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후기 1편

2018.7.02 18편 러시아 모스코바 끝

차세대2 2018. 7. 19. 10:43

보물섬투어로 시작한 북유럽여행기


2018.7.02 18편 러시아 모스코바

모스크바러시아의 수도이다. 러시아 최대의 도시이자 유럽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이며, 세계에서는 4번째로 큰 도시이다. 14세기에서 18세기 초까지 러시아 제국의 수도는 상트페테르부르크였고. 혁명 이후 1918년 러시아의 수도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이 곳으로 옮겨왔고 1922년 소련의 탄생과 함께 소련의 수도가 되었다. 1991년 소련의 붕괴 이후 러시아의 수도가 되었다. 냉전 시대에는 세계 공산당의 본부이기도 하였던 모스크바는 1980년 하계 올림픽을 개최하였다.


시가의 중심에는 모스크바강 좌안에 크렘린이 있고 또한 그 주변에는 붉은 광장과 레닌 묘, 바실리 사원 등이 있어 모스크바의 상징적 풍경을 보이고 있다. 거기서 사방으로 방사상(放射狀) 도로가 뻗고, 시의 외주(外周)를 환상(環狀) 도로가 둘러싸고 있으며, 그 밖은 삼림공원으로 되어 있다.[2] 대표적 건물은 크렘린이다. 11월에서 2월까지의 겨울에는 태양이 오전 8시 30분이 넘어야 뜨고 (12월 28, 29, 30일에는 오전 9시에 뜬다.) 오후 4시만 되어도 진다. (여름에는 오전 4시 45분만 되어도 해가 뜨고 오후 10시가 넘어서도 해가 지지 않는다.)



면적은 1000만㎢,  인구는 1196만명이라고 하나 신고되지 않은 인구는 더 많을 것이라고 하며, 

 국민소득3만불이나 러시아의 타 지역은 4~5천불로 빈부의 차이가 크다.


러시아는 인구 1억5천만명, 면적은 지구 표면의 1/7로,  177만 5천 4백㎢, 우리나라의 78배, 동서간 거리가 9,600㎞로  러시아 내에서도 시차가 11시간 발생하는 나라,  그래서 하루 종일 해가 지지않는 나라

러시아는 겨울에는 해가 빨리 지고,  여름에는 해가 늦게 져 저녁7~8시가 우리나라 3~4시 정도로 밝고,

밤 10시까지도 아직 어슴프레하고, 새벽 4시면 환하게 밝다.


러시아는 국목이 자작나무 로, 자작나무가 하얗고 길며 윗부분의 잎사귀가 휘날린다고 하여  러시아의 아가씨를 상징한다고 하며,  자작나무 껍질에 그림을 그리면 변질이 되지 않아  자작나무는 살아서 천년 죽어서도 천년을 간다고 한다.


아르바트 거리의 붉은 광장은 빨간 색이 러시아의 가장 아름다운 색으로

아름다운 광장이란 뜻이다.  모스코바 최대의 관광 명소 크레믈린 궁은  현재는 대통령 집무실로 사용하고 있으며,  크레믈이라고 하며 “성벽”이란 뜻이라고 한다. 크레뮬 성곽을 이반 3세가 빨간 벽돌로 바꾸어 완성했다


붉은 광장 입구 부활의 문 - 붉은 광장으로 들어오려면 이 문을 통해야한다


부활의 문을 들어서면 제일 먼저 왼쪽에 카잔 성모성당 이 보인다

클레물린 궁 앞에 있는 철모와 총, 군인 만토가 놓여있는 세계2차대전으로 전사한 수많은 무명용사의 넋을 기리는  전몰장병 위령비,  꺼지지않는 불과 그 불을 지키는 경비병,   크래믈린궁의 성벽과 성벽안의 노란색 건물이 병기고 건물 크래믈린 궁 안의 병기고 건물에는 조국전쟁에서   나폴레옹군으로 부터 빼앗은 875문의 고대 대포가 전시되어 있다.


 

붉은 광장, 크레믈린 궁 (붉은 성벽 안에 크레믈린 궁의 지붕이 살짝 보인다.) 

붉은 광장과 붉은 광장 안의 스파스카야  시계탑


레닌의 묘 - .

붉은 광장 안의 역사 박물관


꼭대기에 별이 있는 탑 트로이츠카야탑(일명 삼위일체탑) 이 탑의 꼭데기에 보이는 별의 크기가 보기에는 작아 보여도 지름이 3.75m이고 무게가 1톤이나 되는 것이라 바람이 불면 떨어질까봐  별이 바람의 방향에 따라 돌아가게 제작되었다고 한다. 

 


모스코바 국립대학 - 스타린 양식 중 제일 큰 건물(로벨상 12개- 흉상 12개)스탈린 건축양식 - 지붕이 뾰족한 건물 지붕 꼭대기에 머리 둘 달린 독수리 대신 별이 달려있다


역사 박물관 앞에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군 최고의 명장이자 국가영웅인 게오르기 주코프 기마상이  이무기를 밟고 있다.

성바실리성당 - 아홉 개의 돔을 가진 불균형의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건축물

클레믈린 궁안의 대통령이 집무하는 대통령궁 레닌과 스타린의 집무실- 현재는 푸틴의 집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클레믈린 궁안의 상원의사당 - 오른쪽 노란 집

 

모스코바 최대의 굼 백화점

크래믈린 궁 안의 황제의 대포(The Tsar Cannon) - 세계에서 제일 큰 대포  무게 38톤, 길이 5.34m, 구경 890mm, 외경 1200m, 1586년에 제작됨   이 종과 대포는 한 번도 울리지도 쏘지도 않았다고 한다.

 


크레믈린궁 안에 있는 성당들  - 사원광장(소보르나야 광장)에는 여러 사원들이 들어서 있는데, 사원 내부에 들어 갈 때는 남자는 모자를 벗어야 하며 사진찰영은 금지되어 있고, 러시아정교는 예배형식이 다르고, 의자없이 서서 미사를 보고 성호도 긋는 방향도 다르다고 한다.


대성당 광장(소보르나냐플로시차트) 주변에는 3개의 웅장한 대성당이 서 있는데, 이들은 15세기말부터 16세기초에 절정을 이루었던 러시아 교회 건축양식의 진수를 보여준다. 그중 흰 돌로 지은 성모승천 대성당(우스펜스키소보르)은 그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서 1475~79년 이탈리아-비잔틴 양식으로 지어졌다.

성모수태고지성당(블라고베시첸스키성당)- 이탈리아 건축가가 건축

 황가의  가족성당으로 이반4세가 1489년에 완공했으며, 러시아 최고의 화가가 그린 원형 그대로의 아름다운벽화(니콘화)가 있는 성당으로  바닥에 보석이 깔려 있다고 한다.

미카엘천사성당(아르힝겔리스키사원) - 러시아 건축가가 건축했다

우스펜스키 대성당(성모승천 대성당) - 러시아 국보 1호

5개의 황금색 돔형 지붕을 자랑하는 성당으로 러시아 정교의 중심이 되는 사원이자  역대 황제의 제관식이나 총주교의 임명식이 거행되었던 사원으로 돔형 지붕은 교황의 정령을 상징하며 다섯개의 돔중 가운데 큰 돔은 예수그리스도,   둘레의 4개의 작은 돔은 4명의 사도를 나타내고  벽과 지붕에 장식된 성화 작품은 1,000여명의 승려들이 그린 것으로 유명하다


성모승천 대성당(우스펜스키소보르)

광장 건너편에 있는 성모영보 대성당(블라고베시첸스키소보르)은 1484~89년 프스코프 출신의 장인들이 만들었으며, 1547년 불에 탔으나 1562~64년 재건되었다. 1505~08년 재건된 대천사 대성당은 상트페테르부르크가 건설되기 전까지 많은 모스크바의 공후(公侯)와 러시아 황제들의 영묘가 모셔졌던 곳이다.

대천사사원- 대천사사원은 러시아군의 수호천사인 미가엘 천사장을 위해만든것이고

 모스코바공곡의 대공및 봉건제후들 그리고 초기 러시아제국 황제들이 무덤으로 이용되었음.

이 성당안 아래사진들 < 성당안은 촬영금지구역이라 중요한 사진 몇장을 살짝 찍었다>. 

대천사사원 황족묘지 성당안 :대천사사원이 류릭왕조와 로마노프 왕조의 무덤으로 이용되기 시작한것은 이반 1세가 처음 석조사원을 건축하고 사원에 장사된 1340년부터임. 성당 안에서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몇장만

십자가에 달린예수  이성화는 1681년 황궁화가 밀류턴에 의해 제작되었고 성화벽 종교 명절단에 자리잡고있음. 대천사사원 성화벽 성화들중 유일하게 화가의 서명이 들어있는작품

축복받은 하늘 성모화는 1678-1679년에 제작된것으로 바실리 1세의 아내가 모스코바로 가져왔다고 함.

이성화에 묘사된 성모는 보통 서유럽 성화들에서 볼수있는 모습을하고 있음.

성화벽 <미가엘 천사장과 천사들의 행전>

성테오로드 이성화는 1680년 제작되었고 성화벽하단에 있음. 이성화에 묘사된 순교자 테오드르는 갑옷을 입고 왼손에 찬과 방패를 들고 오른손에는 십자가를 들고있음.

아기예수의 정결예식 이성화는 종교명절을 주제로한 성화벽에 자리잡고 있고 경건한 시므온과 안나가 아기예수를 만나는 신약성경의 에피소드를 묘사하고있음. 1680-1681년에 제작됨.

우스튜그의 성모수태고지 : 이성화는 16세기 이반 뇌제의 명으로 제작되었는데 12세기 노브고로드성화 제작기법을 이용하고 있음. 이 성화의 특징은 성모의 가슴에 아직 태어나지 않은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이 묘사되어 있다는 것임.

우스펜스키 대성당(성모승천 대성당)앞에서


1679~1681년에 지어진 베르호스빠스키성당의 지붕

 러시아 정교회의 십자가의 모양이 지금의 교회의 십자가와 틀린 걸 볼 수 있다

12사도 성당

황제의 종 바로 뒤에 있는 이반 대제의 종루  적의 침략을 살피기위해 높이를 81m로 만들었으며,

적이 침입하면 21개의 종이 모두 울리게끔 되어 있고, 이 당시 모스크바에는 이 종루보다 높은 건물을 지을 수 없게 하였다고 한다.


광장 바로 바깥쪽에는 백색의 화려한 이반 3세 종탑이 높이 솟아 있다.

이 탑은 16세기에 건설되었으나 1812년 훼손되어 몇 년 뒤 복구되었다. 종탑 아래에는 1733~35년에 주조된 거대한 차르 종(차르 콜로콜)이 있는데 한번도 울린 적이 없다. 종 가까이에 1586년에 만든 차르 대포(차르푸슈카)가 있고 그 옆에는 17세기 중엽에 지은 12사도 대성당(소보르드베나트차티아포스톨로프)과 총대주교 관저가 있다. 대성당 광장 서쪽에는 수세기에 걸쳐 지어진 궁전들이 있다. 파세츠 궁전(그라노비타야팔라타)은 1487~91년, 그뒤에 있는 테렘 궁전은 1635~36년에 세워졌다.

황제의 종 - 세계에서 제일 큰 종 200톤  한 귀퉁이가 깨졌는데 깨진 조각만도 11톤 깨진 조각을 만지면 소원 성취 한다고 하여 많이 만져 반질반질 윤이 났다  우리도 만지며 각자 나름대로의 소원을 빌었을 것이다.

황제의 종

테렘 궁전 안에는 나사로 부활교회(보스크레세니예라자랴) 를 비롯해 이 궁전이 세워지기 이전인 1393년 무렵부터 지어진 오래된 교회들이 있다. 파세츠 궁전과 테렘 궁전 모두 1838~49년 황실 거처로 지은 크렘린 대(大)궁전의 일부가 되었다. 1844~51년에 세운 무기 궁전(오루제이나야팔라타)은 크렘린 대궁전과 연결되어 있으며 지금은 차르 시대의 많은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무기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편 크렘린의 북동쪽 벽을 따라 무기고(1702~36), 옛 의사당 건물(1776~88), 적군(赤軍) 사관학교(1932~34), 의회(1960~61) 건물들이 늘어서 있다.

크렘린의 북동쪽 벽을 따라 무기고(1702~36), 옛 의사당 건물(1776~88), 적군(赤軍) 사관학교(1932~34), 의회(1960~61) 건물들이 늘어서 있다.

왕궁 경비들과



모스크바 시에서 벌이는 모든 의식의 중심지인 붉은 광장(크라스나야플로스차트)은 크렘린 동쪽 벽을 따라 펼쳐져 있으며 레닌 영묘는 벽 바로 밑에 있다. 붉은광장 남단에 있는 대도(代禱) 교회(포크로프스키소보르)는 복자 성바실리우스 대성당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독특하고 웅장한 건축양식을 보이는 이 대성당은 이반 4세가 카잔과 아스트라한에 있던 타타르족(몽골족)들을 물리친 것을 기념해 1554~60년에 세웠다.

붉은광장을 사이에 두고 크렘린 맞은편에 국영백화점(GUM)이 있고 광장 북단에는 국립역사박물관(1875~83)이 있다.

성바실리우스 대성당으로


붉은광장을 사이에 두고 크렘린 맞은편에 국영백화점(GUM)이 있고 광장 북단에는 국립역사박물관(1875~83)이 있다.




국립역사박물관(1875~83)


붉은광장에서

노란색이 굼 백화점 물건값이 최고 비싼곳

요새화된 크렘린은 이 시의 중심이자 역사적 구심점이며 러시아와 소련의 힘과 권위의 상징이었다.

크렘린의 총안이 뚫린 붉은 벽돌벽과 20개의 탑은 15세기말에 세워졌다. 그 가운데 '붉은광장'으로 이어지는 스파스스카야(구세주) 탑은 주요탑 중의 하나로, 1491년 페트로 솔라리오가 건축했는데 그는 크렘린의 주요탑 대부분을 설계했다. 붉은광장 앞에 있는 또 하나의 탑인 상트니콜스카야 탑은 1491년에 세워졌으며 1806년에 재건되었다. 또다른 2개의 주요관문탑은 서쪽 벽에 있다.

크렘린 성벽 안에는 세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교회와 궁전들이 있다.


성바실리우스 대성당으로

성바실리우스 대성당의 아름다움

성바실리우스 대성당의 아름다움

성바실리우스 대성당의 아름다움

붉은 광장에서

















예수승천 교회(1532)는 뛰어난 건축물 중 하나로 탑이 우뚝 솟아 있다. 카잔 교회와 문루는 17세기 후반에 세워졌다. 교회를 둘러싸고 있는 공원에는 각지에서 수집해온 초기 러시아 양식의 목재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곳에서 가까운 디아코보 마을에는 사치스럽게 장식된 1557년의 세례자 요한 교회가 있다. 모스크바 환상도로 안쪽에는 가장 최근에 개발된 주택지 너머로 숲과 공터가 지금까지도 남아 있으며, 1960년 모스크바의 경계확장에 따라 시 안으로 흡수된 옛 공업 위성도시들과 주택단지들이 있다.




러시아는 이 없고, 해발 110m인 레닌언덕(참새언덕)이 가장 높은 곳으로 이곳이 모스코바를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이다 .

붉은광장에서 월드컵경기 응원온 여행객과 함께

붉은광장에서 월드컵경기 응원온 여행객과 함께

붉은광장에서 월드컵경기 응원온 여행객과 함께

붉은광장에서 월드컵경기 응원온 여행객과 함께

붉은광장에서 월드컵경기 응원온 여행객과 함께


성바실리우스 대성당의 아름다운 야경

성바실리우스 대성당의 아름다운 야경





모스코바야경


성바실리우스 대성당의 아름다운 야경

모스코바야경

모스코바야경


여행을 마치고 잠시 여유시간에 러시아 커피를 시켜 잠깐의 행복을 만끽했다.


모스코바 공항에서 대한항공을 타고 공항을 떠나고 있다.

 하늘에서본 모스코바.

하늘에서본 모스코바.

2018.6.22~7.3 (10박 12일)

10박 12일의 북유럽여행이 이것으로 종료된다.

길지도 짧지도 않은 여행이었지만 우리는 많은 추억을 남기고 세계의 문화를 배우고 익히며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다. 앞으로도 시간이된다면 더 많은 여행으로 견문을 넓히고 남은여생을 살면서

더욱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같이간 일행 12명 모두에게 행운과 행복이 항상 있기를 기도해본다

2018.7.19

글쓴이 차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