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불곡산 산행후기
오전 8시 30분에 화곡동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하여 양주에 도착하니 10시
오늘은 날씨가 좋아 일행들이 신나는 등산이 될것이라 생각이 든다.
등산시작은 10시10분경 대교아파트에서 역주행으로 등산을 시작하였다.
날씨가 아침에는 쌀쌀하더니 지금은 남쪽 시작지점이라 무지 따뜻하다.
삼거리까지 약30분만에 올랐다. 온몸에는 땀이 정신없이 흐른다
다시 임꺽정봉449.5M까지 오르니 바람이 무척이나 차다 정상에는 새하얀 눈이
무척이나 쌓여있여 여간 조심하지 않으면 다칠염려도 있고 서로 조심하라는
얘기들 뿐이다.
임꺽정봉 445m를 정복하고 기념촬영 다시 쉼터사거리를 지나 상투봉으로
여기서 잠시 기념쵤영을 하고 쉬었다가 불곡산 상봉가는 길 눈길에 무척이나
미끄럽다. 암벽을 타는 기술을 연마하듯 조심스래이 밧줄과 사다리는 타는
모양새가 등산의 서툰 모습이 눈앞에 아련하다.
눈길을 헤치며 등선을 걷노라니 여기가 중국 황산의 일부를 갔다 놓은
마냥 절경이다. 이또한 사진을 안찍을 수 없지 오늘 사진 무척이나
많이도 찍는다. 등산다니며 이렇게 많이 찍어보기도 드물다.
불곡산 정상470.7M에 서니 평일 인데도 무척이나 많은 사람이 등산을 왔다
기념 촬영할려니 도무지 방을 빼 주지 않는다. 수차례 독촉하고나 양해를 받아
몇번 사진을 찍고 하산하는길 마치 유격훈련을 하듯 90도 바위에 나무 사다리를
타고 내려와 양지바른곳에서 산행의 얘기와 지나온 산행의 얘기를 커피랑 간식을
먹으며 쉬는 시간 이렇게 먹는 간식은 꿀맛이다..
잠시쉬는 시간을 끝으로 하산하니 2시가 다되어간다. 산행시간 약3시간
자 지금부터 점심먹으러 간다 근데 버스는 계속 달린다 포천 이동까지
3시20분이 지나 식사가 시작된다. 1시간의 노래방에서 장단을 마추고 5시에
뒷뜰 빙벽에서 기념촬영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끝나고 서울로 향했다
2014년 12월 11일
편집 : 차세대 이수연안토니오
PS : 보시고 댓글을 다는 것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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