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6 영종도 무의도 국사봉(236m) 산행기

강서희망산악회에서는 송년산행으로 무의도 국사봉(236m)를  31명이 다녀왔다.

눈이 내리는 가운데 무의도 선착장에 도착하여 가벼운 체조로 몸을 풀고 큰무리 선착장에서 8시30분에 출발하여 실미제를 거쳐 국사봉을 등정하고 하산하니 11시10분이다.

거리는 4.5km 정도 밖에 안되나 중간에 쉬엄쉬엄 하며 정상에서 기념촬영 등으로

여유있게 산행을 마쳤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촐촐한 배속을 무의도 데침쌉밤집에서 맛있는 쌈밤으로 막걸리

한사발과 곁들이니 천하가 부럽지 않다.

특히 이날은 총무님의 생일이라 케익에다가 축하의 노래를 곁들이니 한결 행복하고

포근한 산행의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었다.

시간의 여유가 있어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차경옥회장과 일행 일부는 노래방에게 개인의 장기자랑으로 시간을 보냈으며

일행일부는 바닷가를 거닐며 심신을 단련하고 산책을 하는등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번 산행에서는 차경옥회장님의 찬조로 금일봉을 우리들병원에서 여행용 가방 멜끈을

찬조하여 회원들의 산행을 더욱 빛나게 하였다.

3시에 출발한 버스는 서울도착 4시 30분 하루의 일과가 마무리 되는 순간이다

일행모두의 건강하고 안전산행을 하여 더욱 보람된 하루였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욱 알차고 모두에게 행복한 산행이 되도록 빌어본다.

이 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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