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오산산행기

2017.4.26 오늘은 저 멀리 전남 구례까지 가는 멀고도 먼 등산이다.

지리산을 옆에 두고 인척인 오산은 예날부터 가보고 싶었던 산이기도하다

그리 높지도 않지만 말을 마니 들어 본지라.........

아침 일찍 기상하여 6시 30분에 우장산을 출발하여 구례도착이 11시 10분이다

산행을 15분쯤 시작하여 사성암에 도착하니 12시가 넘었다.

역사와 휴양숲을 간직한 오산은 처음 부터 가파르게 시작하여 숲이 찰때 쯤이면

오성암자에 도착한다. 꽃들이 한껏 자랑을 펴고 온갖 산들에는 산나물 천지다

알뜻 모를뜻 산나물을 물어 보기도 하고 뜯어 보기도 하고 암자에서 기념 인정샷을 마치고

정상으로 간다. 정상에 도착하니 1시가 넘 었다.  전망대에서 맛깔난 점심을 드신후

커피랑 산내음새로 후식을 맘끽한다,

등산을 타고 선바위를 지나 하산하는 데 모두들 산나물에 도취하여 내려갈 생각을 않는다

나라고 질소나 다래순이랑 챙기다 보니 어느새 한바구니 이즘하고 내려 갑시다.

모두들 갈 생각을 않는다. 야생화 산책로를 거쳐서 구례다리까지오니 어느새 4시

여기서 막걸리랑 맥주 한잔씩 걸치고 5시에 서울로 출발 근데 주차장에서 다시

시장을 보고 미나리, 취나물 파는 할머니들의 손이 마음을 설래게한다. 나역시

미나리, 취나물을 5천원씩 좀 샀다  근대 서울 와서보니 이정도면 2만원이 넘는다고 한다.

무지 싸다 이렇줄 알았으면 좀더 구입할 것인데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아직은 시골인심이.........

이제는 가야할 시간 내집으로 간다.

편집된 사진을 밑에 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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