에 비친 꽃들의 모습은 그 자체가 한 폭의 수채화이다. 최악의 여건 속에서 거둔 최고의 결실, 테이블 마운틴의 가치가 높은 까닭이 여기에 있다.
오랜 세월 지속된 외세의 지배에도 굴하지 않고 자유를 일궈낸 남아공 민초들의 삶의 흔적을 보았다고 하면 과장일까. 테이블 마운틴을 포함한 케이프타운 일대 식물 군락지는 드디어 지난 해 유네스코가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하기 이르렀다.
브라질에서 온 여행객들과 인정샷을
룸메이트와 같이 인정샷을
해발 1,087m이며 수도 케이프타운 희망봉에서 북쪽으로 50km 떨어진 곳에 자리해 있습니다.
서쪽엔 대서양이 있습니다.
1998년 테이블 마운틴 국립공원이 되었는데, 과거에는 1990년 뉴케이프 반도 국립 공원이였습니다.
테이블마운틴의 윗부분은 회색의 석영 사암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운데 좌우 3km 길이의 고원이 있으며, 양쪽으로 봉우리가 있습니다.
서쪽으로는 사자의 머리라고 불러지며, 동쪽으로는 악마의 봉우리라 불려집니다.
1,500여 종의 야생식물이 살고 있으며 케이프 몽구스, 비비원숭이, 스팅복 등 야생동물도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압도적입니다. 테이블마운틴 국립공원은 남아프리카 공화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여행지입니다.
최고봉은 해발 1,086m의 매클리어봉이다
높고 바위가 많은 케이프반도 북단, 케이프타운 배후에 있으며
테이블만(灣)을 굽어보며 우뚝 솟아 있다. 정상의 비옥한 고원은 계곡과 개천으로 갈라져 있고,
북쪽 사면은 황량하고 산세가 험하다
라이온즈 해드다.테이블마운틴의 또다른 트래이드 마크다.
12사도와 전망대,
17세기 인도로 가던 네덜란드 선원들이 이 곳 정상에서 깨끗한 물을 발견하고,선원들에게 깨끗한 물과 음식을 제공할 중간 기착지로 자리잡았다
테이블마운틴은 오랜 세월 풍화 작용을 거치면서 깍아지르는듯한 기암절벽과 12사도 봉과 같은 첨봉들이 형성되었다.
에메랄드빛의 바다가 환상이다
테이블 마운틴은 아프리카 대륙의 남단 남아프리카 공화국(남아공) 케이프타운의 랜드마크이다. 드넓은 평지가 이어지는 케이프타운이라 거의 전 지역에서 테이블 마운틴을 볼 수 있다.
산은 산인데 단순한 산이 아니다. 커다란 바위 덩어리 하나가 땅에서 불쑥 솟은 형상이다. 직각으로 깎아 놓은 듯한 바위산의 평균 해발은 1,000m. 가장 높은 맥클리어봉은 1,086m이다. 아래에서 보는 산정상은 누군가 정교한 칼로 도려낸 듯하다.
테이블 마운틴을 오르는 가장 흔한 방법은 케이블 카를 이용하는 것이다. 1929년 처음 세워졌다고 한다. 몇 차례 변화를 거쳐 지금은 65인승 초고속 케이블 카가 운행한다.
정상까지 1.2㎞지만 초속 10m이니 2분이면 정상에 닿는다. 발 아래로 케이프타운 시내 전경이 펼쳐진다. 바닥이 통째로 360도 회전하기 때문에 어디에 앉든 좋은 시야가 확보되는 셈이다.
정상으로 오르는 암벽 등반가들과 이따금 눈이 마주치기도 한다. 350여개의 등산로가 있음에도, 밧줄 하나에 목숨을 거는 그들을 보니 괜한 미안함이 앞선다.
테이블 마운틴 정상은 상상을 초월하는 또 다른 세상이다. 동서 3㎞, 남북으로 10㎞가량의 평지가 이어진다. 외줄 곡예라도 벌여야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지형이 만들어졌을까. 시간은 8억5,000만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바닷속 모래땅이던 이 곳이 융기를 시작했다. 수억년을 바닷속에 있었으니 지세가 단단할 리가 없을 터. 모진 비바람에 모서리가 패이고 깎여 내려갔다. 그렇게 해서 생긴 모습은 그랜드 캐년의 한 부분을 뚝 떼어낸 것과 유사하다.
전망대에 서니 한눈에 들어오는 짙푸른 청 빛의 바다와 해안의 풍경에 넋을 잃을 정도로 아름답다.
감동되어 어깨에 전율이 흐른다.
대서양 연안의 아름다운 해변 Camps Bay,
영화배우 등 유명인사들의 별장이 많다는데, 한장의 그립엽서와도 같다.
케이블카가 닿는 곳에는 유럽풍의 카페테리아가 있고 선물상품을 파는 매점도 있다.
12사도와 전망대,
17세기 인도로 가던 네덜란드 선원들이 이 곳 정상에서 깨끗한 물을 발견하고,선원들에게 깨끗한 물과 음식을 제공할 중간 기착지로 자리잡았다
정상은 넓따란 평지를 이루고 있었다.키 작은 나무들과 바윗돌, 바다의 밑바닥이었음을 얘기하는듯하다.
정상에는 여러 산책로가 있으며 아름다운 케이프타운 시내 전경을 볼 수 있었다
이 길은 트레킹 코스로 이어진다.
테이블마운틴의 조형물,
라이온즈 해드다. 테이블마운틴의 또다른 트래이드 마크다.
어퍼 케이블 스테이숀,
최고봉 정상의 테이블 마운틴은산의 정상부분이 마치 칼로 자른 듯 평평하게 마름 모꼴로 위용을 자랑한다바위가 식탁처럼 평평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사자 머리부분
1929년 개설된 케이블카다. 케블카는 스위스에서 공수해온 것
얼마가 지났을까. 이제 내졀?시간이다. 테이블만 뒤편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자그마한 섬은 로빈 아일랜드이다. 넬슨 만델라 대통령이 아파르트헤이트(인종 차별 정책)에 항거하다, 18년간 옥고를 치른 감옥 섬이다. 무고한 민초를 짓밟았던 역사의 현장에 어둠이 드리운다. 그리고 이제 아프리카가 깨어나고 있다.
멀리 로벤섬 (Robben Island)이 보인다.
로벤섬은 전대통령이었던 넬슨 만델라가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 백인우월 인종차별정책이 철폐되기 이전에 27년간의 감옥생활 중 18년을 갇혀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케이프 타운에서 약 12 km 바다 밖으로 테이블만에 있다.
199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다.
절벽을 내려다보니 등산로가.... 이대표님은 걸어 올라오려면 세시간은 걸린단다.
1920년에 건설된 케이블카는 그동안 사고가 한번도 없었단다.
안전을 위해 조금만 바람이 불고 날씨가 나쁘면 운행을 안하기 때문이기도 하단다나 ?!...
케이블카를 내려와 시내 정망대에서
12사도와 하얀백사장 캠스베이 전망대 안개 때문에 12사도는 보이지 않고 기다리면서 조금씩
12사도와 하얀백사장 캠스베이 전망대
여행도 체력이야
캠스베이 전망대에서 인솔자와 함께
다음편에 계속 됩니다
'해외여행후기 2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2.6-1 아프리카 여행기 5편 볼더스비치, 워터프린트 (0) | 2020.02.23 |
---|---|
2020.2.6 아프리카 여행기 4편 남아공 보캅마을, 채프먼스해안도로, 케이프포인트, 희망봉 (0) | 2020.02.23 |
2020.2.4-1 아프리카 여행기 2편 에티오피아 한국전쟁기념관, 대성당 (0) | 2020.02.22 |
2020.2.4 아프리카 여행기 1편 에티오피아 (0) | 2020.02.22 |
보물섬투어로 시작한 아프리카 여행기 여행사 수기 (0) | 2020.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