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04 충남 청양 칠갑산산행기 2편

2016.11.04 일 푸르미등산 동호회는 충남 청양 칠갑산을 등정하였다

화창한 날씨 속에 561M를 오르는 호흡들이 모두 꽤나 힘들어 보인다

3시간의 짧은 산등정을 모두들 힘들어 하는 것 같아 안타갑다.

그러나 체력싸움이다 모두들 그래도 불평없이 잘도간다.

아름다운 사람들과 산을 타니 마음도 한결 가벼운 느낌이다.

도시에서 쌓인 스트래스를 맘껏 털고 내려가는 발거름은 무지

가볍다.

늦은 점심이지만 2시에 먹는 막깔나는 점심은 꿀맛이다

별미중의 별미다. 버섯찌게를 배부러게 먹고나니 만천하가 내것이다

오늘하루도 멋진 추억을 칠갑산에 맘빼끼고 다시 집으로 돌아간다.

언제 다시 오려나 잘있거라 다시오마  칠갑산아

편집: 이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