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5.23 13편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라스토케에서 송어구이로 점심을 먹고 약2시간에 걸쳐 자그레브로 왔다. 자그레브는 네오고딕 양식의 화려한 2개의 첨탑을 볼 수있는 성슈테판성이 이 있고 화려한 칼라의 모자이크 지붕이 아름다운 성마르코교회가 구시가지에는 반젤라치 광장을 볼수 있다.
크로아티아 공화국의 수도인 자그레브는 1094년에 주교구로서 유럽 지도상에 출현했다. 역사 깊은 두 개의 언덕인 그라덱Gradec 과 캅톨Kaptol 부근에 세워져서 메드베드니차 Medvednica 산 등성에 위치해 있는 자그레브는 메드베드니차와 사바 Sava강 사이의 평원에 자리잡고 있다. 20세기 후반에는 이 도시는 강 건너편까지 확대되었고 대도시로 성장하였다. 오늘날, 자그레브는 마치 각기 다른 모습을 가진 세 개의 도시을 포함하고 있는 듯 하다.
상부 도시(Upper town)는 지난 시절의 평화와 고요가 매혹적인 곳이고 하부 도시 (Lower town)는 유럽의 거대 상업도시에 비길 만큼 활기찬 지역이다. 그리고 신 자그레브(New Zagreb)라고 불리는 지역은 현대 건축과 도시화의 전시장을 연상케 하는 모던한 분위기를 띄고 있다. 종교적, 비 종교적 기념물과 거리, 광장, 공원들의 디자인에서 역사의 매 시기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다양하고 매력적인, 정신문화와 예술의 도시,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간직한 도시이다
메드베드니차 산의 경사면과 사바 강의 범람원에 걸쳐 있는 크로아티아 정치·문화의 중심지이다. 자그레브는 19세기 크로아티아 독립운동의 중심지였다.
1918년 10월 크로아티아 의회는 이곳에서 오스트리아-헝가리와 단절하고 크로아티아·슬라보니아·달마치야를 독립 국가로 선포했다. 11월에 신생 크로아티아 공화국은 세르비아·슬로베니아·몬테네그로와 연방국가를 형성했다. 1941년 4월 추축국 지배 하에서 크로아티아 괴뢰정부의 수도가 되었으나 1945년 5월 해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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