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4.29 문경 찻사발 축제 참관기

2017.4.29 문경 찻사발 축제에 우리 산우회에서 참석했다

많은 분들이 시간을 쪼개어 참석한 축제에는 문경향우회를 비롯한 전국에서 세계에서

참석한 관광객들로 발디딜 틈 조차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우리는 다행히 점촌4동장 13회 이의석 동문의 안내로 입장권과 점심 그리고 오미자

막걸리를 원없이 먹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19회 김동영 문경시청 산림과 근무하시는 동문께서 음나물과 가중나물을 참석자

모두에서 기념품으로 주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참석하지 못한 동문들도 아직 축제기간이니 모두 참석하시어 고향의 정취를

맛보기를 권해 드립니다

이날 인정샷으로 찍은 시진을 아래에 등재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이수연

 

찻사발이란?

찻사발(茶碗)이란 차를 마시는 사발 또는 주발이라고 할 수 있다.
다완 또는 차완이라고 불려지기도 하는데 보통 다완이라고 불려지고 있다.
사발은 흔히 소우주라고 부른다.

우주를 담을 수 있고 철학과 사유(思惟)가 서린 선(禪)의 결정체다.
사발 바깥선이 하늘로 뻗쳐오르는 것이 마치 용이 하늘로 힘차게 날아오르는 것 같다 하여 용승선(龍昇線) 이라고도 부르는데, 이 용승선을 무한대로 이으면 글자 그대로 무한대의 우주공간이며 사발의 굽은 삼라만상을 받치는 지구의 축이기도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