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3.19~2019.4.9 22일간의 중남미 여행기 4편

멕시코 가이드  김국현실장

멕시코 칸군여행  2019.3.22

멕시코여행의 주의사항 미국에서 멕시코올때와 멕시코 국내여행시에는 큰가방을 꼭 잠물쇠로 채울것

큰가방을 열쇠를 어떻게 열고 간단한 전자제품등을 비행기장에서 훔치는지 번호키는 100%

다열고 꺼내가니 대단한 주의가 필요하다.

중남미여행 4일째 오늘은 멕시코 칸쿤 세계 7대 불가사의로 뽑힌 마야유적 치첸이사로 간다

천문학지식을 예술적인 건축물에 담아낸 일년365일의 의미하는 91계단 피라미드

전쟁의 승리를 기념하는 많은 기둥으로 이루어진 점사의 선전

비의 신인 차끄가 산다고 전해내려오는 동굴안 웅덩이 세노때 연못

그리고 칸쿤섬의 전체를 바라볼수있는 엘또래 전망대  자 지금부터 떠나보자.


멕시코 칸쿤

유카탄 반도의 북동쪽 해안선에서 조금 떨어진 L자 모양의 섬(남북길이 21㎞, 동서길이 400m)에 있다. 편의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본토의 시와 이곳의 휴양지는 둑길로 연결된다. 행정구역상 칸쿤 시에 속하는 칸쿤 섬과 해안지역에는 백사장·야자나무숲·산호초 등이 풍부하며, 킨타나로오 주 남쪽의 정글과 같이 1년 내내 우기가 없다.


원주민은 마야족이다. 이곳에 관해 미국인 존 로이드 스티븐스와 영국인 프레더릭 캐서우드의 고전적인 탐험저서 〈유카탄을 여행하며 생긴 일들 Incidents of Travel in Yucatan〉(1843)에 최초의 기록이 있다. 이 책에는 이곳의 지명이 '무지개가 끝나는 곳에 있는 배'라는 뜻의 마야어인 칸쿠네(Cancúne)로 기록되어 있다.


1970년까지는 100여 명의 마야인들이 낚시와 채집을 하며 지내는 조그만 마을이었다. 그러나 1970년 민간기업과 멕시코 정부가 공동으로 3년간 컴퓨터를 이용한 지정학적 조사를 한 결과, 칸쿤은 국제적인 휴양지로 개발할 만한 최적의 장소로 선정되었다. 개발이 시작된 후 세계 각지로부터 관광객들이 꾸준히 몰려들었으며, 칸쿤 휴양지 개발계획은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심각한 주택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아 중심가에서조차 3만여 명의 노동자들이 원시적인 움막에서 살고 있다.

북쪽의 푸에르토후아레스, 남쪽의 푸에르토모렐로스와는 고속도로로 연결된다. 시에서 남쪽으로 19㎞ 떨어진 곳에 국제공항이 있다. 

 

칸쿤(Cancún)은 멕시코 남동부, 카리브해 연안의 킨타나로오 주(Quintana Roo)에 있는 도시의 이름. 마야어로 칸은 "뱀" 쿤은 "둥지라는 뜻으로 뱀의 둥지라는 뜻이다.


CANCUN BAY RESORT HOTEL  우리가 묵었던 호텔 수영장

멕시코 남동부의 카리브 해안 유카탄 반도의 끝에 위치한 관광 도시로 1970년대에 멕시코 정부의 주도로 휴양지로 개발되었다. 현재는 연간 300 만명 이상의 관광객과 유명 인사들이 방문하여 세계적으로 지명도가 높은 휴양지가되었다. 근처에 세계유산 치첸이트사(Chichen Itza)와 리조트외에 스칼렛(Xcaret)과 셀하(Xelha), 툴룸(Tulu'um)등의 유적이 있으며, 이러한 유적과 세트로 해서 칸쿤에 오는 사람도 많다.

호텔앞 카리브해변

호텔앞 카리브해변

호텔앞 카리브해변에서 새벽6시 일출 인정샷

호텔앞 카리브해변에서 새벽6시 일출

호텔앞 카리브해변에서

호텔앞 카리브해변에서 일행이 열심히 사진을 찍고

호텔앞 카리브해변에서

호텔앞 카리브해변에서

칸쿤은 젊습니다. 도시도, 사람들도 젊죠. 원래 작은 모래톱이 있던 이곳 칸쿤은 약 35년 전 쯤 멕시코 정부의 계획에 따라 휴양지로 조성되어, 21세기의 대표적인 휴가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오늘날 칸쿤은 해변을 따라 들어선 중간 규모의 시가지와, 길고 가느다란 섬, 그리고 북쪽과 남쪽에서 각각 해안과 섬을 이어주는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멕시코를 중심으로 번성했던 마야 문명의 유적지인 치첸이트사는 칸쿤에서 차로 약 3시간 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치첸이트사와 다른 고대 도시들의 위치


치첸이트사에 있는 유적들의 위치를 나타낸 그림

치첸이트사에 있는 유적들의 위치를

치첸이트사에 입장권구입

치첸이트사 정문

치첸이트사에 있는 기념품가계들

마야유적 치첸이사 입장료 24달러  

치첸이트사

마야어를 분석해보면 그 먼 조상은 북아메리카 인디언의 작은 부족에서 갈라져 나온 것으로 보인다. 이 부족이 지금으로부터 5000년 전쯤 대륙의 남쪽으로 내려와 정착했다는 것이다. 마야문명은 멕시코 남쪽, 유카탄반도, 콰테말라 일대가 중심지였다.


세게 유네스코 기념비

세게 유네스코 기념비 설명하는 김국현가이드


천문학지식을 예술적인 건축물에 담아낸 일년365일의 의미하는 91계단 피라미드

치첸이트사(chichen itza)

치첸이트사는 1988년에 세계 유산으로 등록된 멕시코 고대 마야, 톨텍 문명의 유적이다. 5세기경에 성립된 후 7세기 ~ 8세기 사이에 쇠퇴했다. 그러나 10세기 전후로 재건되었다.

치첸이트사는 북쪽의 비교적 새로운 유적인 신치첸과 남쪽의 오래된 유적인 구치첸으로 나눌 수 있는데, 신치첸에 비해 구치첸이 더 복잡하다. 북쪽에 있는 유명한 피라미드와 주변에 있는 구기장과 신전, 시장 등이 있다. 남쪽에는 대신관의 묘와 수도원, 카라콜이라는 탑 등이 있다.

구기장을지나서

치첸이트사의 쿠쿨칸의 피라미드(El Castillo)

마야족이 유카탄반도에 건설한 도시 중에서 가장 뛰어난 것이 치첸이트사이다. 물이 부족한 유카탄반도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는 치첸이트사에는 세노테가 두 군데 있다. 두 곳 모두 깊이 40미터 직경 60미터 정도 되는 커다란 샘이다. 두 샘 사이의 거리는 1.6킬로미터이다. 하나는 주민들의 식수와 농업용수로 사용했고 다른 하나는 ‘황금의 샘’으로 알려진, 비의 신 차크(Chac)에게 제물을 바치는 신성한 샘이었다. 마야인들의 신화에 따르면 세계는 신들의 희생으로 탄생했고 인간은 세계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신들에게 산 제물을 바쳐야했다.

멕시코 칸쿤 세계 7대 불가사의로 뽑힌 마야유적 치첸이사

마야족 설화에 따르면 12~13세기경 마야족 사회에 외국인 한 명이 포로로 잡혀 들어왔다. 마야인들은 그를 쿠쿨칸(초록 날개가 달린 뱀)이라 불렀고 비의 신 차크에게 바치는 제물로 성스러운 샘 속에 던졌다. 그러나 쿠쿨칸은 죽지 않았다. 마야인들은 그를 건져낸 후 ‘살아 있는 신’으로 받들었고 그는 치첸이트사의 지배자가 되었다. 마야인들은 신전을 지어 그에게 바쳤다.

9세기 톨텍의 왕 케찰코아틀(Quetzalcoatl)은 유카탄에서 가장 부유한 치첸이트사를 정복했다. 톨텍과 관련 있는 이트사인들에게 정복당했다는 주장도 있지만 이는 치첸이트사가 마야어로 ‘샘 어귀에 있는 이트사의 도시’라는 뜻을 지니기에 나온 말이다. 치첸이트사를 보면 건축 · 조각 · 그림, 심지어는 관습까지 마야와 톨텍의 문화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 문화의 혼합은 1400년 도시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버려질 때까지 계속되었다.

치첸이트사 유적지는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비교적 오래된 고전 시대의 건축물은 치첸 비에호(Chichen Viejo)에 주로 있고 기념비적인 건축물들은 치첸 누보(Chichen Neuvo)에 있다.


치첸이트사를 대표하는 유적인 쿠쿨칸의 피라미드 엘 카스티요

유명한 쿠쿨칸의 피라미드 엘 카스티요(El Castillo, 성채)는 평원에 자리하고 있는데 이 피라미드는 마야족의 뛰어난 수학적 재능을 보여준다. 9층으로 된 피라미드의 사면에는 각각 91개의 가파른 계단이 있고 정상의 제단까지 합하면 1년의 날 수와 같은 365개가 된다. 게다가 사면에서 52개의 판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이것은 1년의 주일 수를 상징한다. 신기한 것은 중앙 계단 앞에 서서 손뼉을 치면 정상 부분에서 째지는 듯한 소리가 메아리친다는 사실이다.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박수를 치면서 이 메아리를 확인한다

멕시코 칸쿤 세계 7대 불가사의로 뽑힌 마야유적 치첸이사

신 세계 7대 불가사의(New Seven Wonders of the World) – 고대 7대 불가사의와 별개로 스위스의 한 재단에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투표를 거쳐 선정한 것입니다. 최종 후보지를 21곳으로 추리는 데만도 수 년이 걸렸고 마지막 투표에는 1년 이상의 시간을 소비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뽑힌 신 세계 7대 불가사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멕시코의 치첸이트사, 중국의 만리장성, 이탈리아의 콜로세움, 페루의 마추픽추, 인도의 타지마할, 요르단의 페트라, 브라질의 예수상.

엘 카스티요의 한쪽 계단 아래에 있는 조각상 케찰코아틀

케찰코아틀은 초록 날개의 뱀을 뜻하는데 마야인들이 숭배하던 신성한 신이다



엘 카스티요(쿠쿨칸의 피라미드) 정상에서 구기장 쪽을 바라본 모습





마야인들이 비의 신 차크에게 처녀를 제물로 바치며 신성시했다는 황금의 샘

‘황금의 샘’ 전설은 1549년 유카탄 지방의 이사마르 수도원에 온 에스파냐의 프란시스코파 수도사 디에고 데 란다(Diego de Landa, 1524~1579)에게서 유래했다. 그는 마야인들을 기독교도로 개종하려면 그들의 신앙을 철저히 없애야 한다면서 마야의 기록 문서를 모두 불태우고 유적들을 파괴하여 마야인들이 가장 경멸한 사람 중 한 명이다. 마야인들의 사회적 습관 · 풍습 · 역법에 대해 관심을 가졌던 란다는 마야인들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유카탄 사물기》에 낱낱이 적었다. 마야문명의 파괴자가 동시에 마야문명의 최고 해설자가 되었다는 것은 역사의 장난이라 할 수밖에 없다. 란다는 그 책에서 ‘황금의 샘’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이 지방 사람들은 가뭄이 닥칠 때 신에게 희생의 제물로 산 사람을 샘물에 던졌다. 던져진 사람은 죽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또한 희생자 외에도 많은 보석과 귀중품을 던져 넣었다. 인디언의 샘에 대한 신앙은 절대적이어서 만약 이 지방에 금이 있었다면 대부분 샘물 속에 있을 것이다.”

란다의 기록에 따르면 희생자는 대부분 젊은 처녀들 중에서 선정되었는데 선정된 희생자들은 호화로운 보석으로 몸을 꾸미고 쿠쿨칸의 피라미드 위에 있는 신전에서 샘으로 통하는 사쿠베(성스러운 길)를 따라 행진했다. 샘 서쪽에 있는 작은 신전에 도착한 처녀들은 발체(최음제)라는 술을 마신 뒤 샘의 남쪽 끝에 있는 기단에서 차례로 깊은 샘물에 몸을 던졌다. 그런데 이때 처녀들은 몸을 던지기 직전에 머리에 날카로운 일격을 받았다고도 하며 처녀들의 가슴을 칼로 도려낸 후 심장만 샘 속에 던지거나 머리만 던져졌다는 이야기도 있다
.


마야인들이 신성한 샘에 소녀를 제물로 바치는 장면을 상상한 그림

비의 신인 차끄가 산다고 전해내려오는 동굴안 웅덩이 세노때 연못

엘 카라콜(El Caracol)이란 천문대는 마야족의 높은 천문학 수준을 보여준다. 둥근 탑 내부에 나선형 계단이 있는 엘 카라콜을 에스파냐인들은 ‘달팽이’라 불렀다. 사제들은 천문대를 통해 정확한 시간을 측정했다. 치밀하게 계산해 만든 창문을 통해 햇빛이 정확하게 1년에 두 번씩 천문대의 중앙까지 들어왔기 때문에 사제들은 이것으로 날짜와 시간을 알 수 있었다.

엘 카라콜은 서기 1000년 금성이 뜨고 질 때 수평선과 만나는 점들 중 양극단에 있는 점에 방향이 맞추어져 있으며 태양의 분점 · 하지점 · 월몰점 · 정남향과 정서향을 정확히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금성은 마야에서 특별한 숭배의 대상이었다. 마야 천문학자들은 금성 달력을 따로 만들었는데 481년 동안 두 시간 이내의 오차가 생길 정도로 정확했다.


카툰이란 단위로 시간을 측정했던 그들은 3세기부터 이미 0과 20진법을 사용했을 만큼 과학 수준이 높았다. 20진법은 손가락과 발가락을 전부 합치면 20개인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그들은 분수를 알지 못했지만 바빌로니아인처럼 계산을 돕는 곱셈표를 만들었다. 0의 사용은 인도보다는 300년, 아라비아 상인들보다는 700년 정도가 앞서는 것이다. 그들은 이 숫자 체계를 이용해 하늘의 운행, 시간의 경과를 계산했고 태양력을 만들었다.

마야인들은 아브라는 윤년을 갖고 있었는데 아브는 각기 20일로 이루어진 18개월과 5일로 이루어진 ‘짧은 달’로 이뤄졌고 1년을 365.2420일로 계산했다. 근대의 엄밀한 계산에 따르면 1년은 365.2422일인데 그들의 계산과 거의 차이가 없다. 또한 달의 주기를 29.5320일, 금성의 주기를 580일로 계산했고 그 오차는 달의 경우 0.00039일, 금성은 0.08일에 지나지 않는다.

마야 학자 에릭 톰슨은 “역사상 다른 어떠한 민족도 마야만큼 시간의 문제에 깊이 흥미를 가진 적이 없다. 또한 다른 어떤 문화도 이만큼 이상한 과제를 심오하게 발전시킨 적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동시에 마야인들은 운반용 수레나 철제도구를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 기술적으로 낙후한 면도 있었다.


천문대에서 의식을 치르는 마야인들의 모습을 상상한 그림

인정샷도 남기고

엘 카스티요의 윗부분으로 정상에 신전이 있다.

전사의 신전

엘 카스티요의 동쪽에는 1000개의 기둥으로 둘러싸인 전사의 신전이 있다. 톨텍족의 건축 방식으로 지어진 이 건물 주위로는 무장한 전사의 화려한 모습이 무수하게 새겨진 기둥들이 있는데 짚을 얹은 나무 지붕을 받치고 있다. 이는 마야 건축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특이한 형태이다.

전사의 신전은 높이 30미터, 기대 면적 60제곱미터의 피라미드형이며 급경사 계단을 올라가면 제단 위의 ‘차크 몰(Chac-Mool)’ 신상이 보인다. 앉아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누워 있는 모습도 아닌 이 신상은 상체를 45도 각도로 들고 있고 발목을 엉덩이에 붙인 채 두 무릎을 바로 세우고 있다. 얼굴은 왼쪽으로 향한 채 끝이 안 보이는 어딘가를 응시하면서 두 손은 가지런히 모아 배 위의 접시를 받치고 있다. 이 접시 위에 사람의 심장을 바쳤다고 한다.

이 신전에서 비의 신이 살고 있는 성스러운 샘까지는 너비 4미터, 길이 400미터의, 돌이 깔린 도로로 이어져 있으며 도로 양편에는 날개 달린 뱀의 신 쿠쿨칸의 조상 수백 개가 난간처럼 줄지어 서 있다.


전사의 신전 위에 있는 성소의 차크 몰 신상

차크 몰의 배 위에는 접시가 얹혀 있는데 마야인들은 여기에 사람의 심장을 제물로 바쳤다고 한다


전쟁의 승리를 기념하는 많은 기둥으로 이루어진 점사의 선전


전쟁의 승리를 기념하는 많은 기둥으로 이루어진 점사의 선전

마야문명은 최전성기를 누릴 때 갑자기 사라졌다. 마치 예정된 운명이었던 것처럼 말이다. 하나의 민족이 전쟁으로 멸망하는 예는 흔히 있다. 그러나 마야에서는 그런 전쟁이 일어난 흔적이 없다.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흔적도 없다. 문명의 후계자도 전설도 하나 남기지 않았다. 수많은 마야인들은 그들의 찬란한 밀림 문명과 함께 그야말로 감쪽같이 사라져버린 것이다.

어울리는 인정샷

멕시코 특유의 모자 살려고 하다가 가방에 넣을수 없어 포기

특유의 장면으로 사진을 찍은 관광객들

구기장  입구

구기장

이 경기는 특정 사람만 참가할 수 있는 신성한 행위였다. 패자는 목이 베어져 제단에 장식됐는데 승자 역시 희생 제물로 바쳐지곤 했다. 구기장의 ‘두개골의 벽’에는 이런 풍속이 조각되어 있다. 마야의 창세 신화인 포풀 부(Popul Vuh)에도 영웅들이 주민들의 목숨을 담보로 구기장에서 악마에게 도전한다는 대목이 나온다.

구기장 벽의 8미터쯤 높이에 있는 둥근 돌고리

이곳에서 마야인들은 죽음의 제례라고 할 수 있는 신성한 경기를 펼쳤다.


구기장 벽의 8미터쯤 높이에 있는 둥근 돌고리

구기장 벽면 하단에 새겨진 부조로 경기의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선수들 중 한 명이 종교적 희생양으로 참수를 당하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

힘든여정속에서 한폭의 추억의 남기고자 노력하는 필자

치첸이트사를 대표하는 유적인 쿠쿨칸의 피라미드 엘 카스티요를 배경으로 멋진나래를 펼치는 필자

점심식사장의 민속공연

지나가는길에 자그마한 아름다운 성당이 있어 제대를 잠시 들러보고 기념사진을

칸쿤시내를 볼수있는 전망대 매표소

칸쿤섬의 전체를 바라볼수있는 엘또래 전망대 

전망대 입장권

전망대에서 바라본 카브리해와 칸쿤시내

전망대에서 바라본 카브리해와 칸쿤시내 

전망대에서 바라본 카브리해와 칸쿤시내

전망대에서 바라본 카브리해와 칸쿤시내

전망대에서 바라본 카브리해와 칸쿤시내  모두가 호텔과 리조트

전망대에서 바라본 카브리해와 칸쿤시내

전망대에서 바라본 카브리해와 칸쿤시내

전망대에서 바라본 카브리해와 칸쿤시내

전망대에서 바라본 카브리해와 칸쿤시내


전망대에서 내려와

캐리비안의 바다는 다른 바다와 달리 터키석 같은 파란 빛입니다. 따뜻한 바다는 눈부시도록 하얀 모래 사장과 어우러져 꿈 같은 해변 풍경을 완성하죠. 칸쿤의 바다를 보고 그냥 스쳐 지나갈 수 있을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칸쿤의 니춥테 석호(Nichupte lagoon), 이슬라 무헤레스(the Isla Mujeres), 콘토이 섬(Contoy Island) 같은 곳으로 보트를 타고 떠날 수도 있어요. 칸쿤에서는 매일 이곳으로 향하는 보트가 출발합니다. 선택할 수 있는 배의 종류도 다양해요. 현대식 모터를 갖춘 요트, 뗏목, 그리고 돛단배도 있죠. 스노클링과 조식, 점심 식사, 쇼핑 투어 등이 포함된 프로그램도 있으니 일정에 맞게 잘 선택하면 됩니다.


호텔앞 수영장과 카리브해


호텔앞 수영장과 카리브해


칸쿤전망대 높기도하다

쿠바입국카드







중남미 여행기 갈수록 재미있는 쿠바 하바나 5편을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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