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후기 동영상 2편

2020.2.9-1 아프리카 여행기 14편 잠비아 빅토리아 리빙스톤,나이로비

차세대2 2021. 3. 26. 11:24

아프리카 여행기 14편 잠비아빅토리아, 리빙스톤 나이로비

2020.2.9-1 아프리카 7개국 에티오피아, 남아공, 잠비아, 짐바브웨, 보츠와나,탄자니아, 케냐

 

인솔자 김승환부장

 

빅토리아폭포는 나이야가라폭포와 이과수폭포와 함께 세계 3대폭포중의 하나라고 한다. 그러나 세 폭포를 다 보고 온 나는 빅폴이 더 멋있다. 짐바브웨와 잠비아의 국경에 위치하고 있어 두 나라를 오가며 바라 보는 폭포의 느낌이 다 다르다. 우렁찬 물기둥이 떨어지는 소리가 천둥소리와 같다. 그 소리만으로도 가슴이 설렌다. 비록 비처럼 쏟아지는 물안개에 옷은 젖어도 그저 좋기만 하다. 사진으로 다담지 못함이 아쉬울 뿐이다. 눈 속에 담아가야겠지....... 각 구역마다 만들어진 뷰 포인트에서 바라보는 폭포의 느낌이 다 다르다. 빅폴은 5개의 폭포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데블스폭포' 메인폭포' '호스슈폭포' '레인보우폭포' '이스턴폭포'라고 한다. 우기가 막 끝난 시점이라 빅폴의 수량도 많아 그 이름에 맞는 광경을 볼 수 있어 행운이라고 생각했다. 메인폴스에 가까워 질 수록 물안개가 심하게 피워 올라 보였다 보이지 않다하여 더 신비롭다. 무지개까지 떠 있어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이렇게 감탄사를 연발하며 걷다보니 어느새 출구까지 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