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 (2017.5.19)


잘츠부르크  다른 표기 언어 Salzburg

잘츠부르크는 빈에서 서쪽으로 300km 떨어져 있으며, 알프스 북쪽 경계의 잘자흐 강 양쪽 기슭에 위치해 있다. 잘츠부르크는 ‘소금의 성’을 뜻하는 말로, 말 그대로 예로부터 소금 산지로 유명한 지역이었으며, 오스트리아에서 상업적으로 가장 발달하고 가장 부유한 도시이기도 했다. 또한 유럽에서 손꼽히는 음악의 도시로,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고향이자 뮤지컬 영화인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져 있어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빈 다음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도시이다. 음악의 도시답게 유럽 3대 음악제인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이 매년 여름 개최되며 이 기간에는 전 세계의 음악인들이 잘츠부르크를 찾는다. 잘츠부르크 구시가지는 1996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기도 했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잘츠부르크


짤츠부르크는 약 15만명의 인구와 매년6백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관광으로 먹고사는 소도시이다


미라벨 궁전은 1606년 볼프 디트리히 대주교가 사랑하는 연인 살로메 알트를 위해 지은 곳입니다!
미라벨 정원은 궁전보다 더 유명한 곳으로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에서 마리아가 아이들과 함께 도레미송을 부른 곳으로 유명한데요! 이곳 뿐만 아니라 잘츠부르크의 여러 지역에서사운드오브 뮤직이 촬영 되었답니다


미라벨정원

볼프 디트리히 대주교가 연인을 위해 지은 미라벨 궁전,   원래 대주교는 결혼도 금지 되어있던 당시 파격적으로 그리고 공식적으로 부인과 자식을 두고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본인은 그로인해 쓸쓸히 탑에 갖힌채 죽어갔다는 슬픈 이야기..  더 쓸쓸해 보였던 미라벨 정원. 


체체적인 조화를 중시하여 조성하였으며, 분수와 연못, 대리석 조각물과 많은 꽃들로 잘 장식되어 있다. 중앙분수 주위에는 1690년 모스트(Most)가 그리스 신화 속 영웅을 조각한 작품이 늘어서 있고 그 옆에는 유럽의 많은 바로크 예술품들을 전시해 놓은 바로크 박물관이 있다. 정원 서쪽에는 1704~1718년에 만든 울타리로 주위를 두른 극장이 있고, 북쪽 문 앞에는 정교한 청동조각으로 꾸민 패가수스 분수가 있다


미라벨 궁전은 규모는 작아도 콘서트가 많이 열리는 곳으로 유명한데,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궁전 내 대리석 홀에서 대주교를 위해 연주를 하였으며, 지금도 실내악 연주회가 자주 열린다. 또 세계에서 가장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결혼식이 열리는 식장으로도 인기 있는데, 결혼식이 끝나면 꽃 장식 마차를 타고 시내를 한 바퀴 돈다. 미라벨 정원 맞은편의 미라벨 광장에는 교외로 나가는 많은 관광버스들이 여행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Sound of Music)》에서 여주인공 마리아가 아이들과 '도레미 송'을 불렀던 곳으로 더욱 널리 알려졌으며, 멀리 보이는 호헨잘츠부르크성()의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


헬브룬 궁전 : 물의 정원을 가지고 있으며 마르쿠스 대주교의 별장으로 지어짐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Sound of Music)》에서 여주인공 마리아가 아이들과 '도레미 송'을 불렀던 곳으로 더욱 널리 알려졌으며, 멀리 보이는 호헨잘츠부르크성()의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




날씨가 무더워 아이스크림을 사먹는 관광객들 우리들도 한개씩


어딜가나 자물통 영원한 사랑


기타치고 알바하는 학생


미라벨 정원을 지나서 게트라이데거리로


게트라이데 거리 : 잘츠부르크 최대의 번화가로 잘츠부르크의 문화적 특성과 매력을 볼 수 있음


우산가계는 우산이 걸려있고 신발가계는 신발이 걸려있고


모차르트 생가 모차르트는 12세기 무렵 지어진 이 건물 3층에서 태어나 17세이던 1773년까지 살았다
잘츠부르크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로,  1층에는 모차르트가 사용했던 침대, 피아노, 바이올린, 자필 악보, 서신 등이 있고 2층에는 유명한 오페라 《마술피리》를 초연할 당시 사용했던 것과 같은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모짜르트 생가



손님을 기다리는 마차


카우보이 아닌걸  마부

거리의 악사


잘츠부르크 대성당 : 1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성당이며 모차르트가 세례를 받은 곳으로
유럽에서 가장 큰 파이프 오르간이 있다. 


호엔잘츠부르크 성 : 유럽에서 가장 크고 보존이 잘 되어있는 성


멀리서도 눈에 띄는 황금빛 공 위에 서있는 사람의 모습.

독일의 조각가인 슈테판 발켄홀의 '구(Sphere)'라는 작품인데,

'발켄홀 모차르트 공'이라고 불린다


일광욕을 즐기는 시민들






국경을 지나고



호텔앞 공원


우리가 묵었던 그라지스키호텔



호텔앞 단란주점


잘츠부르크 대성당은 모차르트가 세례를 받고, 오르간 연주자로 있었던 곳이라고 한다.

잘츠부르크의 유명한 장소들은 대부분 모차르트와 관련이 있거나,

사운드 오브 뮤직에 나왔던 곳인 것 같다

이 곳에 있는 오르간은 파이프가 6000개나 들어간 유럽에서 가장 큰 오르간이라고

성당 내부가 조각상과 그림들로 가득차있는 것 같았다


대리석 장식과 벽화로 꽉 찬 화려한 돔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호엔잘츠부르크성


멀리서도 눈에 띄는 황금빛 공 위에 서있는 사람의 모습.

독일의 조각가인 슈테판 발켄홀의 '구(Sphere)'라는 작품인데,

'발켄홀 모차르트 공'이라고 불린다



미라벨정원





호텔앞 단란주점



우리일행은 주민들과 함께 춤을 추며 신나게 이밤을 즐겼다





다음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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