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후기 동영상 3편

중남미 여행기 9편 페루 이카, 나스까

차세대2 2021. 3. 28. 13:44

2019.3.19~2019.4.9 22일간의 중남미 여행기 9편

 

페루 이카, 나스까

가이드 박경숙사장(꼬꼬투어) T 51-444-4011-2 HP 51-976-170-652

페루 이카 나스까 2019.3.26~3.27 여행8일~9일째

 

오전에 파라카스에서 물개섬투어를하고 오후에는 이카로이동하여 사막투어를한다.

페루나라자체가 사막의 나라여서 그런지 고속도로를 타고가면서 보면 양쪽이 사막모래와

흙이 쌓여 있는데 물이 없어 허허벌판에 집들이 듬성 듬성있고 간혹가다가 설산에서 내려오는

강줄기 물이 있는곳에는 큰마을과 강주위에 농사를 짓는 모습을 볼수 있다.

이카에로 이동하니 와까치나 사막의 오아시스가 너무나 볼만하다.

신기하게 사막에 둘러쌓여 중앙에 큰 호수가 있고 주위에는 마을과 숲이 형성되어 있어

모래산위에서 보면 한폭의 그림같다.

자 지금부터 샌드카 사막투어를 시작해보자.

 

샌드카 사막투어후 나스까로 이동하여 호텔 숙소에서 자고 다음날 나스까 경비행기를 타러 간다

 

페루 이카

건조한 기후 조건으로 인해 와인과 샌드보딩으로 유명한 이카는 시내를 제외하고는 주변이 온통 황량한 모래 먼지가 날리는 사막 도시이다. 지리적으로는 리마에서 30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나스카나 쿠스코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여 중간에 하루 정도 들러 레포츠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이카와 관련된 전설에는 소위 ‘이카의 돌’이라 불리는 이야기가 유명하다.

 

이카는 16세기경부터 존재한 오래된 도시로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사막 도시였는데 1960년대에 내린 엄청난 폭우로 지반이 씻겨져 내려간 자리에 고대 신비로운 그림이 새겨진 돌무더기들이 발견된 것이다. 이 돌들에는 동시대에 존재할 수 없었던 공룡들의 모습과 사람이 공룡을 타고 있는 모습, 심장 수술 등 과학적인 지식이 존재해야 가능한 각종 수술 장면들, 나스카 문양과 비슷한 형상들의 그림이 새겨져 있어 아직까지 진위 여부에 대한 논란이 존재한다. 실제로 이카의 고고학 박물관(Museo Regional)에는 뇌수술이 행해진 두개골 등이 보존되어 있어 고대 이카의 옛 문명이 어느 정도 수준이었을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샌드보딩으로 유명한 이카의 와카치나에 가면 모래 언덕을 스릴 있게 내달리는 버기 투어를 즐기며 진정한 사막의 오아시스를 만날 수 있다. 묘한 매력이 존재하는 도시인 이카에서 오아시스 같은 휴식을 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