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7.15 일
아침일찍일어나니 태풍이 지나간 후라 날씨는 상쾌한데 후덥지건하다
6시30분 우장산을 출발하여 가평을 가노라니 출근길인데도 그리 막히지 않는다
도착시간 9시 30분 산밑에서 단단히 신발을 묶고 석룡산 1,147.2m 정상을 향해
출발했다 오늘은 등산대장께서 별식이 있다고 소개하여 기대가 컸다.
참석인원도 35명 이더운 날씨에 많이도 참석했다.
A팀,B팀으로 나누어 산행을 하려다 3시간 정도라니 모두 A팀으로 정상을 향했다
근데 더운 날씨 때문인지 1100고지가 만만찮다. 올라가는데만 3시간 30분 정도
걸렸으니 여름 등산은 시간을 예측하기 힘들다.
정상에 오르니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은 백만불을 주어도 바꾸지 않을 만큼 달고
시원했다. 기념사진을 찍고 하산길 모두들 땀에 흠뻑젖어 시원한 계곡물에 세수를하니
10초가 견디질 못하는 찬물에 발을 담그고 샤워를 하는 사람도 있고 피서의 절정을
이계곡에서 맛본다.
약속된 시간이 무지 지났다 2시경에 식당에 오기로 했는데 3시30분에야 모두 도착했다
맛깔난 음식으로 배를 채우니 옛날 임금이 부럽지 않다. 계곡물에 샤워를 하고
다음순서 집으로 5시 30분에 출발하여 집에오니 9시였다
오늘하루 모두들 10년이상 건강을 유지 했을 것이다 무사히 산행을 마친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편집: 이수연 안토니오
PS: 오늘 찍은 사진을 아래에 있으니 필요하신분을 다운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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