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4.22 대구 비슬산 산행기 1편 사진
오늘은 다볼산악회에서 대구 비슬산에 가는날이다
달성에있는 비슬산 말은 많이 들어도 처음 가본다
아침 일찍일어나 우장산에서 출발한 버스 6시 30분 출발 거리가 멀어 좀일찍 나서기는 했으나
차도막히고 11시가 넘어서 비슬산입구에 도착했다.
어제 천안 광덕산 해발 699M를 5시간 산행후라 여간조심스러운것이 아니다.
마침 대장께서 두개조로나누어 산행을 한다하여 B팀에 속해 9명이 따로 천황봉을 거치지않고 진달래군락지로 바로가는 편을 택했다.
A팀은 대견봉을 거처 천황봉을 거처 진달래군락지로 오고 우리는 비교적 짧은코스로 대견사로 갔다.
유가사에서 시작한 산행은 코스는짧으나 산행이 작난이 아니다.
경사가 심하고 계단이 많아 쉬엄쉬엄가는대도 끝이 보이지 않는다.
휴양지를 지나고 부터는 헐래벌덕 그만 포기할까 정도다.
그러나 이왕온것 보고간다고 쉬면서 가는 산행은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대견사에 도착했다.
버스 정류소까지 5시에 오라는 대장의 지시에 정상에 올라서니 30만평의 대지에 진달래가 만발하여
시간 개념이 없다
적당한곳에서 3시경 자리를 잡고 점심식사를 한다 마침 대구에서온 김기영작가님과 합류하여
늦은 점심은 맛이그리 좋을수가 없었다.
꿀맛같은 표현을 이렇때 쓰는가 부다. 맛깔난 점심을 먹고 작가님과 같이 전망대를 두루보며
팔각정을 거쳐 사진을 무수히 많이도 찍고 있노라니 A팀과 함류하여 또다시 대견사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하산시간이 훨씬 지난 5시경에 산에서 출발 하였다
버스에 돌아오니 6시 20분이 다되었다.
근데 내려오는길이 힘들어 버스를 타고오는 일행들이 아직도 오지 않았다.
30분이 지나서야 버스타고 내려오는 일행들 사연을 들어 보니 올라갈때 미리예약 손님땜에 늦었다고 한다.
저녁7시가 다되어 산에서 출발한 버스는 휴게소를 거쳐 서울도착하니 밤 11시 50분 그래도
오는밤은 넘기지 않고 도착했다.
이날 고생한 모든 분께 무사히 도착함에 수고와 감사를 드린다.
'산행후기 1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4.22 대구 비슬산 산행기 유투브 등재용 (0) | 2019.04.30 |
---|---|
2019.4.22 대구 비슬산 산행기 2편 사진 (0) | 2019.04.27 |
2019.4.22 대구 비슬산 산행기 5편 비디오 (0) | 2019.04.27 |
2019.4.22 대구 비슬산 산행기 4편 핸드폰사진 (0) | 2019.04.27 |
2019.4.22 대구 비슬산 산행기 3편 동영상 (0) | 2019.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