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4.9 중남미 여행기 14편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2019.3.19~2019.4.9 22일간의 중남미 여행기 14편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가이드 박경숙사장(꼬꼬투어) T 51-444-4011-2 HP 51-976-170-652
볼리비아 우유니 2019.3.31 여행 13일째
우유니에서 하루밤을 잔 우리들은 아침일찍 일어나 산책을하고 식사후 다시 소금사막으로
떠난다. 지평선이 보이지 않는 끝없이 소금사막으로 펼쳐진 끝에는 하늘과 사막이 붙어있는
평온하고 조용한 심도있는 풍경에 도취되어 마냥걸어보고 혼자서 흥을 돋구어본다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은 남미 여행의 얼굴로 통한다.
보통 페루 마추픽추를 두고 남미를 상징하는 이미지라고 이야기하지만, 각종 미디어의 효과와 여행자들의 입소문으로 우유니 소금사막 역시 그에 준하는 명성을 얻었다.
우유니 소금 사막이 유명한 이유는 우기에 고여있는 빗물이 하늘을 비춰 마치 거울을 마주보고 있는 것 같은 착시효과를 일으키면서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로 불리기 때문이다.
이 모습을 보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이 우유니 소금사막을 왔다 가면서 훼손되고 있지만, 우기가 되면 자체 정화돼 처음의 깨끗한 모습으로 돌아온다고 한다.
우유니 소금사막은 크게 우기와 건기로 나누어진다. 그중 하늘과 땅이 하나가 되는 우기는 11월에서 3월 사이다..
우기 때 우유니는 풍경 자체가 자연이 만든 스튜디오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아름답고 신비롭기 때문에 이곳에서 찍은 사진은 사진을 잘 찍지 못하는 사람이 찍어도 수준급의 사진이 나온다.
건기 때 간다면 거북이 등껍질처럼 갈라진 사막의 모습을 보게 된다.
물이 고여있을 때와는 다른 장관이다. 우유니 소금사막 투어는 크게 둘로 나누어진다. 하나는 소금사막 자체에 집중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소금사막을 시작으로 라구나 국립공원 등을 거쳐 칠레 국경까지 두루 둘러보는 것이다.
우리 팀은 칠레로 가야하기 때문에 두 번째 코스를 택했다.
호텔앞에서 현지가이드의 안내로 장화를 하나씩 받아들고 착용한다.
우기의 우유니는 발목 정도까지 물이 고여있다.
따라서 발을 다치지 않기 위해서는 장화가 필수이다.
더 달리면, 창밖으로 소금사막이 시작된다.
여행자는 저마다 탄성을 내지르며 스마트폰과 카메라 따위를 꺼낸다.
보통 우유니에서 먹는 음식은 닭고기와 약간의 샐러드, 과일이다.
소금사막 한복판에서 점심을 먹는 것은 이채롭고 평생의 추억이 될 것 같다.
사막이라는 말 때문에 더울 것 같지만 실제론 꽤 추운 편이다. 춥다고 해서 엄청 추운 건 아닌데 낮에는 비교적 따뜻한 편이어서 슬리퍼를 신고도 돌아다닐 수 있지만 밤에는 오들오들 떨릴 정도로 춥다. 일교차가 심하다.
살라르 데 우유니(Salar de Uyuni) 또는 살라를 데 투누파(Salar de Tunupa)는 볼리비아에 있는 건조 호수로, 그 넓이가 10,582[1] km²에 이른다. 이 사막은 3,650m 높이의 안데스 영봉과 가까운 볼리비아 남서부 포토시 주와 오루로 주에 자리잡고 있다. 사막 가운데에는 선인장으로 가득 찬 '물고기 섬(Isla Incahuasi)'이 있다. 이 곳에서 나는 주요 광물로는 암염과 석고가 있다.
살라르 데 우유니는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이라고 불리며, 낮에는 푸른 하늘과 구름이 사막에 투명하게 반사되어 절경을 이루고 밤에는 하늘의 별이 호수 속에 들어 있는 듯한 장관을 연출해 해마다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하늘의 모습이 그대로 소금 호수물에 마치 끝없이 넓게 투영되어 반사되기 때문에 하늘 속에 머무는 모습을 연출하며, 이러한 놀라운 장관은 세계적으로 사진 풍경등으로 유명하다
지각 변동으로 솟아올랐던 바다가 빙하기를 거쳐 2만 년 전 녹기 시작하면서 이 지역에 거대한 호수가 만들어졌는데, 이 후 건조한 기후로 물이 모두 증발하고 소금 결정만 남으며 발생했다. 특히 산악 주변의 분지형 지역 이루어 바다가 빠져나기지 못했기 때문에 넓은 호수가 증발되어 염해와 암염이 형성되었다 특히 강수량이 낮고, 물의 증발 양이 높아 바닷물 보다 10배 높은 농도이며, 비가 온 우기 뒤에도, 12~3월에는 20~30cm의 물이 고여 얕은 소금 호수의 수심을 이루며, 호수는 거의 넓고 평평한 염암 위에 이루어진다. 특히 소금 호수의 표면에서 칼슘, 마그네슘등 안데스산맥에서 유입된 광물질등 과 소금물의 부력 때문에 염화나트륨(소금) 결정이 곧바로 가라 앉지 않고, 피라미드 모양의 결정체를 형성하다 가라앉는다.
여기소금을 팔아서 볼리비아 국민이 먹고산다
소금 총량은 최소 100억 톤으로 추산되며, 두께는 1m에서 최대 120m까지 층이 다양하다. 이 지역의 사람들은 오랜 전부터 소금을 채굴하며 생필품과 교환하는 등 중요한 교역수단이었으나, 지금은 정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회사에서 정제용으로 만들어 국내소비에 충당할 뿐 지역민들은 거의 채취하지 않는다. 채취된 소금은 90% 이상이 식용이고, 나머지는 가축용이다. 순도도 매우 높고, 총량으로 볼 때 볼리비아 국민이 수천 년을 먹고도 남을 만큼 막대한 양이라고 한다. 또한 소금의 질과 맛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미네랄이 만든 자연 최고의 걸작품
투어 내내 만나게 되는 오묘한 대자연의 색채감은 직접 눈으로 보기 전에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우유니 고유의 매력을 숨김없이 드러낸다. 특히 중간에 가이드가 살바도르 로크(Salvador Rock)라고 설명해 주는 곳은 정말로 초현실주의 작가인 살바도르의 그림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신비로운 자연의 모습을 숨김없이 보여준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우유니 소금 사막이 모습을 드러냈을 때의 감동은 결코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선글라스를 끼지 않으면 제대로 쳐다보기 힘들 정도로 육각형의 소금 결정이 지면에 가득하다. 이 결정들은 햇빛에 하얗게 반사되면서 하늘과 땅의 경계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서로를 투명하게 비춘다. 우기가 가까워 오면 소금 사막에 빗물이 고여 하늘을 그대로 투영하는데 그 광경은 더욱 장관을 이룬다. 하지만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면 소금 사막 전체가 빗물에 잠겨 투어를 하기 어려워지므로 이점에 유의한다
우유니는 햇살이 매우 강한 곳인데다 새하얀 소금 사막이 햇빛에 반사되어 내는 빛 또한 매우 눈부시므로 선크림과 시력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선글라스를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나는 사진에 욕심을 내다보니 썬그라스를 가지고 가놓고도 끼지 않아 밤에 눈이 충열되어 한잠도
자지못하고 3일동안 무지 고생했다
볼리비아, 페루, 칠레의 국경 부근에는 알티플라노(Altiplano), 즉 고원 지대가 형성되어 있다. 알티플라노 고원은 안데스 산맥이 지각 변동으로 솟아오르면서 함께 생성된 지형으로 우리나라 면적의 1.7배나 되는 어마어마한 크기이다. 사람이 살아가고 있는 지형으로는 가장 높은 곳으로 먼 옛날에는 전 지역이 거대한 호수였으나 기후 변화를 겪으면서 그 면적은 점차 줄어들어 현재는 북쪽의 티티카카 호수, 남쪽의 우유니 소금 사막으로 그 흔적이 남아 있다.
북쪽은 여전히 호수로 남아 있는데 남쪽은 왜 소금 사막으로 변했을까?
그 주원인은 기후에 있다. 북쪽은 적도 지방과 더 가까워 연 강수량이 800mm 정도로 습윤한 기후이지만, 남쪽은 아마존에서 불어오는 습한 기류가 안데스 산맥에 막혀 연 강수량이 200mm 미만으로 건조한 편이다. 이로 인해 기온이 높은 낮에 많은 증발이 일어나면서 소금기가 땅에 쌓여 소금 사막으로 발달하게 된 것이다.
우유니 소금 사막은 일반 모래 사막과 마찬가지로 낮에는 덥고 밤에는 기온이 영하까지 내려가는 등 일교차가 큰 특성을 갖고 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소금 사막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1만 2천km2의 면적을 자랑하는데 이는 우리나라의 충청남도보다 더 넓은 규모이다. 이러한 소금 사막에서 채취하는 소금의 생산량은 100억 톤 이상으로 볼리비아 국민 전체가 수천 년간 소비해도 남을 만한 어마어마한 양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척박한 땅과 건조한 기후로 인해 농사를 짓기 힘든 우유니에 주어진 자연의 특별한 선물이 아닐 수가 없다
살라르 데 우유니는 세계 리튬 매장량의 절반을 보유하고 있다. 리튬은 휴대전화, 노트북, 전기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리튬 전지의 주원료이다. 2009년 기준으로 리튬 생산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볼리비아 코미볼사와 리튬광 개발에 필요한 기술을 연구하고 그 성과에 따라 개발과 채굴 등의 투자기회에 대해 우선권을 부여받기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우유니 사막의 엽서같은 한장면
소금의 결정체
자멀리 소금판에서 관광객들이
이 깨끗한 소금밭을 걸어다니니 미안하기도하고
저멀리 소금을 실은화물차가 지나가고있다
여기서는 바닥에서 물이 솠어나고있다 화산활동의 휴유증인가
손으로 씻어봐야지 피부가 어떻게 변하는지
멋진하늘 구름도 보이지 않는 하늘을 보며
같은 표정과 포즈로 나만의 아름다움을
일행들의 멋진 포즈
소금과 물과 구름 파란하늘 조화를 이루고
한장의 사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사들
소금호텔 지금은 박물관으로 화장실은 1달러
여기저기 소금들이 무더기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소금.
무수히 많은 소금을 수십년에 걸쳐서 판매해도
해발 3,800m 고산증이 찾아와 사진 찍기도 힘들어
한장의 작품을 만든사진
기사들의 작품사진 구경하기
기사들의 작품사진 구경하기
기사들의 작품사진 구경하기
기사들의 작품사진 구경하기 공룡에 쫒기어
기사들의 작품사진 구경하기
기사들의 작품사진 구경하기
기사들의 작품사진 구경하기
기사들의 작품사진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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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들의 작품사진 구경하기 추억의 사진들
추억의 사진 일행들과 손잡고
기사들의 작품사진 구경하기 모자속에서
기사들의 작품사진 구경하기 뛰어야 벼룩이지
기사들의 작품사진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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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들의 작품사진 구경하기 물먹는 아저씨
기사들의 작품사진 구경하기
가이드 인솔자 윤보원 손가락위에서 놀고있는
기사들의 작품사진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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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국기인가
소금사막에서 점심 만찬을 와인과 함께
푸짐한 식사를 즐겨봅니다
고기랑 도마도랑 야채랑
따가운 햇살에 텐트속에 맛깔나는 음식 별미
점심후 휴식을
멋진 한쌍 대령이요
현지 기사들이 준비한 식사 잊을수 없죠
기사들의 작품사진 구경하기
기사들의 작품사진 구경하기
이많은 소금을 위하여
소금 호텔과 페스카도 섬(Hotel de Sal y Isla del Pescado)
소금 사막 한 가운데 있는 절경
우유니 소금 사막 위에 자리 잡고 있는 소금 호텔은 소금 사막 안의 또 다른 명물이다. 건물은 물론 테이블과 의자, 침대까지 거의 모든 인테리어를 소금을 이용해 만들어 여행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소금 호텔 앞에는 각 나라의 여행자들이 직접 달아 놓아 더욱 의미 있는 국기들이 힘차게 펄럭이고 있다. 우리나라의 태극기도 그곳에서 볼 수 있는데, 다만 따가운 햇빛과 강풍으로 인해 쉽게 마모된다는 사실이 조금 아쉽다. 우리는 페스카도섬을 비가많이 와서 강물이 불어나 가보지 못한것이
아쉽다
소금 사막의 한가운데에는 선인장으로 가득한 페스카도 섬이 있는데 멀리서 보면 마치 거대한 물고기가 누워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입장료는 Bs15로 3,660m의 고도에 위치한 섬 꼭대기까지 올라가려면 금방 숨이 차오르지만 그 위에서 내려다보는 소금 사막의 모습은 그런 수고로움을 한번에 잊게 만든다. 더불어 몇 백 년 동안이나 자리를 지키고 있었을 거대한 선인장 군락은 이곳이 사막임을 실감케 한다. 대부분의 투어 그룹이 이곳에서 식사를 하며, 요리사가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여러 여행자들이 소금 사막 위에서 뒹굴며 온갖 재미난 포즈로 사진 찍는 장면을 여기저기서 목격할 수 있다
제일오래된 소금호텔 낡고 물이 없어 무지 불편하고 오줌한번싸는데 1달러 받고 냄새 지독히 나는
소금 호텔 박물관과 쇼핑
소금호텔안에서
소금호텔 박물관
낮시간이 뜨거워 여기에서 잠시 휴식을
기념품도 팔고 근데 너무 조잡서러워 살것이 없었다
호텔앞에 세계국기가 다행히 태극기가 4개나 펄럭이고
자랑스런 태극기를 보면서
멋진 포즈도 잡아보고
다카르 랠리 기념 소금탑(Dakar Rally)
소금 호텔 근처에 뭔가 솟아있다. 소금호텔을 휭 돌아보고 나니 드라이버가 그쪽으로 오란다. 사부작 사부작 걸어가서 보니 소금으로 만든 거대한 녀석이 하나 서있다. 다카르 볼리비아(Dakar Bolivai)!! 이때는 그냥 우유니 사막을 기념하기 위한 소금탑이구나 하고 별 생각이 없었다.
2016년 우유니 사막을 거친 루트로 열린 다카르 랠리(Dakar Rally) 기념 소금 탑.
다카르 랠리 기념 소금탑(Dakar Rally)
우유니 기차무덤으로
시내 길거리에 돼지가 막돌아다닌다
기차무덤가는길목에서
우유니 마을을 벗어나자마자 들르는 곳은 더 이상 달리지 않는 옛 기차들의 무덤과 철로이다. 요즘은 볼 수 없는 오래된 모델의 기차부터 지평선 끝까지 펼쳐진 철로가 인상적이다
우유니 기차무덤(Train Cemetery/Cementerio de trenes)
말 그대로 여기는 폐기차가 버려진 곳이다. 이름도 기차의 무덤(Train Cemetery/Cementerio de trenes)! 말이 좋아 기차 무덤이지 더 이상 쓸모없는 폐기차를 버린 초대형 폐기물 쓰레기장 인것이다. 이런 기차들을 처리하는데도 엄청난 비용이 들기 때문에 이렇게 그냥 버려둔 것인데, 이곳을 또한 관광지로 활용하고 있는거다. 이렇게 기차가 버려진 공간은 처음보기 때문에 신선하긴 하다. 그리고 인스타를 뒤져보면 별이 쏟아지는 밤에 이 기차무덤에서 찍어놓은 멋진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일행모두가 기차위에서 인정샷을
만세도 불러보고
사랑놀이도 해보고
우유니 기차무덤(Train Cemetery/Cementerio de trenes)
힘세다 기차가 넘어간다
우유니 기차무덤(Train Cemetery/Cementerio de trenes)
우유니 기차무덤(Train Cemetery/Cementerio de trenes)
우유니 기차무덤(Train Cemetery/Cementerio de trenes)
우유니 기차무덤(Train Cemetery/Cementerio de trenes) 인정샷
우유니 기차무덤(Train Cemetery/Cementerio de trenes)
우유니 기차무덤(Train Cemetery/Cementerio de trenes)
우유니 기차무덤(Train Cemetery/Cementerio de trenes)
우유니 기차무덤(Train Cemetery/Cementerio de trenes)
우유니 기차무덤앞의 노점상
우리는 여기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태극기를 창에 걸어놓고 식당안에도 태극기를 걸어놓고
한국인들이 많이 오니 한국인 전문식당 메뉴도 한글로 작성하고
중앙시장
아르세 광장에서 서쪽으로 시선을 돌리면 거리에 줄지어 늘어선 노점들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포토시 거리(Av. Potosi)를 두 블록 가까이 가득 메운 도로의 노점들과 여러 상가들이 입점해 있는 시장 건물로 중앙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시장에서는 알파카 털로 만든 옷들부터 장신구, 악기, 그릇, 화장품까지 마을의 크기에 비해 상당히 많은 물품들이 거래되고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데 쓰일 법한 반짝이와 가짜 돈, 알록달록한 알사탕같이 생긴 것들을 무더기처럼 쌓아 놓은 독특한 물품을 파는 것도 볼 수 있는데, 이는 가정의 평화와 번성을 기원하는 주술품으로 무심코 카메라를 들이댔다가는 인디오 원주민의 커다란 손사래와 함께 촬영을 거부당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곡물과 씨앗을 파는 노점상
시장의 상인들은 거의가 전통 복장을 한 인디오 원주민들로, 시장 상가 뒤편으로 가면 마을 사람들이 이용하는 Bs5 내외의 음식을 파는 식당들이 있다. 어느 정도 현지 적응이 된 용감한 여행자라면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 저렴하면서도 푸짐한 음식을 파는 식당을 이용하는 것도 도전해 볼 만하다.
아르세 광장 혹은 포토시 거리(Av. Potosi)에서 서쪽 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한눈에 시장임을 알 수 있는 노점들이 거리에 길게 늘어서 있으며, 시장 거리의 중간 지점에 상가 건물이 존재한다.
마네킹의 표정이 정겨워 한장
아르세 광장 포토거리 조각품
우유니 초등학교
이제 비행기를타고 라파즈로 간다 40인승비행기는 오늘도 40분 연착이다.
우유니 해발 3,800m 고지에서 이틀은 고산증땜에 너무 힘들었다. 그러나 아름다운 사진들은 많이도
찍어간다. 영원한 추억이 될런지 몰라도....
amaszonas 항공 z8309편 20:30분출발인데 40분연착하여 21:10분에 출발 라파즈에 21:55분 도착예정 어휴!! 비행기도 자주 연착을 하네
볼리비아 우유니 알파카들
다음 15편은 볼리비아 라파즈(해발 3,600m) 입니다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