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후기 동영상 4편

미얀마여행기 6편 양곤 깐도시호수,아웅산묘역 2014.5.13

차세대2 2021. 8. 15. 15:43

미얀마여행기 6편 양곤 깐도시호수,아웅산묘역 2014.5.13

2600년전 호수 깐토지인공섬을 만들어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용하고 있다

83년 미얀마 폭파사건의 현장인 아웅산 국림묘역
※ 아웅산 폭탄 테러 사건 : 1983년 10월 9일 미얀마를 방문한 전두환 전 대통령 암살을 노린 폭탄 테러가 아웅산 묘소에서 일어났었다. 북한의 사주를 받고 폭탄을 터트렸고 이에 서석준 부총리와 이범석 외무부 장관등 17명의 각료와 수행원이 사망하는 비극이 일어났다. 대통령은 무사했는데 테러범들이 각료들의 차와 대통령 차를 혼동하여 대통령이 도착하기 몇분전에 폭발한 것이다.

 

이곳 추모비를 보면 1983년 테러사건 당시 현장에서 즉사한 당시 한국사절단과 취재기자 명단을 새겼거니와, 왼편에 순서대로 보면 이중현 동아일보 사진부장, 한경희 대통령 경호관, 정태진 대통령 경호관, 이재관 대통령 공보비서관, 민병식 대통령 주치의, 하동선 해외협력위원회 기획단장, 이계철 주버마대사, 김재익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 김용한 과학기술처 차관, 강인회 농수산부 차관, 이기욱 재무부 차관, 심상우 민정당 총재비서실장, 함병춘 대통령 비서실장, 서상철 동력자원부 장관, 김동휘 상공부 장관, 이범석 외무부 장관, 서석준 부통리겸 경제기획원 장관이 그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