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5 오늘은 날씨가 어제 비가온 뒤라 무척 향기가 나는 날씨다
만사가 깨끗하게 보이는 청명하고 햇살좋은 날씨가 시작되는것 같다
아침에 선선하다 어제 비온 탓인가 바람막이 옷을 준비해본다.
6시30분에 출발한 버스가 어째 기존에오시던 사장님이 아니다.
무슨 일이라도 있는것일까 아무튼 오늘하로도 무사기도를 드려본다
월드컵경기장을 지나 단양 계란치 고개에 도착하니 10시 20분이다.
산행시작하기전 준비체조를 실시한다.뻐근한 몸들이 하나씩 풀린다
삐거득소리도 난다. 체조를 마친후 산행시작 어째 힘이 안들어 보인다
옥순봉(283m)이 낮은 관계도 있지만 버스로 많이 올라온 탓도 있겠다.
11시40분 정상에 도착하여 숨도 돌리고 기념사진도 찍고 근처 적당한 장소
잡아 기다리던 식사시간 맛있고 즐겁고 흥겨웁게 잘도 들어간다.
모두들 신나는 모양이다. 막걸리 한잔에 산수가 모두 내손아귀에 들어온다
식사를 마친후 다시 구담봉을 간다. 이거 장난아니다 이때까지 산행은
아무것도 아니다. 바위산에다가 계단이 장난아니다 약50도가 넘는 계단을
208개 오른다 아슬아슬 조심조심 넘어질까 두려움에 가슴이 조인다.
아니나 다를까 저 뒤쪽에서 넘어진 모양이다. 다행이도 다치지는 안해
하느님이 기도 덕분에 도와 주셨다. 모두들 무사해 감사할 따름이다.
구담봉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하산하니 3시경이다.
돌아오면서 삼거리식당에서 감자부침과 묵부침으로 맥주한사발씩
들고 집으로 향한다. 오늘 하루도 아기자기한 산행과 더불어 하루가
저문다. 집에도착하니 9시다 같이간 일행 모두에게 행운을 빌어본다.
오늘 산행 사진을 등재하니 개인별로 다운 받으시길 바랍니다. 끝
편집: 이수연 안토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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