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6.28 10편 노르웨이에서 덴마크 유람선 DFDS SEAWAYS탐승
보물섬투어로 시작한 북유럽 여행기
2018.6.28 10편 노르웨이에서 덴마크 유람선 DFDS SEAWAYS탐승
호화유람선 DFDS SEAWAYS !
배의 크기가 엄청났으며 카페 야외수영장 ,게임룸 등등 여러시설이 많았지만 처음 타본 유람선이라 아직 우리가 그런 문화에 익숙지 않아 별로 이용은 못해 봤다.
백야로 인해 밤이지만 낮같이 작열하는 태양아래서 야외에서 스파를 이용하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내가 민망하여 처다보기도 사진도 할 수 없다.문화의 차이가 이렇게 크게 작용하는 것 같다.
북유럽 여러국가를 다니며 그 나라 사람들은 햇볕의 소중함으로 인해 야외에서 거의 옷을 다 벗은 채로 선텐을 하는 경우가 다반사였고 애정표현 또한 대담함을 느끼며 놀라는 일이 한 두번이 아니었음을.......
DFDS SEAWAYS호는 아주 큰 호화유람선으로 선내에 면세점,식당,빠,휴게실등이 갖추어져 있는데 선상밖에서도 술을 마시면서 바다를 구경할수있게 설계되어 있었다.
북유럽의 공산품 값이 대체로 비싼데 DFDS SEAWAYS호 면세점에서는 대체로 물건을 싸게 파는게 많았았다.
노르웨이 물가가 워낙 비쌌던지라, 사실 마트에 한 번 가면 마치 백화점 온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DFDS SEAWAYS호 면세점이 비교적 저렴하여 우리나라 정도 물가로 구매할 수 있었다.
DFDS SEAWAYS스칸디나비아 해 노르웨이 오슬로와 덴마크의 코펜하겐을 운항하는 크루즈로서 길이 169m, 넓이 28.2m, 승객수 2026명, 룸수 637개, 450대의 차량을 실을 수 있으머, 4개의 레스토랑, 면세점, 3개의 바와 자큐지, 수영장, 사우나, 헬스클럽 등을 갖춘 초호화유람선이다.
건조: 아케아즈 핀란드
길이: 212M
폭 : 29M
최고속도: 23SHXM
선승인원: 2800 선실 927 선실침대 2,484
차량탑제 라인: 1,300M
유람선 DFDS SEAWAYS 에서본 석양
여객선대합실로 들어 서면서 노르웨이에서 덴마크로 국경을 넘어 가지만 승선표만 있어면 된다. |
크루즈에서 바라본 오슬로 시내 왼쪽 건물은 오슬로 시청사이며 오른쪽은 아케르스후스 성이다.
갑판위에는 여행객들의 여유와 핸복감에 젖어
승선시간이 되어 배에 오른다. ‘DFDS SEAWAYS’는 스칸디나비아(Scandinavia)의 도시와 도시를 운항하는 덴마크 국적의 크루즈회사로 140년 넘게 북해를 운항하고 있다. 오늘 저녁은 오슬로와 코펜하겐을 잇는 배편을 이용하게 된다. 헬싱키에서 스톡홀름으로 올 때 타고 왔던 실자라인(Silja Line)과 마찬가지로 이 배도 역시 숙식(宿食)을 겸하도록 되어 있다. 4시30분 오슬로를 출발해서 다음날 아침 9시45분에 코펜하겐에 도착하는데, 배의 크기(10층의 데크)도 실자라인과 거의 비슷하다. 길이 212m에 폭이 29m이며, 차량탑승 라인도 1,300m에 이른다. 승객도 물론 2천8백 명이나 태운다. 속도는 22노트이다. 선내에는 다양한 카페와 바(bar), 레스토랑과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갑판위에서 폼도 잡아보고
오슬로와 코펜하겐을 운항하는 DFDS SEAWAYS호(DFDS 씨웨이즈 호)
코펜하겐과 오슬로를 잇는 덴마크 크루즈 DFDS Seaways! 일행모두 기념촬영도
멀어지는 오슬로 갑판에는 많은 손님들이 즐거움을 만끽한다.
갑판에 나와 바다 바람을 쐬고 있는 우리 일행들 과 여행객 같이 사진도 찍고~~~~~~
배가 너무나 조용히 움직여 가고있나를 확인해야 할 정도로 움직임이 없었다
덴마크에 사는 여행객과 기념촬영도하고
이친구는 사진 촬영에 적극적이며 여자친구 또한 성격히 활발하여 금새 친구가 되었다.
여기 저기서 인정샷
유람선의 부페식당 이번여행에서 최고의 음식을 먹어 보았다.
우아하게 전망이 특급인 창가에 앉아 식사 식사하고 있는 오슬로를 출발해 북대서양을 통과하여 코펜하겐으로 들어가는 크루즈인 DFDS 저녁에는 모두가 모여 오손도손 아기자기 한잔의 맥주 공짜로 몽롱하도록먹고 .
특히 여러가지 치즈와 연어!!! 북유럽 여행동안 연어는 정말 많이 먹었다
이번 코스도 역시 저녁식사는 뷔페이다. 그리고 ‘훈제연어’ 역시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하지만 술은 생맥주나 와인 가운에 딱 한 잔만 마실 수가 있다.
덴마크 친구의 익살스런 표정과 사진을 촬영하는데 정겨운 장면연출도
일행들과 갑판위에서 맥주 한잔에 행복감과 여행의 피로를 풀고
여행은 역시 유람선이 좋아
맘껏 포즈를 취하고 이밤을 즐겁게
아직 나이트 클럽 영업시간이 되질않아 갑판에서 기다리고있는 동안
영업준비가 되어가고
이친구 인정샷 되게 좋아하네
무르 익는 이밤을 위해
노르웨이 아줌마 몸매하나 끝내주고 춤또한 부드럽게 잘휘어 갑는다
덴마크 친구 아가씨랑 또 나이트 클럽에서 만나 기념촬영
크루즈가 오슬로를 벗어나자 갑판은 이제 여행자 그들들의 즐거운 장으로 바뀌었다. 맥주를 마시며 여행의 낭만을 즐기는 사람도 있고, 덴마크 친구를 또다시 만났다 나이트 클럽에서 한동안 춤추고 기념촬영도하고
밤인지 낮인지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밤11시가 되어도 이렇다
이 친구 또 만났네
여기서 사진을 찍을려니 지나가던 여행객이 털석 주져앉아 같이 찍었다.
밤 나이트는 시작전이고
드디어공연은 시작되고
아름다운 목청으로 팝송을 간들어지게
민속춤도 빠지지 않고 열성적으로
악단들과 관중이 같이 흥을 돋구고
어느새 덴마크 도착 새벽5시 풍경
노르웨이여, 안녕
피요르드와 그림같은 집 등 동화적인 감성을 자극하여 너무 좋아서 떠나기가 아쉬웠던 노르웨이를 뒤로 한 채 마 지막 여행지인 덴마크 코펜하겐에 도착했다.
노르웨이는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였다. 오슬로를 출발해서 릴레함메르, 오따 , 게이랑에르, 헬레쉴트, 구두방겐 등을 거쳐 피요르드의 심장 플롬과 산악열차체험을 통해 베르겐에 이르는 동안 노르웨이의 다양한 자연미를 모두 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호숫가를 달리는 버스 안에서 들었던 그리그의 페르퀸트 모음곡, 아름다운 마을 오따에서의 저녁 산책, 노르웨이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게이랑에르 피오르드 여행, 청색의 빙하, 스트린산맥을 넘으며 보았던 만년설 등 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기억들이다.
우리가 탔던 유람선 젤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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