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후기 2편

2019.4.9 중남미 여행기 15편 볼리비아 라파즈

차세대2 2019. 5. 17. 09:11

2019.3.19~2019.4.9 22일간의 중남미 여행기 15편

볼리비아 라파즈

가이드 대타 이안호

볼리비아 라파즈   2019.4.1 여행 14일째


어제 우유니에서 밤늦게 도착한라파즈에서 하룻밤은 정신없었다 해발3,600m고지대 공항에서

조금내려간 계곡도시 호텔은 3,400m정도 될려나 아무튼 고산증이 가시질 않는다.

RIZ APART HOTEL 은 별5개로 그래도 이도시에서는 좀나은편이다 간밤에 비가 내려

오늘 오전은 시내 관광이다. 킬리킬리전망대, 마녀시장, 정부청사들이 몰려있는 무릴요광장 

라파스 산 프란시스코 성당과 해발 4,000M에 위치한 라파즈시내를 케이블카로 등정하여 시내를 조망한다.


라파스는 해발 3,600여 미터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도로 높은 고도 때문에 고산병을 호소하는 여행자들이 많다. 특히 고도가 낮은 도시에서 바로 온 경우 더욱 적응하기 어려워 고산병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으니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가이드가 대타로 이안호씨가 오늘 우리를 안내한다 가이드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서툰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설명도 부족하고 안내도 잘안되고 박경숙사장이 바쁘다고 대리로온사람이

이렇게도 역활이 부족하면 우리는 누굴믿고 여행을하나 안그래도 고산증땜에 시달리고 있는데

가이드까지 속썩이니???

라파스가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저도 모르게 터져 나오는 탄성을 참아 낼 수 있는 여행자는 그리 많지 않다. 저 멀리 보이는 설산을 배경으로 성냥갑을 총총히 둘러 쌓은 듯한 완벽한 분지 지형은 마치 천공의 성 라퓨타를 커다랗게 현실로 재현해 놓은 듯하다.

하지만 좀 더 가까이 들여다보면 현실은 라퓨타와 거리가 있다. 라파스 도심에 들어서기 전 지나는 엘 알토(El Alto)는 라파스 전체가 내려다보이는 맨 위쪽에 위치한 대표적인 빈민촌으로 짓다 만듯한 건물들과 신호 체계라곤 찾아볼 수 없는 혼잡한 도로 사정이 빡빡한 현실을 잘 보여 주고 있다. 반면 아래쪽으로 내려갈수록 고층 빌딩과 공원 등이 위치한 도심이 자리 잡고 있다.

킬리킬리 전망대에서 바라본시내

도심에서 느끼는 분지의 가장 큰 강점은 어디에서 사진을 찍든 멋진 연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골목마다 아래쪽이든 위쪽이든 카메라를 들이대는 방향 모두 분지의 특징을 이용해 멋진 앵글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국내 최대의 도시로 해발 3,250~4,100m 사이에 있다. 세계에서 가장 공기가 희박한 도시이기 때문에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도착하자마자 활동하기가 힘들다는 것을 느낀다. 도심지구는 티티카카 호에서 남동쪽으로 68㎞ 떨어져 있으며 초케야푸 강으로도 불리는 라파스 강에 의해 형성된 깊고 넓은 협곡에 자리잡고 있다. 알티플라노, 즉 높은 산간 고원에서 420m 아래쪽에 있기 때문에 차가운 산바람을 어느 정도 피할 수 있다. 최근 인구팽창으로 협곡의 측벽을 따라 알티플라노 고원 가장자리까지 사람들이 살게 되었다..

이 도시는 1548년 정벌대장 알론소 데 멘도사가 잉카의 촌락이 있던 자리에 누에스트라세뇨라데라파스('평화의 성모 마리아')라는 이름으로 세운 뒤 1825년 라파스데아야쿠초라고 이름을 바꾸었다. 1898년 정부가 이곳으로 자리를 옮겼지만 볼리비아의 법률상의 수도는 아직도 수크레 로 되어 있다.
북동쪽 강변에 있는 무리요 광장이 이 시의 중심으로, 거대한 현대식 대형 성당과 정부청사 및 입법기관들이 있다. 식품 가공업과 소비재 제조가 주요산업이다

킬리킬리 전망대에서 바라본시내 산위에서 빈민촌이 정신없이 보이고 산아래는 현대식 빌딩들이

무수히 많다. 이도시에 인구가 산위에 백만명 산아래 백만명 대략이백만이 사는 도시이다

라이카코타 언덕            

카마초 시장을 지나 그 길을 쭉 따라 올라가다 보면 라이카코타 언덕으로 가는 공원이 나온다. 도심에서 단편적으로 보았던 라파스 전경을 라이카코타 언덕에서 한눈에 내려다보는 기분이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감동적이다.

라파스 산 프란시스코 성당(Basilica de San Francisco La Paz)





무리요광장

라파스 산 프란시스코 성당(Basilica de San Francisco La Paz)

라파스 산 프란시스코 성당(Basilica de San Francisco La Paz)



라파스(La Paz)’~  ‘파스(Paz)’는 평화를 의미한다. 평화로운 도시이다.

원래 '추키아고(Chuquiago)'라고 불리는 인디오 거주였다고 한다.

1548년 에스파냐 선장이었던 알론소 데 멘도사가 건설했다고 한다.

지리적으로 보면 라파스는 북부 페루의 리마와 남부 볼리비아 광산 도시 포토시를 잊는 결절지에 입지하고 있는 셈이다. 지형적으로도 '알티플라노' 지역에서 땅이 푹 꺼져 내려간 절구통 모양의 분지에 대도시가 들어서 있다.  그러므로 주변의 높은 산지에서 가운데 낮은 분지 내부 쪽으로 물이 흘러들어 물을 구하기에 쉬울 것이다.




북동쪽 강변에 있는 무리요 광장이 이 시의 중심으로, 거대한 현대식 대형 성당과 정부청사 및 입법기관들이 있다. 식민지시대의 건물들은 거의 남아 있지 않지만 좁고 가파른 옛 시가들과 붉은 타일의 지붕들, 많은 고층 빌딩, 그리고 형형색색의 옷을 입은 고지 인디언들이 네바도이이마니 산(6,322m)을 위시한 레알 산맥의 눈 덮인 산정들과 어우러져 라파스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라파스 산 프란시스코 성당(Basilica de San Francisco La Paz)






케이블카 타러가면서 시장구경도

에치세리아 시장

산 프란시스코 성당 뒤쪽으로 한 블록 정도만 걸어가면 라파스의 명물인 마녀 시장을 만나볼 수 있다. 주술품 외에도 다양한 악기와 알록달록한 옷, 장신구들을 파는 상점들이 밀집되어 있어 구경하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를 것이다.







케이블카타는 표

해발 4,000M 가는 케이블카 라파즈 시내를 한눈에 볼수있다. 이케이블카는 산위에 사는 저소득층을 위하여 만들었는데 정상에서보면 동,서,남,북으로 연결되어 있다.


케이블카안에서 보는 시내는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산위곡대기까지 빈민촌이 있다 저까지 가려면 등산을 해야지 안그러면 못간다.  마을 버스도 있다.

서쪽으로 페루와 칠레에 접하고 있다. 1826년에 세워졌고 기후와 지형이 다양하다. 이 주에는 남서쪽의 메마른 고지대인 알티플라노 고원, 중부와 남동부에는 해발 6,400m 이상 되는 봉우리들을 포함한 안데스 산맥 줄기인 레알 산맥, 북동쪽으로 레알 산맥과 접하는 험한 아열대 부식토양지대인 융가스 산, 북쪽으로는 아마존 강 유역 주변에 있는 우림지역 일부에 걸쳐 자리잡고 있다. 유명한 데사과데로 강이 알티플라노 고원에 있는 티티카카 호에서 고원을 지나 남동쪽으로 흘러간다.

알티플라노 고원의 티티카카 호 부근에 있는 고대 티아우아나코 문명의 유적지를 중심으로 발달한 관광업도 경제에 한몫을 하고 있다. 볼리비아에서 도로망이 가장 잘 발달한 편이며 칠레의 태평양 항구도시인 아리카와 페루의 항구(티티카카 호의 증기선 편이 있음)에 연결되는 철도가 모이는 곳이기도 하다. 라파스 시에는 주요 국제공항이 있다. 주민 대부분은 아이마라 인디언이다

케이블카에서본 계곡사이는 돌이 아니고 단단한 흙이다



비가오면 이흙이 점점 부서져 내린다. 근데 여기는 비가 좀처럼 오지 않는 지역이다

중심가는 해발 3600m의 높이에 절구 모양의 지형을 가지고 있다. 그 높은 해발로 인해 구름의 도시로 불린다. 절구의 바닥 부분에 고소득자가, 가장자리 부분에 저소득자가 산다. 지금까지 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절구 안쪽은 거의 포화가 되었기 때문에 옆에 엘 알토( El Alto )에 시가지가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시가지의 위와 아래에서 700m 정도의 고도 차이가 있다. 지표면(해발 0m)에 비해 산소 농도가 60% 정도에 불과하므로 여행 시 고산병에 유의해야 한다




여기가 정상인데 위를 보면 동서남북 4개로 케이블카가 따로 움직인다.

여기서 갈아타고 이동할수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는곳 중간에 십자가가 보인다


산악 지대에서 눈 녹은 물이나 지하에 수맥이 있으므로 높은 해발에도 불구하고 수자원에 대한 불편은 거의 없지만, 인프라 정비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에, 단수가 되는 경우가 많다. 최근 급속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에서는 상하수도 등의 인프라 정비가 따라가지 못해, 위생적인 물이 부족해질 수있다. 하수도가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서 약간의 호우에도 도로가 침수되기 쉽다. 따라서 2002년 2월, 50명 이상의 인명피해를 기록한 수해가 발생한 적이 있다.







여기 한국식당에서 모처럼 한식으로 식사를 해본다

도심에서 느끼는 분지의 가장 큰 강점은 어디에서 사진을 찍든 멋진 연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골목마다 아래쪽이든 위쪽이든 카메라를 들이대는 방향 모두 분지의 특징을 이용해 멋진 앵글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또한 밤이 되면 사방을 둘러싸고 반짝이는 불빛들이 마치 인위적으로 꾸민 듯이 아름다운 야경을 드러낸다.

전망대에서본 라파즈 시내 불빛이 아름답다








다음 16편은 라파즈 달의 계곡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