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후기 1편

4. 중국 태항산 트래킹 4편 왕망령 2015.10.31

차세대2 2016. 9. 3. 11:09

 

 중국 태항산 트래킹 4편  왕망령

 

ㅇ. 코스: 구련산 - 천계산 - 팔리구 - 왕망령 - 비나리길 - 만선산 - 통천협 - 

            대협곡 - 도화곡 - 환산선일주 - 왕상암 - 제남시내

 

왕망령은 태항대협곡의 중심이며,하남성과 산서성의 경계를 이루는 넓은 고원지대이다.

왕망령은 기원전 9세기경 신(新)나라 황제 왕망이 후에 동한을 세운 유수를 쫒다가 전략적 요충지인 이곳에 진을 쳤다고하여 왕망령이라고 부른.

해발 800m- 1,665m 이르는 50 여개 봉우리가 모여있는 이곳은 태항에서 일출과 운해를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왕망령(王莽嶺)은 산서성.

태황산에서 아름다운 일출과 운해를 조망하기에 가장 적합한곳이 왕망령(王莽嶺)이라고 한다.

왕망령(王莽嶺)은 해발 1665m로 높고 낮은 50여개의 봉우리로 구성되어있다.

 왕망령(王莽嶺)에는 전한(前漢)과 후한(後漢)사이의 신나라 왕망과의 이야기가 서려 있는곳이다.

한(漢)나라가 외척의 세력으로 왕망(王莽)에게 나라를 빼앗겠는데 왕망(王莽)은 신(新)나라를 건설하였다.

신(新)나를 세운 왕망(王莽)은 처음에는 정치를 잘 하였어나 곧바로 주색에 빠져 백성의 원성을 듣게 되었고  왕망(王莽)의 부하중에 한(漢)나라 황실의후예 유수(劉秀)라는 사람이 왕망(王莽)이 정치를 잘못하는 사이 백성들의 인심을 얻었고 위협을 느낀 왕망(王莽)이 유수(劉秀)를 제거하기 위하여 왕망령(王莽嶺)에서 연회를 베풀고 유수(劉秀)를 절벽에 밀어버려 죽게 하였다.

 하지만 유수(劉秀)는 절벽의 나무가지에 걸려 천운으로 살아 남아 그를 따르는 무리들과 함께 왕망(王莽)의 신(新)나라를 무너뜨리고 후한(後漢)을 건설한였다.유수(劉秀)가 바로 후한의 광무제이며 후한(後漢)은 200여년간 나라를 유지 한후 삼국시대(촉,오,위)

로 넘어 가게된다

 

왕망령 가는길이 남북 양쪽으로 있는데,

  남쪽에서 접근하면 어제 본 천계산을 거쳐서 고지대 능선길로 이동한다.

 

방지애는 원명이 람승애인데,

    2004년 4월 5일 중국바둑국수 진조덕과 한국의 조훈현이 대국하였다.

    이때 바둑 대국을 보기위해 관중이 인산을 이루었다고 한다.

    때마침 경이로운 운해가 생성되자, 대국은 중지되고 운해를 감상했다. 

   그후 이곳을 방지애로 개명하고 정자를 지어 기록하였다.

 

(新)나라의 왕망(王莽)과 후한(後漢)을 세운 유수(劉秀)의 이야기가 서려있는 왕망령(王莽嶺)

 

 

천계산 괘벽공로와 능선길을 따라 달려 온,

   여기는 하남과 산서성 경게이다

 

왕망령(王莽嶺) 상부 주차장에서 본 경치 너무 황홀 하다

 

 

저 바위 동굴 속으로 빵차가 다닌다 올라올때 저속으로 산을 올라간다

 

저 바위 동굴 속으로 빵차가 다닌다 올라올때 저속으로 산을 올라간다

 

 

 

 

 

 

 

왕망령(王莽嶺)

여기서 ​왕망령(王莽嶺)전망대 까지 걸어가서 주변 경치를 봐야한다.

왕망령(王莽嶺)은 해발1665m로 일출과 일몰을 구경하기에 좋은 곳이다.왕망령(王莽嶺)에 오르면 사방으로 시원한 경치를 전망할수 있는 곳이다.

 

 

관일대에서 바라본 경치 죽여준다

 

관일대에서 바라본 경치

 

 

 

관일대는 일출을 보는 대표적 장소이다. 

 

 

화대(散花臺) 꽃이 흩어지는 풍경이라는 산화대

 

 

 

이곳부터 석애구경구(錫崖溝景區) 이다.

    석애구는 명칭에서 보듯이 단애와 계곡이 있다는 뜻인데,

 

 

 

 

 

 

 

 

 

 

 

 

 

 

 

 

 

 

 

 

 

한바퀴 돌고,

   눈이 시원하고, 가슴이 청량한 기분으로 -

끝까지 감상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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