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 동호회는 2016.09.29일 서울 구파발에 있는 봉산과 앵봉산을 산행하였다.

화창한 가을 가을날씨에 비온뒤라 먼지도 없고 저멀리 북한산과 일산시내전체가

보이는 정말 아름다운 날씨에 정겨운 사람들과 산행은 정말 아름답고 기쁘기

한이 없다. 앞으로도 이런 즐거운 모습으로 스트래스가 풀리는 산행이 되기를

많이 많이 기대하여 본다 참석자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본다.



봉산[ 烽山 ]

 요약서울특별시 은평구 구산동과 경기도 고양시 경계에 있는 산.  봉산 약수터 높이는 약 209m이다. 서울특별시 은평구 구산동과 경기도 고양시 경계에 있는 산이다. 산 정상에 봉수대가 있어 봉산(烽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남북으로 길게 늘어선 능선이며 북쪽에는 효경산(孝敬山)이 있고 남쪽에는 증산(繒山)이 있다.


동쪽 기슭에는 수국사(守國寺)가 있는데 세조가 맏아들 의경세자(德宗)가 20세의 나이로 갑자기 요절하자 그를 효경산(孝敬山)에 묻고 명복을 빌기위해 세운 사찰이다. 봉산은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어 봉산공원(烽山公園)이 조성되었다.


○ 앵봉산(234.7m 효경산, 앵봉, 응봉)  삼각산 비봉아래 향로봉에서 서쪽으로 내리뻗는 한 줄기는 선림사 뒷봉우리를 거쳐 박석고개로 치닫습니다 통일로를 건너 234.7m의 봉우리를 솟구 칩니다  이 봉우리를 앵봉산이라 지금은 부르고 있습니다 '대동여지도'에는 효경봉(孝敬峰)으로 표기 되었었습니다

서오릉의 주산이 됩니다.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에는 234.7m 응봉(鷹奉)으로 표기하였던데   산봉우리 봉(峰)이 아닌 받들 봉(奉)자로 적은 것이 이상스럽군요  현재는 앵봉산 또는 앵봉, 응봉 이렇게 불려집니다 

탐스럽게 익은 밤들과 도토리들이 온 산을 뒤덥고 산메아리는 흥에 겨워 저울질하는

익어가는 가을은 정말 모두가 시인이 되고 천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모두들 천국에서 보내는 꿀맛같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편집: 이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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