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후기 1편

2018.4.5 일본 후쿠오카, 벳부 여행기

차세대2 2018. 4. 17. 22:58

일본 후쿠오카 뱃부 여행기

일시: 2018.4.5~4.7 (2박3일)

여행사: 온라인여행사

뱅기: 진에어

금액: 1인당499,000원

참석자: 신기초등5명외 춘순친구(이상분) 총6명


1일차

2018.4.5 신기동창 5명은 우여곡절 끝에 일본 후쿠오카, 벳부 여행을 2박3일 다녀오기로 했다.

시작도 좋았고 전체8명중 5명만 간것이 좀 아쉽다.

개인적인 사정들이 있다보니 3명이 같이 하지 못해서 안타갑다.

첫날 인천공항에서  모두만나 가이드 미팅후 후쿠오카 공항에 내려 시작된 여행은 패키지 답게

쉴틈없이 강행군이다. 벳부로 2시간쯤 버스로 이동후 먼저 유노하나 유황온천 관광을 시작으로

유황재배지에서 가루로 만든 유항을 물에 타면 온천수와 같은 효능을 지닌다고

인정샷과 더불어 다시 가마도지옥온천지로 출발

유항냄새가 지독한 온천지역에서 지하250-300m 100도 전후의 열탕과 분연이 솟아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가마도지옥 이라한다.  증기를 이용해 물을 데우거나 음식을 하기도 한다.

1200년 전부터 화산할동으로 뜨거운 증기 흑탕물, 열탕등이 분출되면서 지하300미터에서 섭씨100도의 열탕의 색깔과 모습이 지옥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한다.

총9개의 지옥이 있으며 대머리지옥을 제외한 8개의 지옥은 공통관람한다.

호텔도착후 여행의 피로를 싹푸는 온천에 몸을 담구니 천하는 내것 같다. 피곤함도 어느듯 싹 가시고


2일차

다음잘 유후인으로 갔다.

아기자기한 상점이 늘어서 있는 유후인거리를 산책하고 아이스크림, 고로케 등의 간식거리를 즐겨먹는 재미가 솔솔하다. 호수밑에서 온천수가 뿜어나와 식으면서 생기는 수면에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 환상적인 호수이다

유후인거이를 산책하며 아이스크림과 일본과자들을 시식하며 인정샷을 남겼다

유후인은 마을 전체가 민속촌과 같은 느낌이다.

유후인(由布院) 온천 지역은 벳푸와 군마(群馬) 현의 구사쓰(草津)와 더불어 용출량이 많은 온천 중 하나이다. 유후인 지역에 위치한 유후다케(由布岳)1)도 수려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또, 유후인 역에서 긴린코 호수까지 이어지는 거리에는 다양한 상점과 온천 여관, 미술관 등이 밀집되어 있어 아기자기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점심을 먹고 고고노에 유메쯔리바시로 간다.  일본 최대의 높이 유메쯔리바시 현수교에 왔다.일본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만들어져 있다는 "유메쯔리바시 현수교"를모니 우리나라 원주의 소금산과 비교가된다 일본은 지진이 많은 나라라서 그런지 와이어줄이 한국의 수금산출렁다리와 큰차이를 보인다. 지상으로 부터의 높이가 무려 173m, 현수교의 길이는 390m라고 합니다. 높이와 길이만 본다면 전일본 최고라고 하는데요.  가장 멋진 비주얼로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후쿠오카 텐징시내로왔다. 가이드가 시내 백화점에서 3시간을 보내라고하니 답답하다 1~2명을 위해

시내백화점에서 어거지로 쇼핑을 하라하나 어쩔수가 없다 지하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다시모지코 숙소로 향했다

모지코에서는 야경이 참으로 멋졌다. 시내호텔주위를 산책하고 호텔9층 라운지에서 맥주한잔씩하고


3일차

호텔조식후 다자이후  텐만구로 갔다
다자이후텐만구(일본어: 太宰府天?宮)는 일본 후쿠오카현 다자이후 시에 위치하고 있는 신사이다.

919년에 창건되었으며 일본의 중요문화재로 선정되어 있다

신사입구 도리이를 통과하면 한가운데 소 동상이 있는데 생애를 마친 스가와라의 유해를 소달구지에 싣고 가던 중 소가 엎드려 움직이지 않자  그 자리에 유해를 매장했다고 한다. 소를 만지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해서 줄 서서 한번 만져보는데 줄이어마어마하다 우리는 나올때보기로하고 신사안으로 갔다.

다자이후 타이코교를 지나 다자이후 텐만구를 본격적으로 구경하기 시작했다. 안에는 볼 것도 많고. 다자이후 유원지가 있었고. 손을 씻는 곳과 오미쿠지 등도 보고 정말 틀에 박힌 말이지만, 여유로운 한때를 제대로 즐길 수 있었다.

다자이후텐만구는 일본의 유명한 학자인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학문의 신으로 모시는 곳이다. 일본 국내에서는 매년 합격이나 학업 성취를 기원하는 참배객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유명하다

학문의 신 스가와라노미치자네(菅原の道?)를 모시고 있는 다자이후 텐만구는 자녀의 학업 성취를 기원하는 부모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넓은 경내에는 매화나무, 녹나무, 창포 등 아름다운 꽃이 계절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참배를 하는 곳을 벗어나 좀 더 넓은 공터 쪽으로 이동을 하니까 전체의 윤곽이 더 드러났다. 나무에 흰색, 분홍색 꽃도 슬슬 피기 시작하고 여름처럼 초록잎 무성한 나무들도 많고, 하늘까지 완전 맑아서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아졌다.

우리는 점심식사를 도시락으로 먹고 다시 나오면서 동상으로만든 소있는대로갔다 안쪽에 있는소가

진짜라고하는데 여기에는 사람들이 없다.

소를만지고 머리를 만지고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나오는길에는 한국인 관광객이 태반이다 길주위에 쇼핑거리는 먹을것도 많고 기념품도 많다

스타벅스의 장식도 특이하다.

약국에 들러 카베진 속이 쓰릴때 먹는약 300알에 17,800원에 구입하니 덩달아 친구들도 따라서 샀다.

쇼핑도 끝나고 이제는 후쿠오카 공항으로 간다 공항 면세점에서 북해도에서 나오는 쪼코렛 720엔을

기념으로 사서 모두에게 2개씩 주니 모두 즐거운 맘으로 여행을 종료할 수있었다. 끝






첨부파일 one Way Ticket (Cm) Neil Sedaka .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