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기 1편

2018.4.27 영동 월류봉 산행기 사진

차세대2 2018. 4. 29. 09:30

2018.4.27 충북 영동 월류봉 산행기

어느날과 마찬가지로 다볼산악회에서는 영동에 있는 월류봉을 산행하기하여

아침일찍 일어나 6시 30분에 우장산역을 출발하여 월드컵경기장 7시에 도착

경부선을 고속도로로 가는데 오늘은 남북 정상회담이라 그런지 차가하나도

막히지 않고 술술 잘 빠진다.

남북 정상회담도 고속 도로 빵 뚤린것 처럼 잘 풀렷으면 하는 바램으로 기대하여 본다.

버스 기사가 바뀌어 걱정했는데 차가 더좋다. 간격도 넗고 운전기사도 시원시원하다

빨리온 덕분에 10시 30분에 산행을 시작할수 있었다.

봉우리가 5개 인지라 한편으로는 걱정도 됐다.

옛날에 한번 골탕 먹은것이 기억나 그러나 막상 산에 으로니 둘래길 수준이다.

1봉까지가 약간 오르막이고 5본까지는 순탄한 길이 엄청좋다.

1봉에서 바라본 경치는 완전히 대한민국지도를 닮은 산세가 연속으로 5봉까지

다타도록 연결된다. 인정샷을 눌러도 1봉에서 5봉까지 대한민국 지도만 나온다.

4봉을 지나 5봉가는길 중간에 살모사 한마리가 꽈리를 틀고 공격자세를 취한다

자매님들이 놀라 황금히 피하고 남자들이 주축되어 뱀을 저멀리 행복한 곳으로

.....

5봉에서 먹어본 점심은 어느 곳에서 먹는 밥보다  완전 꿀맛이다.

한잔의 막걸리로 천하를 내것으로 만든뒤 하산한다.

어거저게 비가온 관계로 초강천물이 불어나 징금다리가 물속에 잠겨서 어찌하나

걱정했는데 막상 바지를 걷고 물속에 들어가니 바위돌이 여간 미끄러운것이 아니다.

물살도세고 조심조심 하여 걷너는 모습들이 오늘의 산행의 하일라이트가 아닌가쉽다.

모두들 무사히 건너 산행의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었고 한사람도 낙오없이 끝낼수

있었던것이 모두 마음속에서 무사하기를 기도 한것이 아닌가 쉽다.

오는길 금강유원지 휴게소에 들러 강가에서 막걸리 한잔과 빙어 취김으로

한잔 걸치니 모든것이 술술 잘풀리는 것 같다.

버스에서 본 뉴스에서도 남북 회담이 순조롭게 잘 되고 있어 오늘하루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해본다.

대한민국 화이팅!!

산에서본 대한민국 지도처럼 남북이 통일되어 평양에서 당일치기 냉면먹는 시대가

금세돌아 오는듯한 성급한 마음을 되세겨본다.

집에오니 8시가 지나가고 있다.

모두들 아무사고 없이 산행을 마친데 대하여 감사를 드린다.

이  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