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9.20 강원도 설악산 소공원산행기

2017.9.20 오늘은 강원도 설악산 가는길이다

아침의 날씨가 어제비가 온터인지라 무지 맑고 화창하다.

날씨가 도와주니 모두들 마음이 정겨올수 밖에  아침에 일찍일어나 오늘도 무사히 기도를

하면서 집을 나서본다. 햇쌀이 돋기전에 출발하여 설악산에 도착하니 10시 조금 넘었다

비룡폭포, 토왕성폭포를 완주하고 주차장까지 오후3시에 도착하여 식사하러 간단다.

소공원 숲속은 힐링의 장소로도 유명하지만 우거진 숲은 언제나 마음을 안정시켜준다.

세상 모든것을 버리고 차분히 가슴을 짚어본다. 나의 건강도 체크하고 심장도 크게

벌렁이며 걸어본다 아직도 이십년은 살겠지 속으로 웃으본다. 나의 건강을 내가 제일

잘알지 장담은 못해도 노력은 해봐야지.  어느듯 비룡폭포다. 몇년만인가  그새월동안 변함이 없다

그때는 여기서 목욕도 했었는데 지금은 추워서 아니 누가 볼까봐 등등 웃으면서 면탈해본다.

기념사진을 찍고 토왕성폭포로 가본다 여긴 처음이다 계단을 하고는 처음으로 가보니

처음일수 밖에 경치가 일품이다. 이렇게 빼워난 풍경을 두고 내려가는게 아쉽다.

하산하면서 비룡폭포에서 하산주와 더불어 식사을 마치고 기념 촬영 폭포를 입속으로보내는

기술, 폭포밑에서 손딱는기술 모두 작품이 아닐수 없다.

신흥사 절로간다 입장료가 3500원이나 볼수 밖에 아름다움을 인정샷하고 돌아서는 발걸음이 무겁다.

언젠가 다시오기로 마음먹고 버스로 주문진 시장으로 간다

한잔의 술과 회로 오늘의 피로를 마음껏 풀어본다. 정겹고 아름다운 하루가 이렇게 저문다.

편집: 이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