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여행기 5편 마하시귀빠사나,파욱파고다 2014.5.13
미얀마 여행기 5편 마하시귀빠사나,파욱파고다 2014.5.13
수행 센터 정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왼쪽에 행정실이 있고 맞은편에는 여성 전용 명상 수행 대법당이 있다. 그 뒤편으로는 공양을 위한 식당이 있다. 행정실을 지나서 조금 내려가면 왼쪽의 2층 건물이 마하시 대선사 기념관으로 2층에는 마하시 대선사가 생전에 사용하던 침대, 사무용품, 경행하던 장소 등이 있다.매일 오전 10시에 이곳 마하시 대선사 기념관 조금 아래에서 스님들과 수행자들이 점심 공양을 위한 탁발을 시작한다. 이 탁발 공양 행렬을 보기 위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든다.
위빠사나 수행법을 가장 본질에 가깝게 지키고 있는 곳이 바로 미얀마이며 해외 여러 나라에서 각양각색의 수행자들이 위빠사나 수행을 위해 미얀마로 모여든다. 양곤의 마하시 수행 센터 한 곳에만도 한국인 수행자(스님, 일반인 포함)가 매해 100여 명 이상 등록한다고 한다. 양곤 주변에만 10여 개의 국제적인 위빠사나 명상 수행 센터가 있는 걸 감안한다면 대략 매해 200~300여 명 정도가 미얀마에서 위빠사나 수행을 하고 있다고 추정할 수 있다. 미얀마 위빠사나 수행에 뜻이 있는 분들에게 다음의 국제 센터 안내가 좋은 희망의 등불이길 기대해 본다.
아름답고 수려한 67미터의 와불인 '차욱타지 파고다'
- 거대한 와불이 유명하다. 미얀마에서 두번째로 큰 와불 로 길이가 65.85m, 높이가 18.62m 이다. 와불의 발다닥에 108가지 문양이 새겨져 있는데 욕계, 색계, 무색계를 나타낸다.분홍색의 부처님 발바닥을 칸칸이 나누고 그안에 금색으로 부조를 새겨 놓았는데 이는 부처의 108번뇌를 의미한다 한국인도 헌금한 사람 이름에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