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3.19~2019.4.9 22일간의 중남미 여행기 9편

페루 이카, 나스까 

가이드 박경숙사장(꼬꼬투어)  T 51-444-4011-2 HP 51-976-170-652

페루 이카 나스까    2019.3.26~3.27 여행8일~9일째


오전에 파라카스에서 물개섬투어를하고 오후에는 이카로이동하여  사막투어를한다.


페루나라자체가 사막의 나라여서 그런지 고속도로를 타고가면서 보면 양쪽이 사막모래와

흙이 쌓여 있는데 물이 없어 허허벌판에 집들이 듬성 듬성있고 간혹가다가 설산에서 내려오는

강줄기 물이 있는곳에는 큰마을과 강주위에 농사를 짓는 모습을 볼수 있다.

이카에로 이동하니 와까치나 사막의 오아시스가 너무나 볼만하다.

신기하게 사막에 둘러쌓여 중앙에 큰 호수가 있고 주위에는 마을과 숲이 형성되어 있어

모래산위에서 보면 한폭의 그림같다.

자 지금부터 샌드카 사막투어를 시작해보자.


샌드카 사막투어후 나스까로 이동하여 호텔 숙소에서 자고 다음날 나스까 경비행기를 타러 간다


페루 이카

건조한 기후 조건으로 인해 와인과 샌드보딩으로 유명한 이카는 시내를 제외하고는 주변이 온통 황량한 모래 먼지가 날리는 사막 도시이다. 지리적으로는 리마에서 30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나스카나 쿠스코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여 중간에 하루 정도 들러 레포츠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이카와 관련된 전설에는 소위 ‘이카의 돌’이라 불리는 이야기가 유명하다.


이카는 16세기경부터 존재한 오래된 도시로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사막 도시였는데 1960년대에 내린 엄청난 폭우로 지반이 씻겨져 내려간 자리에 고대 신비로운 그림이 새겨진 돌무더기들이 발견된 것이다. 이 돌들에는 동시대에 존재할 수 없었던 공룡들의 모습과 사람이 공룡을 타고 있는 모습, 심장 수술 등 과학적인 지식이 존재해야 가능한 각종 수술 장면들, 나스카 문양과 비슷한 형상들의 그림이 새겨져 있어 아직까지 진위 여부에 대한 논란이 존재한다. 실제로 이카의 고고학 박물관(Museo Regional)에는 뇌수술이 행해진 두개골 등이 보존되어 있어 고대 이카의 옛 문명이 어느 정도 수준이었을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샌드보딩으로 유명한 이카의 와카치나에 가면 모래 언덕을 스릴 있게 내달리는 버기 투어를 즐기며 진정한 사막의 오아시스를 만날 수 있다. 묘한 매력이 존재하는 도시인 이카에서 오아시스 같은 휴식을 취해 보자.


이카 박물관

이카를 대표하는 고대 박물관으로 잘 보존된 미라와 잉카 시대의 두개골 수천 개가 전시되어 있어 상당한 수준의 수집품을 자랑한다. 이는 나스카와 파라카스 등지에서 발견된 잉카 시대의 유물들을 모아 놓은 것들이다. 여러 미라 중에 여성으로 추정되는 어떤 미라는 머리카락과 머리띠까지 그대로 남아 있는 것들도 있어 살짝 오싹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또한 수많은 두개골 역시 각양각색의 모양을 하고 있는 가운데 뇌수술이 행해진 것으로 추정되는 구멍 뚫린 것에서부터 선천적인 기형인지 인위적인 변형인지 인간의 것이라 믿기 힘들 정도로 변형된 것들까지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그 밖에도 옛날 도기들과 직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므로 이카에 왔다면 한번쯤 방문할 만하다.

위치 : 아야바카 거리(Av.Ayabaca)에서 호세 엘리아스 거리(Av. Jose Elias)를 따라 서쪽 방향으로 조금 들어가면 된다. 아르마스 광장에서 서쪽으로 도보 15분  

관광안내소

버기카가 뭔가 했더니 철근을 이리저리 용접하여 개조한 쥐 햄스터 같이 생긴 차였다.

이 차가 이래뵈도 사막에서는 어찌나 잘 달리는지 엄청 놀랐다

모래의 뜨거운 열기와 바람이불면 눈과 입으로 들어가는 모래 폭풍을 막아라

사막한가운데 오아시스의 와 버기카

관광객을 기다리는 버기카

페루 남서부 도시로 안데스 산맥 서쪽 경사면과 이카강을 형성한 좁은 계곡사이에 위치한다.건조한 기후 인해 와인과 샌드보딩으로 유명한 이카는 시내를 제외하고는 주변이 온통 황량한 모래 먼지가 날리는 사막 도시이다.

지리적으로는 리마에서 300km 정도 떨어져있으며,쿠스코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여 하루 정도 들러 레포츠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오아시스 주변의 마을을 둘러보며

건조한 기후 조건으로 인해 와인과 샌드보딩으로 유명한 이카는 시내를 제외하고는 주변이 온통 황량한 모래 먼지가 날리는 사막 도시이다. 지리적으로는 리마에서 30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나스카나 쿠스코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여 중간에 하루 정도 들러 레포츠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이카와 관련된 전설에는 소위 ‘이카의 돌’이라 불리는 이야기가 유명하다.

기념품가계도 있으나 조잡하여 살것이

이카는 16세기경부터 존재한 오래된 도시로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사막 도시였는데 1960년대에 내린 엄청난 폭우로 지반이 씻겨져 내려간 자리에 고대 신비로운 그림이 새겨진 돌무더기들이 발견된 것이다. 이 돌들에는 동시대에 존재할 수 없었던 공룡들의 모습과 사람이 공룡을 타고 있는 모습, 심장 수술 등 과학적인 지식이 존재해야 가능한 각종 수술 장면들, 나스카 문양과 비슷한 형상들의 그림이 새겨져 있어 아직까지 진위 여부에 대한 논란이 존재한다. 실제로 이카의 고고학 박물관(Museo Regional)에는 뇌수술이 행해진 두개골 등이 보존되어 있어 고대 이카의 옛 문명이 어느 정도 수준이었을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막의 오아시스 주변 민박집의 수영장

버기카를 타기 위해 모래산을 오르고

사막의 오아시스

버기카는 9~12명 정도 탈 수 있는 것 같은데

부우우웅~ 소리와 함께 버기카를 타고 정신없이 간 사막

마스크는 필수 입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모래에 정신이 없다

끝도 없이 펼쳐지는 페루 이카의 거대한 모래사막, 여행자를 태운 샌드지프는 속도제한 없이 사막을 질주한다.

난생처음 타보는 샌드지프, 사막의 모래 둔덕을 비스듬히 내리 달리는 쾌속의 전율을 선사한다. 60도의 모래 경사를 직속 하강하는 샌드보드의 무한 쾌감은 무아지경이다. 샌드지프의 쾌속질주와 더불어 급경사의 모래언덕에서 즐기는 샌드보드의 짜릿함은 겨울 스키의 그것에 비해 두 배는 족히 더하다. 이 쾌속의 즐거움이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준다.

후아카치나 오아시스에 당도해야 그 실상을 파악할 수 있겠지만, 이카는 샌드보드 이외에 샌드지프도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다. 도무지 잉카 제국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모래사막과 모래언덕(sand dunes)이 사방 천지를 뒤덮고 있다. 오아시스가 눈길을 끈다, 하지만 샌드지프가 선사하는 최고의 모험과 짜릿한 전율에 비길 바 아니다. 도무지 상상할 수 없었던 그 거대한 무인지경의 모래사막, 신비한 장관이 파도처럼 펼쳐진다.

모래언덕에서 카타르시스를 경험하다

한대의 오프로드(sand buggy) 차량에 여섯 명이 탑승한다. 각자 샌드보드를 챙겨 들고 오아시스를 떠나 모래사막의 중심으로 향한다. 모래언덕에 힘겹게 올라서자, 사방 천지가 온통 광활한 사막이다. 갑자기 공포감이 몰려든다. 무인지경의 뜨거운 사막. 30 도의 따가운 태양을 피하기 위한 하나의 방어책은 오직 고글뿐이다. 더위를 막기보다 자외선을 차단해야 한다.

얼굴이 새카맣게 타버린 운전사는 겁도 없다. 그 장막처럼 보이던 높고 험한 모래사막의 정상을 향해 끝없는 무한 질주를 시작한다. 긴장된 순간이다. 첫 출발, 경사 60도의 모래언덕 위를 미친 듯이 질주한다. 상하 좌우, 동서남북을 가리지 않고 천지를 가르듯 쾌속으로 질주한다. 아예 모랫바닥에 팽개쳐진 듯 누워 일어서지 못한다. 짜릿함의 카타르시스와 동시에 오장 육부의 고통도 느껴야 한다. 난생처음 시도해보는 모래펄의 질주, 무인지경의 뜨거운 사막 위에서 느껴본 끝없는 광기다.


다시 언덕 위 가장 높은 정상에 다다르더니 곧 출발 신호를 보낸다. 정신 똑바로 차리라는 충고도 잊지 않는다. 기절해 병원에 실려간 사람도 여럿 있었다고 한다. 책임은 스스로의 몫이다. ‘샌드버기’라 불리는 4륜 차는 한국에서 즐기는 웬만한 놀이기구 이상이다. 벨트를 안 하면 정말 몸이 공중으로 날아갈 정도로 그 속도는 상상을 초월한다. 코너링과 스피드의 짜릿함을 즐기는 게임이다.

갈증을 달래고 드디어 모래 위에서의 샌드보드가 시작된다. 과연 이 모래 위로 이 보드가 미끄러질 것인가 의문이 들기 시작한다. 하지만 샌드보드는 쾌속질주 한다. 모래언덕을 쏜살같이 미끄러져 내려온 사람들은 그 짜릿함에 놀라고 취해서 샌드버기를 타고 다시 모래 고지를 향해 오르기를 반복한다. 바람을 가르고 사막을 질주하며, 모래언덕의 경사를 내리질러 쾌감을 맛보는 이카의 샌드보드, 인기 만점이다.

잉카의 후예들이 살고 있는 문명의 땅 페루, 한적한 사막 위의 작은 오아시스 너머로 이처럼 환상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익스트림 레포츠가 존재한다니 경이로울 따름이다. 페루와 인근 칠레북부 사람들, 볼리비아는 물론, 저 멀리 유럽과 미국에서도 찾아온다는 사막 위의 질주, 모래언덕의 샌드보드는 잉카의 땅에서 체험하는 상상치 못한 모험이며, 거친 사막의 낭만이 함께하는 스릴만점 카타르시스인 것이다.


지구 반대편의 나라 페루. 태평양, 안데스 산맥, 마야 문명, 그리고 아마존 정글. 이 모든 아이콘들을 잠재우고 또 하나의 자연, 사막이 우리를 기다린다. 페루의 오아시스 도시 이카(이까, ica), 태평양과 마주한 거대한 사막은 질주본능을 일깨운다. 샌드보드(Sand Board)를 타고 무한 질주를 만끽한다

기사가 모래언덕을 오르내리며 질주하는 통에 스릴도  느꼈지만 혼을 다 빼놓을 정도였다. 

당초에 이곳의  일몰을 보려고 버기카를 타고 모래언덕에 도달했는데

샌드보드를 즐기는 일행들, 하얀 눈 뒤덮인 스키장이 아닌, 지구 반대편 남미 페루의 거대한 모래언덕에서 스피드를 즐긴다.


또한 샌드보딩으로 유명한 이카의 와카치나에 가면 모래 언덕을 스릴 있게 내달리는 버기 투어를 즐기며 진정한 사막의 오아시스를 만날 수 있다. 묘한 매력이 존재하는 도시인 이카에서 오아시스 같은 휴식을 취해 보자.


관광객을 기다리는 버기카

운전도 해보고


페루는 비가오지 않아 산전체가 사막으로

나스카가는길에 해골산

나스카 가는 길목 강주위에는 마을과 농사를 짓는 모습이

페루의 전통식 저녁식사 와 와인


MAJORO HOTEL  오늘 묵었던 호텔에서 야간에 혼자나와 수영을 하고

MAJORO HOTEL  야경

MAJORO HOTEL

MAJORO HOTEL  야경



MAJORO HOTEL

MAJORO HOTEL 안에 매점

MAJORO HOTEL 호텔의 아침 산책



MAJORO HOTEL 아침산책 공작새도보이고

페루 나스카

나스카는 독특하게도 모래가 아닌 돌로 이루어진 사막 지형을 형성하고 있다. 그래서 침식 작용으로 형성된 계곡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일년 내내 비가 거의 오지 않는 데다 바람마저 불지 않는 기후와 맞물려 나스카 라인은 천 년이 넘는 세월 동안 보존될 수 있었다.

나스카 라인에서 관찰되는 문양은 파라카스와 나스카, 우아리 등 적어도 세 개 이상의 남아메리카 고대 문명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기원전부터 1세기 전반까지 오랜 시간에 걸쳐 새겨진 것이다.


공중에서 보지 않는 이상 분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덕에 20세기에 나스카를 가로지르는 판아메리칸 고속도로가 건설되기 전까지는 제대로 발견되지 않았다. 아직까지도 나스카 라인은 누가, 어떻게, 왜 그렸는지 명확히 설명되지 않은 미스터리에 쌓인 유적이다. 나스카 라인은 천체 관측이나 고대인들이 사용했던 달력이라는 설부터 종교 의식과 관련되었다는 설, 심지어 외계인들과 교류한 흔적이라는 설까지 다양하게 제기되는 가운데 아직까지도 왜, 그리고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베일에 쌓여 있다.


나스카 비행장으로 가는길에 양쪽으로 선인장이 가득하고



나스카 비행장에 도착 

가이드를 따라서 안으로 들어가서 여권을 꺼내었다. 그리고 경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경비행기에

타고 갈 짐(카메라, 핸드폰은 되고, 배낭은 안된다)을 들고 몸무게를 모두 재었다. 몸무게에 따라

비행기 좌석이 지정된다


경비행기 요금이 30불

비행기표

경비행기를 타고 도는순서

기념품가계


잠시 기념품가계에서 티샤스도 한장사고


티샤스 우주인 그림

티샤스 공작새 그림

이 지역은 연 강수량이 10mm도 되지 않으며, 바람도 거의 없는 지역으로 지표면은 산화되어 진녹색과 흑갈색의 돌자갈로 덮여 있다. 이 돌들을 약 30cm 걷어내면 밝은 색의 모래바닥이 나타나는데, 나스카 지상화는 일정한 폭으로 돌을 걷어내어 선을 표시하는 방식으로 그려졌다. 바람과 비가 드물어 극도로 건조한 기후 때문에 이렇게 만들어진 선이 침식되지 않아 만들어진 후 2,000년이 넘는 시간에도 원형을 보존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기념품가계 돌에다가 그림을

페루 리마에서 남동쪽으로 320km 거리에 있는 나스카시 북쪽 고원 분지의 자갈사막 평원에 그려져 있는 거대한 그림. 직선 800개 이상, 삼각형·나선형과 같은 기하학적 문양이 300개 이상, 새·원숭이·거미·꽃 등의 자연물 형상이 70개 이상 그려져 있다. 각각의 이 지상화는 길이가 때로 수백m나 되어 지면에서는 모양을 판독하기 힘들지만 공중에서는 분명하게 알아볼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나스카와 후마나 평원의 선과 지상화(Líneas y geoglifos de Nazca y de Pampas de Jumana)라는 명칭으로 1994년 등재되었다.

공중에 올라갈 수 없었던 시절에는 나스카 지상화의 전모가 드러나지 않았다. 페루의 고고학자인 토리비오 메히야 제세페(Toribio Mejia Xesspe)가 1926년 이 지상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연구를 시작했지만 전체적인 모양을 알아볼 수 없었기 때문에 연구가 진척되지는 않았다. 1939년에 이르러서야 이 지역 상공을 날아가던 비행기 조종사가 처음으로 전체적인 그림 모양을 발견했다.

경비행기를 타고


경비행기 같이탄 일행들과 인정샷을


경비행기 안에서

나스카 라인에 대해 논하려면 먼저 나스카의 기후와 지형 특성을 알아야 한다. 나스카는 사막으로 이루어진 지형에 연 강수량이 20mm도 채 되지 않고 바람마저 불지 않는 건조 기후이다. 더욱이 나스카의 사막은 일반적인 모래로 이루어진 것이 아닌 자갈과 돌로 이루어진 돌사막이다. 이러한 환경이 수천 년 전에 그려진 나스카 라인을 현재까지 남아 있게 한 주요한 원인이 된 것이다.

공중에서 보지 않는 이상 분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덕에 20세기에 나스카를 가로지르는 판아메리칸 고속도로가 건설되기 전까지는 제대로 발견되지 않았다. 아직까지도 나스카 라인은 누가, 어떻게, 왜 그렸는지 명확히 설명되지 않은 미스터리에 쌓인 유적이다

나무

원숭이


원숭이

도마뱀

거미


거미

활주로

고래

플라밍고

벌새

콘돌

우주인

콘돌

이곳은 과거에 물이 흘렀던 자국으로 보인다. 얼마나 비가 오지 않았으면 이런 자국도 선명하게 남아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지상에서는 구분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규모가 큰 나스카 라인은 어떻게 만들어진 걸까? 평생 나스카 라인 연구에 매달려 온 마리아 레이체(Maria Reiche) 박사는 말뚝에 줄을 매어 고정시키는 방법으로 직선을 그리고 콤파스의 원리를 이용해 원과 곡선을 그렸다고 확신했으며 실제 말뚝을 박았던 흔적도 발견이 되었다.

제기되는 첫 번째 가설은 천체 관측과 고대인들이 사용한 달력이라는 것이다. 옛날 사람들이 농경을 위한 계절의 변화를 알기 위해 천체를 관측하고 그 움직임을 지면에 새겼다고 보는 주장이 존재한다. 하지만 천문학자들이 고대의 해와 달, 별들의 위치를 추정한 결과 나스카 라인이 당시의 천체 위치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또다른 학자는 나스카가 고도(古都)인 만큼 종교 의식이나 성지로의 인도를 목적으로 한 그림을 그린 것이라고도 주장한다. 자연과 산을 숭배하는 고대인들이 성스러운 마음과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만든 그림이라는 것이다.

가장 흥미로운 가설은 외계인과의 교류를 위해 만들었다는 것이다. 고대 외계인들이 두 개의 활주로를 건설하고 떠난 뒤 그들이 다시 돌아오기를 기원하고 자신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공중에서 알아볼 수 있도록 거대한 도식을 그린 것이라는 주장이다. 나스카 라인 부근에서 발견된 토기와 직물에 그려진 비행체처럼 보이는 문양과 하늘을 나는 사람이 묘사된 그림을 통해 이러한 주장은 더욱 힘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명확히 납득할 수 있는 주장과 근거는 밝혀지지 않고 있어 미스터리는 더욱 의문으로 남는다

 나스카 라인은 공중에서 내려다봐야만 형상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각 그림 하나하나가 엄청난 크기를 자랑한다. 날개 하나의 너비가 100m를 넘는 새, 돌돌 말린 꼬리가 인상적인 원숭이, 방사형의 가지를 활짝 편 나무, 활주로와도 같이 길게 뻗은 꼬리를 가진 도마뱀, 그 밖에도 거미, 개, 외계인 등을 비롯해 기하학적인 도형까지 현재 발견된 그림들은 200여 개가 넘는다.

1939년 미국의 과학자 '폴 코소크'는 고대의 관개시설을 조사하던중 거대한 거인이 땅위에 그려 놓은 듯한 나스카 라인을발견한다. 수백킬로미터에 이르는 기하학적인 선에서 부터 나무, 원숭이, 거미, 벌새, 외계인들의 형태가 뚜렷한 그림까지300km에 걸쳐 그려진 나스카 라인은 비행기를 타고 공중에서 봐야 온전하게 관찰할 수 있다. 1년내내 건조하고 비가 거의내리지 않는 사막 기후 덕분에 오랜 세월동안 그 형태가 보존될 수 있었다고 한다

비행을마치고 일행들과 함께

나스카 라인은 전망대에서 보는 것과 경비행기인 세스나기를 이용해 보는 방법으로 나뉜다.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조금이나마 선명하게 보려면 오전 10시 이전이나 오후 3시 이후에 보는 것이 좋다.

우리가 탔던비행기

경비행기 수료증



리마로 가기위해 왔던길을 뒤돌아 간다

강을 따라 형성된 마을과 울창한숲들

강이 없는곳에는 황랑하기 그지없다.

산위에 적십자 교통사고로 희생된 넑을 기리며

고속로 가는 길목에 모래언덕 아래 마을이

리마 시내 도착

리마시내 여자교통순경


다음날 쿠스코로 가기위해 비행기장에서

쿠스코 안내판 삼성 간판이

쿠스코로가는 비행기을 타기전에 인정샷을



















10편 페루 쿠스코를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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