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5 강화 석모도 상봉산 산행기  사진1편

오늘은 금년도 다볼산악회의 마지막 송년을 겸한 산행으로 날씨마져 을씨년 스럽다

쌀쌀한 기운속에 버스에 몸을 싫고 40여명이 아침 8시에 출발하여 석모도 석모리 면사무소앞에 도착하니 10시 30분경에 도착하여 시작된산행은 상봉산(316m)를 거쳐 낙가산

(235m)를 돌파하여 보문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12시 20분이다

운동거리는 3.4km 정도 밖에 안되나 추운날씨에 몸이 점점 움추려지는 기운으로

정상 정복의 즐거움을 만끽 할 시간도 없이 다음 코스 시간의 짜임세로 해수탕 게르마늄

산행의 피곤함도 느끼지 못하고 해수탕에 몸을 녹여 본다

따뜻한 물속에 잠이 스르르온다. 잠잘시간도 없이 야외 온천탕으로 간다.

여기에는 많은 객들이 벌써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일행도 뒤질세라 따뜻한 위치좋은

곳에서 옹기종기 모여 웃음꽃을 피운다.

겨울이 어느듯 눈녹듯이 몸도 마음도 피곤함이 삭그라든다.'

목욕을 마치고 시장끼가 돈다

송년회장 바다세상 식당으로 이동하여 꽃게탕으로 식사를 마친후 송년행사가 시작된다

작년에도 류중백밴드 가 무진 고생을 했는데 올해에도 변함없이 악단이 수고를 해주시고

회장의 인사와 등산대장의 인사 그리고 2019년 새로운 집행부 구성 인사를 끝낸후

즐거운 여흥시간 어찌하여 다볼산악회원들은 노래를 그리 잘하냐 모두가 가수 내노라한다

밴드의 구성진 음악에 맞추어 흔들리는 엉덩이춤도 장관이다.

앵콜송이 쏱아지고 일년 수고자들의 기념품이 전달되고 카톡의 키즈풀이 정답자들도 선물을 받고 어느세 시간이 2시간이 훌쩍 넘어버렸다.

한곡의 노래소리가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리며 올해의 송년행사의 마지막을 선사한다.

모두들 수고 했어요 지난 일년 힘겨웠던 일년 스트래스는 버리고 새로운 새해를 맞이하는 일년 모두들 가슴속에 시원함과 건강이 함께 하길 기도 드립니다.

1년 동안 감사 했어요

이날 행사에 찬조를 해주신분 임복순 회장 30만원외 7명 그리고 탁터피부과에서 수건과

우리들병원장께서 물병 등 많은 물품이 찬조되어 한결 즐거운 산행이 되었습니다.

이  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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