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백두산 여행기 1편 압록강,오녀산성, 백두산 북파,장백폭포
중국 백두산 여행기
1편 압록강,호산산성, 오녀산성박물관, 백두산 북파, 장백폭포
2016.07.15-07.20
출연진:이수연,정희천외 36명
협조:KRT여행사
ㅇ. 아시아나뱅기, 5박 6일, 비용 699,000원
ㅇ. 일정 : 인천- 대련- 단동- 신의주 - 통화- 이도백- 북파 - 송강하 - 서파
- 통화 - 집안 - 단동 - 대련
압록강은 백두산 천지 부근에서 발원하여 우리나라와 중국의 동북 지방(東北地方 : 滿洲)과의
국경을 이루는 국제 하천으로, 혜산·중강진·만포·신의주 등을 거쳐 용암포의 초하류(稍下流)
에서 황해로 흘러든다. 압록강은 허천강·장진강·부전강·자성강·독로강·충만강·삼교천을 비롯
하여 100㎞를 넘는 여러 하천들과 수많은 지류로 형성되어 있다.이 강은 직선거리로는 400㎞
정도이나 상류 쪽에서 심한 곡류를 이루므로 실제 강 길이는 직선거리의 2배에 가깝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강으로, 강의 길이는 803.3㎞이고, 유역 면적은 3만 1,226㎢이며,
가항 거리는 698㎞이다.
압록강은 백두산의 최고봉인 병사봉(兵使峰)의 남동 약 8㎞부근에서 발원하여 작은 계류를
형성하면서 흐르다가 보천보(普天堡) 부근에서 높은 하안단구를 이루고, 가림천(佳林川)·
오시천(五是川) 등을 합하여 혜산을 지나면서 서쪽으로 유로를 바꾼다. 서쪽으로 흐르면서
수력발전으로 유명한 허천강·장진강을 비롯하여 평안북도에서 후주천(厚州川)을 합한
다음 중강진에 이른다
압록강 단교는 평안북도 신의주와 중국 단둥[丹東]을 잇는 다리로서 한반도와 중국 둥베이
[東北] 지방을 연결하는 관문이다. 1911년과 1943년 2개가 가설되었는데 하류 쪽에 먼저
가설된 다리는 6·25전쟁 때 파괴되어 중국에 연결된 절반만 남아 있고, 상류 쪽의 다리는
1990년 조중우의교(朝中友誼橋)라 개칭되었다.
이 다리는 6·25전쟁 때 파괴되어 중국에 연결된 절반만 남아 있으므로 압록강단교
(鴨綠江斷橋)라고도 한다.
북한군이 앉아서 담소하는 모습 관광객들에게는 별로 관심이 없어 보인다
약백미터 간격으로 초소가 보이나 군인도 더위에 지쳐서 인지 보이지 않는다.
압록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북한땅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유람을 하지만 북한인민들은 삶에
지쳐서 인지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호산장성 유적의 인근에서 주민들의 의해 발견된 석산이 드리워져 있는데, 안타깝게도
이 석산은 고구려의 성인 박작성이 철거되어 생긴 석산이다. 호산이란 의미는 "멀리서
보면 호랑이가 앉아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호산(虎山)"이라고 한다.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이 국경을 둔다. 현재는
장성 유적을 산책할 수 있도록 정비되어 있다
백두산엘 가려면 중국 쪽으로 가는 길 밖에는 없다. 중국은 백두산에 북파(北坡), 서파, 남파,
세 개의 관광지를 개발했으나, 지금은 북파와 서파만을 개방하고 있다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1962년 북한과 중국 간에 체결된 조중변계조약(朝中邊界條約)에 의해 백두산과 천지가
분할되었다. 이 조약에 따라 백두산의 북서부는 중국에, 남동부는 북한에 속하게 되고,
천지의 54.5%는 북한이, 45.5%는 중국이 점하게 됐다
백두산 북파 백두산은 상단부가 직경 5km, 깊이 850m의 거대한 칼데라에 의해 함몰된
성층 화산이다. 이곳 칼데라는 969년(±20년) 화산분출로 인해 형성되었으며, 물이 차서
천지(天池)를 이루고, 이 천지(天池)는 쑹화강(松花江)의 발원지가 된다. 백두산은
쑹화강 외에도 백두산 산정(山頂) 남쪽에서 압록강이, 무두봉(無頭峰-1,930m)의
북쪽 기슭에서 두만강이 발원한다
백두산 북파를 지키는 관리인들
이분들은 경계선을 넘어오면 제지 한다 웃기는 것은 한국사람들이 워낙많이 오니
한국말을 조금씩 하며 장갑, 담배, 라이터,소주등 을 달라고 하며 주면 물위에
뜨는 돌 흔히 볼수 없는 돌들을 주어 아무도 모르게 교환하고 입을 다물라고 한다.
장갑을 주니 물에 뜨는 돌과 광석을 기념으로 아무도 모르게 준다
백두산 정상기념 맥주로 목을 축여본다
이날은 비온뒤라 안개가 짙게 끼여 쉽게 백록담을 보여주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중국인게게 한국인의 자부심을 알리고 기념으로 사진을
백두산 천지 일대의 장백온천 장백온천은 천지폭포로부터 북동쪽으로 850m 떨어져
이도백하계곡의 오른쪽경사면에 있다. 장백온천구역은 넓이가 약 76만㎡에 달하며
북서-남동으로 길게 높여 있다. 이온천구역에는 맹렬한 용출구만 하여도 30여 개나
있으며 수많은 가스분출구들이 있다. 기본용출구들은 대부분이 무리를 지어 분포되여
있다.장백온천의 물온도는 최대가 82℃이고 평균 60~70℃, 여름철에도 50℃이상으로서
천지부근의 온천들 가운데서 물온도가 가장 높다
온천의 물온도가 높기 때문에 온천구역은 아무리 추운 겨울철에도 땅이 전혀 얼지
않으며 온천물 속에 닭알을 넣으면 잠간 사이에 삶아진다. 이리하여 이도백하는
장백온천물의 영향으로 이 계선에서부터 물량이 급격하게 많아지며 긴 구간이
겨울철에도 얼지 않는다. 장백온천은 용출량이 최대 약 6t/h이고 일반적으로
1.8~3.6t/h이다. 용출량이 최대로 되는 시기는 대기 강수가 가장 많은 여름철이다.
장백온천은 물에 포함되여 있는 화학성분으로 보아 천지부근의 다른 온천들과
같이 수소탄산나트리움천에 속한다
양강도 삼지연군의 북서부에 위치한 백두산에 있는 폭포.장백폭포라고도 부른다.
16개의 산봉우리가 천지 기슭을 따라 병풍 모양으로 천지의 삼면을 둘러 싸고 있다.
북쪽의 트여진 곳으로 물이 흐르며 물은 1,250m까지 흘러 내리며 물의 양은 많지
않으나 가파른 지형의 영향으로 물살이 빨라서 먼 곳에서 보면 하늘을 오르는 다리를
연상하게 하여 사람들은 이를 '승사하'라고 부른다. 승사하는 개활지를 통해 흐르다가
68m의 장대한 폭포를 이루며 90도 수직으로 암벽을 때리며 떨어진다.
꼭대기에서 36m 아래까지는 곧게 쏟아져 내리며, 그 아래에서는 비탈진 벼랑에 부딪쳐
물보라를 일으킨다. 떨어진 물은 송화강으로 유입된다. 200m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폭포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폭포 옆에는 천지를 향하는 계단이 있는데, 낙석이 많아
주의를 하여야 한다. 백두산에는 비룡폭포 이외에 백하 폭포, 동천 폭포 등이 있다.
북방의 모든 폭포는 봄에서 가을까지 물이 있어 장관을 이루지만 겨울이면 물이 언다.
비룡폭포만은 겨울에도 얼지 않고 계속 흘러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장백폭포에서 손도 씻어보고
다음편에는 백두산 서파를 올라가 천지를 보며