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7.6 강서뉴스기자단에서는 이날 개화산 둘래길을 자연보호와 더불어 트래킹도 겸해서 하루를
즐겁고 행복하게 보냈다.
개화산은 역사가 있는산으로서 또한 6.25 동란시 수많은 군인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받친곳이기도 하다.
개화산은 강서구 개화동에 있는 산으로서, 開火山,주룡산,開化山,봉화뚝이라고도 한다. 개화산의 원래 이름은 주룡산이라 하는데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신라 때에 主龍 선생이라는 한 도인이 이 산에 살면서 매년 9월 9일에는 동자 두 세 명과 더불어 높은 곳에 올라가 술을 마시며 구일용산음이라 하였으므로 주룡산이라고 하였다.
선생이 돌아간 후에 그 자리에는 이상한 꽃 한 송이가 피어났다. 이를 두고 사람들은 개화산이라 일컬었다. 선생이 살던 곳에 언제부터인지(고려 때) 절이 생겼고 절 이름을 개화사라고 하였다. 개화사 절에는 약효가 좋다고 하는 약수 때문인지 조선 말기 쯤에 절 이름이 약사사로 바뀌었다. 산 정상에는 조선시대 사용했던 봉화대가 있었다. 또 산의 형상이 꽃피는 형국이라 하여 개화산이라고 한다. 전라도 순천에서 오는 봉화를 받아 남산 제5봉수에 전하였다고 한다.
오늘 기자단 전원이 참석하지 못하였지만 14명이 참석하여 개화산의 역사를 뒤돌아 보면서
6.25에 순직한 군인들의 넋을 기리는 충혼탑에 참배를 하고 자연보호와 심신을 단련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고 특히 찬조금(문향숙대표님,김광수,이철희,소재진,박국인기자님)을 보내주셨고,
추첨을 위해 상품(문향숙대표님,한상숙,소재진,신낙형, 류자기자님)을 보내주셨으며 기념타올과 물병을 전원에게 행복과 함께 전하였고 오늘 김광수 위원장님과 참석하신 모든분들게 감사를 드리고
비록오늘 참석하지 못한 분들도 마음은 저희와 같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음기회에는 꼭 참석하여 주시기를 기대하여 봅니다,
이 수 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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