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 태백산 트래킹및 눈축제

오늘은 아침일찍 태백산 등산을 간다

눈꽃 축제도 볼만한 태백산 은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올것으로 예상하고 5시 30분에 출발한

버스는 태백산 당골광장에 9시 30분이 넘어 도착하였다

축제의 현장이지만 아직까지는   관광객이 적어 인정샷을 날리고 태백산으로 향했다

아무래도 유일사에서 올라가야 점심시간에 맞출것 같은데... 일단출발하고...

아니다 다를까 반재까지오니 벌써 12시다.   정상을 2키로 남겨두고 하산한다

24명이 출발하였으나 12명이 등산을 하고 나머지는 축제현장에서 하루를 ....

반재에서 기념인정샷을 날리고 왔던길로 되돌아가면서 보니 태백에 눈은 왔으나 깊은 계곡

음지에서는 빙판이 되어 아이젠을 하고 다니나 양지에서는 눈이 보이지 않는다,

축제의 의미가 무의미해지는 것 같다.   인공의 눈으로만든 중국 기술자들의 예술의 혼이

담긴 조각품들이 빛을 발하지 못하는것 같다.

당골로 되돌아오니 시간이 남아 석탄박물관으로 갔다.

세계 각지역에서 갔다논 보석 원석들이 수없이 많다. 가공이 되지않아 가격을 산정할수 없으나

아마도 가공처리된다면 수억원은 할 것이다.

지하에서부터 4층까지 전시된 것을 빠른 시간에 보면서 느끼는 것은 옛날 석탄을 캐는 모습들이

현대와 얼마나 많은 피와 땀으로 얼룩진 연탄인지 새삼 느끼는 것은 왠일까

우리는 이렇게 힘들게 생산되는 연탄을 고마움도 모른채 그져 따뜻한 것으로만 느꼈다니

그 고마움을 깊이 되세겨야 할것 같다

박물관을 나와 버스를 타고가는 길은 전국에서 몰려오는 버스 약 300~400대의 관광객이

당골광장을 꽉 메워 정신이 없다.   길이란 길에는 모두 주차장이고 ....

구문소에 식당을 예약하여 20분정도 버스를 타고 이동 식당에는 오리탕으로 미리준비거 되어

도착하자 바로 식사를 할수 었어서 준비하는 임원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하루도 무사히 태래킹을 끝마친데 대하여 참석하신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다음기회에 만나기를 기대하여 봅니다.

이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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