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후기 동영상 3편
중남미 여행기 16편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3부
차세대2
2021. 3. 28. 14:06
2019.3.19~2019.4.9 22일간의 중남미 여행기 16편 3부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가이드 박경숙사장(꼬꼬투어) T 51-444-4011-2 HP 51-976-170-652
볼리비아 우유니 2019.3.31 여행 13일째
우유니 소금사막은 크게 우기와 건기로 나누어진다. 그중 하늘과 땅이 하나가 되는 우기는 11월에서 3월 사이다..
우기 때 우유니는 풍경 자체가 자연이 만든 스튜디오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아름답고 신비롭기 때문에 이곳에서 찍은 사진은 사진을 잘 찍지 못하는 사람이 찍어도 수준급의 사진이 나온다.
건기 때 간다면 거북이 등껍질처럼 갈라진 사막의 모습을 보게 된다.
물이 고여있을 때와는 다른 장관이다. 우유니 소금사막 투어는 크게 둘로 나누어진다. 하나는 소금사막 자체에 집중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소금사막을 시작으로 라구나 국립공원 등을 거쳐 칠레 국경까지 두루 둘러보는 것이다.
우리 팀은 칠레로 가야하기 때문에 두 번째 코스를 택했다.
호텔앞에서 현지가이드의 안내로 장화를 하나씩 받아들고 착용한다.
우기의 우유니는 발목 정도까지 물이 고여있다.
따라서 발을 다치지 않기 위해서는 장화가 필수이다.
더 달리면, 창밖으로 소금사막이 시작된다.
여행자는 저마다 탄성을 내지르며 스마트폰과 카메라 따위를 꺼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