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여행기 13편

2017.02.08


13편 다낭 호이안

호이안 : 16세기 무역도시의 고풍스러움이 살아 쉬는 거리,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후에에서 4시간, 다낭에서 남쪽으로 약 30KM에 위치한 고대의 항구도시 호이안은 17세기의 옛모습을 고스란히 담고있는 복고적인 외관이 멋스러운 도시이다.호이안 유적지 관광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인 호이안 구시가지





일본내원교 1593년 일본인들이 세웠다는 목조지붕이 있는 다리로 일본인거리와 중국인 거리를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했다. 개와 원숭이 조각상이 다리의 양끝을 지키고 있으며, 다리위에는항해의 안전을 기원하고자 하는 절이 있다.

































베트남의 중앙부에 위치한 이 도시는 하노이와 호치민만큼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베트남 시민들이나 베트남을 잘 아는 여행자들은 한결같이 최고의여행지로 호이안을 뽑는다. 다른 대도시처럼 아오자이를 휘날리며 달리는 오토바이의 물결도 없고, 줄지어세워진 빌딩도 없지만 호이안은 깨끗하게 잘 정돈된 시가지에 옛 모습을 잘 보전한 매력적인 도시이다.




















풍흥의 집 19세기 중엽 풍훙이라는 무역상이 자신의 상점으로 지은 곳으로, 전체적으로베트남, 중국, 일본 풍이혼합되어있는 품위 있는 목조 건물이다.집안은 물건들을 진열하는 곳과 창고 주거지, 제단으로 각각구분되어있다.



광조회관(관운장사당) 1885년 중국 광동 지역의 무역상인들이 지은 건물이다. 회관 내벽에는 삼국지의 주인공인 유비, 관우,장비의 그림들이 걸려있고, 제일 안쪽에는 제사를 지내는 제단이 설치되어있다 매년 음력 1월 16일이 되면 광동 인들이 이곳에 모여 제사를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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