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길도 산행기 2015.3.16 1편
2015.3.16일 밤12시 서울 화곡동을 출발
보길도가는 버스에 올라 탔다 버스는 밤새 달려 새벽 6시20분에 완도 화흥포 항구에 도착했
다 . 아침식사는 김밥으로 때우고 7시 출발 버스를 같이 태우고 뱃길로 40분 드디어 도착한
노화 동천에서 다시 버스로 보길도로 간다 20여분에 걸쳐 보길대교를 지나 보길도 생전처음
가는 곳이라 맘이 무지 설랜다.
윤선도 명승지를 지나 부용마을 까지 주차장이다 지금부터 산행이 시작된다
윤선도 곡수당을 옆길로 시작한 산행은 해발 406m의 수리봉까지 약2시간 남짓 언덕 고개에
서 잠시 숨을 돌리고 수리봉을 거쳐 다시 왔던길로하산하여 예송리몽돌해수욕장으로 하산하
니 아직 10시 30분 주의의 해수욕장과 완도의 유명한 미역 미역파는 아주머니 많은 사람들이
미역 송두리채 사는 바람에 ......
노화읍사무소 파견나온 안내하는 안내자를 따라 도산운선도 유적지로 향했다.
주도(主島)인 보길도를 비롯하여 예작도(禮作島)·장사도(長蛇島) 등 여러 섬으로 구성된다.
4개리로 이루어져 있다.
본래 노화면이었으나 1982년 보길출장소가 설치되고, 1986년 보길면으로 승격되었다. 주요
산은 적자봉(赤紫峰:425m)·광대봉(廣大峰:311m)·망월봉(望月峰:350m)이며, 대부분의 지역
이 해발고도 300m 이하의 산지를 이룬다. 간척지를 제외하면 평야가 거의 없고, 동백나무·
상록활엽수림이 곳곳에 자생한다. 해안선은 급경사를 이루며 일부지역에서는 암석해안이
발달해 있다. 주요 농산물은 쌀·보리·감자이며, 부근 바다에서는 도미·삼치·멸치 등이 잡힌다.
그 밖에 김·미역의 양식업도 이루어진다. 완도~노화도~소안도 사이에 정기여객선이 운항
되며, 면전체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문화재로는 조선 인조 때 고산 윤선도(尹善道)가 머물렀던 보길도 윤선도 유적(사적 368)
과 예송리(禮松里)의 상록수림(천연기념물 40), 완도 예송리의 감탕나무(천연기념물 338),
완도 황칠목(莞島黃漆木:전남기념물 154) 등이 있다
오후 1시 점심을 보길도 특별메뉴 문어와 전복 찌게로 만나게 들고 우암송시열 글씐바위를
보고 나니 뱃편시간이 다됐다.
완도 화흥포 항구에 도착하니 오후 4시 30분 자 이제 서울로 출발이다..
편집: 이수연 안토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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