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여행기 23편 영국 버킹궁 ,종
서유럽여행기 23편 영국 버킹궁 2016.05.02
英國 런던 (London)버킹검 궁전등★
런던(London)은 영국 및잉글랜드의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이다. 면적은 1,578㎢이고, 인구는 800만 명이다.
잉글랜드 남동부 템스강 하구에서부터 약 60km 상류에 위치한다. 템스 강을 끼고, 수목이 울창하고 휴식공간이 많아
도시경관 자체가 비교적 여유있는데다 사람들은 오랜 전통을 지닌 시민의식을 갖고 있어 도시적 삭막함이 덜한 편이다.
대부분의 다른 거대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20세기말의 눈부신 발전을따라잡는 데는 실패했으나,
지난 세기들의 많은 장점을 보존하는 데는 성공했다.
버킹검 궁전(Buckingham Palace)
버킹검궁은 1837년 빅토리아 여왕 이후 ?영국왕 및 여왕의 런던 관저로 사용하고있으며 ?원래는 1703년 축조된 버킹검 공작의 사저였으나조지 3세가 1762년 왕비 샤르롯을 위하여 이를 매입, 사저로 이용하였음. 지금의 왕궁 모습은 1825년 경 부터 시작되었으며, Ball Room, Music Room등 방 600개 .정원 5만평의 크기이다
버킹검궁 앞 정면 도로 중앙의 금빛 동상은 빅토리아 여왕의 기념비로서 빅토리아 왕조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만들어졌으며버킹검궁 앞 오른쪽의 공원은 460년 전에 조성된 왕실 공원으로 장미꽃이 특히 잘 가꾸어졌으며, 성 제임스 공원이라한다궁전경비병들이 매일 한 차례씩 멋진 복장에 말을 타고 ?교대식을 하는데 런던구경에서 빠뜨리지 말아야 할 구경꺼리이다
국회 의사당 (House of Parliament)
의회 민주주의의 산실이자 영국 정치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국회의사당 건물은약 1,000 년전 참회왕 에드워드를 위하여 궁전을 지은 것이 시초이며그후 1,500년대 초반 헨리 8세때까지 왕궁으로 사용되었으며, 지금의 건물은 1834년 화재로 전소된 뒤 찰스 배리 경(Sir Charles Barry)의설계로1840년에 착공, 요크셔산의 석회석을 재료로 1888년 완공되었다총 면적 3만 평방미터, 부지 길이 300m, 방이 1,100여개, 복도의 총 길이가3.2km,100여 군데 의 층계가 있으며
남쪽 부분은 하원, 북쪽 부분은 상원이 자리잡고 있다
웨스트민스트 사원 (Westminster Abbey)
1065년 참회왕 에드워드가 교황의 후원으로 왕위에 오른 후, 그 답례로 성지순례를 약속 하였으나 이를 지키지 못해 보상으로 건립하였으며 잉글랜드를 정복한 노르망디 공 윌리엄이 1066년 대관식을 가진 이래역대 영국 국왕이 이곳에서 대관식을 가짐. 중세에는 베네딕트 승려들의 수도원으로 사용되었으며,지금도 매일 미사가 거행되며역대 국왕 및 그 가족 32명과 영국이 배출한 위인들의 무덤 또는 기념판( 뉴턴, 다윈, 헨델, 등의 무덤과 윈스턴 처칠, 셰익스피어 등의 기념판등이있다. 이 사원은 통상적인 일일예배 외에도 왕족 결혼식이나 장례식 장소로 사용되기도 하며국가기관의 창설기념, 위대한 정치가 및 국가적 인물에 대한 추모예배,연례 영연방의 날 기념, 영연방 회원국의 독립기념 미사등매년 70-80회의 특별예배가 집전된다
이 사원은 대성당이나 교구교회가 아니라 오로지 군주에만 복종하는
사원장(Dean)의 관할 하에 있는 왕족의 대성당이다
타워 브리지 (Tower Bridge)
영국 런던 템스 강 하류에 설치한 가동교. 1894년에 완공되었으며, 특이한 디자인으로 런던의 상징물이 되었다.
두 개의 탑이 있으며 다리의 중앙에 60미터의 가동 부분이 있어선박이 통과할 때 위쪽으로 열린다.
1,000톤의 무게인다리하나가 완전히 올려지는데 90초가 소요된다 길이는 277미터. 타워 내부에는 타워 브리지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담고있는 전시관과 빅토리아 시대부터 있었던 증기엔진실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빅 벤 (Big Ben)
웨스트민스터 다리 쪽에 빅벤으로 불리는 큰 시계탑이 15분마다 타종을 하며,국회가 개원중 일 경우 낮에는 빅벤 반대편의 빅토리아 타워에 영국기가 게양되고 ?밤에는 빅벤에 전등불이 켜진다 빅벤은 높이가 98m, 시침의 길이가 2.9m 분침의 길이가 4.2m인 13.5톤의 커다란 종이며,시계의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해 아직도 손으로 태엽을 감아서 작동시키는, 자손 대대로 내려 오는 시계지기가 있다 빅벤은 큰 종이라는 뜻에서 크다(Big)와 시계탑의 공사담당자였던 벤자민 홀(Benjamin Hall)의 앞자를 딴 벤(Ben)이 합쳐서 Big Ben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